(포탈뉴스) 성주군보건소는 5월 2일부터 매주 월, 목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만 50세이상 관절염 유소견자 대상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 증상관리를 위한 수중 재활운동 교실을 시작했다. 수중 재활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부담없이 근력을 키워 관절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상·하반기 각 15명 씩 총 30명이 참여하여 성주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의 통증 부위별 맞춤 재활운동 동작으로 진행된다. 2023년 수중 재활운동 교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관절 통증 조사에 따르면 평균 통증수치가 사전 8.6점에서 사후 3.7점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성주군은 인구 현황은 농업인의 비율이 높고, 특히 참외농사의 경우 관절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특성을 고려하여 관절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연제구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천천 생태연못 인근에서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은 5~7세 아동 및 초등 저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천 일대 생태환경과 서식 생물을 알아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회 운영됐는데,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는 횟수를 8회로 늘려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온천천 배우기, 연못 탐사, 확대경을 이용한 올챙이 관찰, 두꺼비알 만들기, 두꺼비 생애 알기, 메모리 게임 등의 활동을 체험해 보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생태교실을 통해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우리와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소중함을 알고, 로드킬 등 위험 요인으로부터 생물을 보호하는데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포탈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김해시 진례면)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포함됐고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절감
(포탈뉴스)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 순창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13.6㎡), 지열(17.5kw)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군비를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정부 인센티브가 큰 지원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주택에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태양열은 보일러 가동 없이 온수 600L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열은 기존 보일러 대신 지열 난방과 온수 300L를 사용할 수 있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공모사업 예산 규모는 최대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37억 원에 달하며, 5개 면의 수요조사를 거쳐 대략 394여 개소의 주택·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순창군 5개 면(금과면, 팔덕면,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사업신청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해당 면
(포탈뉴스) 성주군은 5월 1일 오후 2시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4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82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배선호회장이 특강시간으로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농업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2018년 13명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선발인원이 매년 증가하여‘23년 62명,‘24년도에는 82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 231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정책자금으로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를 받을수 있다. 이를
(포탈뉴스) 당진시에서는 3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생생 현장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연제구는 4월 26일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제경찰서 석장준 경위를 강사로 초청하여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교통안전 관련 수칙, 보이스피싱 예방법, 범죄 예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 1~2월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건강관리, 아동학대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6~7월에도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일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 활동을 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포탈뉴스)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향후 자
(포탈뉴스) 연제구는 5월 2일 구청장, 대한노인회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앞 행복주택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포탈뉴스) 연제구는 4월 29일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은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며, 187㎡ 규모의 건물에 할아버지방·할머니방 및 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회원은 56명으로 신규 회원 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문태훈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좋은 자리를 만들어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포탈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2일 다목적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유보라@청결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보라@청결단은 다문8지구에 새로 생긴 반도유보라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만든 자생적 단체로, 다문8리 및 흑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폐기물들로 인해 오염되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발대식에서 나경범 단장은 “다문8리 및 흑천산책로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되는 생활폐기물이 너무 많아 용문면 주민으로서 두고 보기 어려워 청결단을 조직하게 됐다”며 “거창한 것보단 내 주변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 깨끗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서준 청결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필요한 사항은 용문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보라@청결단은 매달 2번의 정기활동과 매주 3회 이상의 비정기 활동을 통해 다문8리 주변과 삼성리, 다문6리, 마룡1리로 이어지는 흑천변 산책로에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 여수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전동 주민센터에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10kg) 100포(환가액 500만 원)를 보내왔다. 지난 7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도 여전히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용한 기부를 원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만덕동주민센터에 한 익명의 주민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8년 전 광주에서 여수로 전입을 했는데 명절 때 외국인들이 고향에 못가는 마음이 안타까워 기부를 실천키로 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어 “5월 가정의 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포탈뉴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하고 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5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 3회(화·목·토요일) 대면 수업이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나무의사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60명)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59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유수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목진료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누리집'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연구원 한주환 임업시험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우리나라
(포탈뉴스) 연제구는 4월 29일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교실’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이번 복지 교실은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기초연금을 주제로 진행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1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실도 함께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교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