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시향가의 ‘숙희59’를 선정했다. ‘숙희59’는 누룽지향이 나는 곡성의 유기농 백세미로 빚은 전통주다. 옹기에서 5년 이상 숙성 후 한방울씩 내린 59도의 증류식 소주다. 원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 상압 방식으로 술을 내려 59도라 믿기 힘들 만큼 깨끗하고 백세미의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 5월 말부터 곡성몰에서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숙희59’를 마셔본 소비자는 가마솥 누룽지 풍미와 함께 바닐라의 달콤함이 느껴지며, 매끄러운 목넘김 후미에 오는 잔잔한 알싸함이 매력적이고 오랫동안 숭늉의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남는다고 평했다. 시향가는 좋은 재료로 좋은 술을 빚어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양조장이다. 곡성 ‘유기농 백세미’ 100%를 사용하는 ‘숙희59’ 이외에도 곡성 ‘친환경 신동진쌀’과 특산물인 토란으로 만든 ‘토란막걸리’, 곡성 머스크 멜론으로 만든 스파클링 막걸리 ‘우주멜론미’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막걸
(포탈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하여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가칭)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원을 요청했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 및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업체에 “가루쌀의 장점과 푸드테크를 결합하여 비건 및 글루텐프리 트렌드에 맞는 선도적인 제품 개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가루쌀 생산단지 136개소를 선발·관리하여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외식업계에 제품개발, 연구개발(R&D), 판로확충 등을 지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참동진’ 등 육성 벼 85품종과 잡초벼 20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해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발생, 새로운 병해충 증가에 대응할 벼 신품종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품종 육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유전체 확보가 필수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는 2015년 공개된 일본 벼 품종(니폰바레)의 유전체를 표준유전체로 사용하고 있다. 연구진은 다양한 벼 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참동진’을 비롯해 국내 육성 우수 벼 85품종과 국내 잡초벼 20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해 유전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참동진’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하고 염색체 양 끝에 자리한 텔로미어까지 분석해 표준유전체 정보를 확보했다. 이로써 ‘니폰바레’ 대신 국내 품종인 ‘참동진’의 표준유전체를 국내 벼 품종 육종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원별로 최대 170만 개에 이르는 염기서열 변이를 찾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했다. 이 변이들은 수량성, 생육이 빠르고 늦은 정도, 마디 사이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14일 2024년 상반기 경남도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 심의를 한 결과, 11개 업체, 18개 품목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해(海)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의미하는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로서, 2012년부터 ‘경상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상표의 사용 지정 및 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해오고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48개 업체의 91개 품목이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관할 시군에 신청 후 경남도의 서류심사, 현지심사, 최종 심의를 모두 거쳐 지정된다. 이번 최종 심의에서 지정된 품목은 신규 지정 4개 품목 및 기존의 기간만료에 따른 재지정 품목 14개로 홍합‧피조개 등 패류 7개 품목, 멸치‧갈치 등 어류 6개 품목, 기타 5개 품목이다. 최종 심의 통과 제품은 5월 31일 지정서를 교부받아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심의를 위해 수산식품 관련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자, 업체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서류심사부터 최종 생산품에 대한 종합 심의까지
(포탈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에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 중순 배민에서 동영상 제작 협업을 농관원에 요청하여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 담당자가 원산지 표시방법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여 입점업체가 원산지를 표시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홍수, 라니냐 등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슈 등을 감안하여 국제 곡물 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적정재고 확보 등을 통해 수급 불안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에 의하면 2024/2025년 밀, 콩 등 세계 주요곡물 예상 생산량은 29억 67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기말 재고량은 8억 70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세계 주요 곡물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업계는 재고 3개월분 계약 완료분까지 포함하면 6개월분의 원료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 밀, 콩, 옥수수의 시카고선물가격(5월 8일자 기준)은 전년대비 모두 낮은 상황(밀 △0.7%, 콩 △12.5%, 옥수수 △26.9%)이다. 브라질 2위 대두생산지역인 리오그란두술주(州)에서 4월 29일부터 3일간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 피해로 대두 수확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파악중이나, 예상 피해규모는 200~500만톤 정도로 세계 콩 생산량의 0.5~1.3% 수준이다. 홍수 발생 이후
(포탈뉴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은 5월 13일 전라남도 해남군청에서 해남군(군수 명현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남군,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고구마 신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고구마 신품종 개발 및 기본식물 우선 공급, 육종·재배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연구와 유전자원 분양 △씨고구마와 조직 배양묘 증식과 보급 △씨고구마 단지 조성 및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구마 신품종 개발과 재배법 개선, 씨고구마·무병묘 공급, 유전자원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남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고구마 육종, 재배, 병해충 방제 기술, 유전자원 분양 등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2023년 기준 고구마 재배면적이 2,187헥타르(ha)로 국내 전체 재배의 약 12%를 차지하는 고구마 주산지역이다.