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 청원보건소,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내덕 1동 보성아파트 일대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특성에 따라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이다.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며, 내덕1동은 지난 2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검진과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검사와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원보건소는 혈압, 혈당 체크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아파트 외벽에 [마음을 챙기는 일, 서로에게 ‘숨’그리고 ‘쉼’이 됩니다.]라는 문구의 대형현수막을 게시해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를 알렸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20일 괴산군(위생, 감염부서), 육군학생군사학교(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함께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대응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육군학생군사학교 병사들이 급식을 섭취하고 난 후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 발생 장소 현장 조사 → 현장 조치 → 검체 채취 및 의뢰’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훈련에 임해 현장감을 높였다. 전영미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거제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AI․IoT기반의 건강관리사업이 참여 어르신들 사이에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스마트폰 보유율 증가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 170명이 본 사업에 참여중이다. 대상자에게는 블루투스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를 질환군에 맞춰 제공하고,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실천가능한 건강미션 실천을 약속하고,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상담을 6개월간 이어간다.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 50명에게는 AI스피커를 추가로 지급하여 참여자를 확대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기능, 운동․영양 등 건강관리 정보, 음악, 날씨 및 음성으로 119에 호출이 가능한 긴급요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 기기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정보 앱설치, 유튜브보기 등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고, 보건소 당뇨환자 관리'달콤한 인생을 위한 매일 당 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및 식사관리·운동법 등 대면교육도
(포탈뉴스)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4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해 울주군 소재의‘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자연을 거닐고 숲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숲속 명상, 스트레칭 등 환자와 가족 간 활동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분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일상의 부담을 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 전주시가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보건소는 2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의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노인 11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예방수칙을 알리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사례), 치매 예방수칙 3.3.3 및 관리 방법, 치매 인식개선 동영상 상영, 전주시치매안심센터 사업소개, 치매 예방 체조 교육 등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보건소는 이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동·식사·독서의 ‘3권(勸, 즐길 것)’, 절주·금연·뇌 손상 예방의 ‘3금(禁, 참을 것)’, 건강검진·소통·치매 조기 발견의 ‘3행(行, 챙길 것)’을 의미하는 ‘치매 예방수칙 3.3.3’을 소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여자들은 노래에 맞춰 온몸 자극하기, 손 운동, 팔운동, 기 만들기, 기 펼치기, 온몸 가다듬기 등으로 구성된 치매 예방 체조도 배웠다. 이와 관련 전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등 3개 민‧관 기관이 협동하여 섬마을 이동병원‘온정닥터’사업을 한산면 소재 비진도 외항마을에서 추진했다.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인‘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사업은 2021년도를 시작으로 의료·복지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고령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금번 활동은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 외 10명의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조혜원 센터장외 16명, 그리고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조수정) 봉사자 4명이 참여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서울병원에서는 외항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통한 처방과 의료품 지급, 영양제 투여 등 의료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는 네일아트 및 발마사지, 꽃 화분, 염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다과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따뜻한 하루를 나누었다. 이쌍화 노인장애인과장은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포항교육지원청, 우창동 여성 방범대, 새마을회와 교직원, 학생부 등 50여 명이 함께 포항여자중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금주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차단 및 담배 없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여자중학교, 포항교육지원청, 우창동 새마을회, 여성방범대, 우창동주민센터와 함께 청소년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미래세대 청소년을 위해 담배 등 청소년의 유