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거점 지역으로 올해 고구마연구센터 설립과 함께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식품위생단체, 우수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로, 기온 변화로 인한 식자재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5월에 제정됐으며, 나들이로 인하여 식품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안전한 식품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기념일이다. 충북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도내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3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6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31명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샌드아트, 판소리, 다짐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충청북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올해 연말까지 산양삼 재배지와 재배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컨설팅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발간한 『산양삼 표준재배지침 및 친환경 재배 매뉴얼』을 배포하고, 재배지 선정과 품질 관리 등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재배 중인 산양삼의 도난 및 유해 동물 피해, 수확 후 관리, 불법유통 단속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연구 개발이나 정책 수립 등 지원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22년부터 ‘산양삼 약리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업육성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산양삼 재배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임업인이라면 누구든 컨설팅에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델리(나 바
(포탈뉴스) 남해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남해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쿠팡과 협력해 ‘남해 미조 손질 우럭 온라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해 미조 손질 우럭 온라인 판매전’은 우럭 등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조 인근의 양식장에서 약 1.8톤의 물량을 가공하여 쿠팡에 공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올해 초 상생할인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활용하여 3,000원 할인을 적용하고, 쿠팡 자체적으로도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판매전을 통해 소비 위축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산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 남해군은 오는 11일 남해다름 참여업체를 비롯한 관내 수산식품 업체 및 수산인들을 대상으로 ‘남해군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첫날인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니웍스 이주일 본부장이 ‘온라인 유통/판매 관련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는 ‘지역 농수산품 유통에 대한 이해와 온라인 식자재 시장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남해다름 참여사업체 사례발표 △토론 및 질의 응답 △남해다름 브랜드 활성화 및 수산식품업체 상생협력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2월부터 남해다름 참여업체 역량강화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하여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차별화된 남해다름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김 가격 안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5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마른김 가공업체 8개사*와 전남도청,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마른김 업계가 겪고 있는 원초가격 및 경영비 상승 문제 등을 완화하기 위한 김 양식면허지 확대, 마른김 가격할인, 수매자금 지원, 수입김 관세 인하 등의 정책을 설명하고, 가공업계에 김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물김 생산이 시작되기 전까지 일부 업체의 유통시장 교란 행위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여 불공정한 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 생산·가공·유통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포함하여 민·관 협력을 토대로 김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김 산업은 소비자의 사랑으로 자란 효자산업인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포탈뉴스) 의령군은 다년간 재배로 퇴화된 의령마늘을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로 갱신하기 위해 추진하는 마늘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 생산 현장 평가회를 지난 8일 의령군 용덕면 소재 마늘 재배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마늘 재배농업인 및 관심 있는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와 일반마늘의 비교전시, 현장생육 평가 및 마늘 주아재배 기술교육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 개최 포장은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하는 마늘은 2023년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종구와 주아재배로 생산된 종구를 파종하여 증식하고 있다.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는 일반 종구에 비해 바이러스 밀도가 20% 이상 경감되어 생산성이 30부터 60% 정도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와 연계로 우량종구를 생산하여 지역 거점농가에 공급하여 증식하고, 분양농가를 대상으로 타 종구와 혼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마늘 주아재배 기술교육과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2026년에는 의령군 마늘 재배 전면적인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이때 자생식물 신나무의 어린잎이 풍성하게 올라와 건강한 차로 마시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나무 잎 차는 주로 어린 시기의 부드러운 찻잎을 덖어 만드는데, 녹찻잎보다 매우 얇아 덖는 온도가 중요하다. 신나무 찻잎은 200℃∼210℃의 중온 범위에서 덖은 것이 가장 높은 풍미를 나타내었다. 이 차는 민간에서 해열작용․간 건강 보호․눈 기능 개선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잎의 주성분인 프로시아니딘 계열의 에이서탄닌(Acertannin, Ginnalin A)을 30% 이상 함유하고 있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폴리페놀류, 플라보노이드, 갈로탄닌 등의 유효성분들이 존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실제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잎의 항산화 활성 검정을 위해, DPPH(2,2-Diphenyl-1-picrylhydrazyl) 활성에서 각각의 용매 추출물의 라디칼 제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5㎍/㎖ 농도에서 대부분의 용매 조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이 대조 물질인 아스코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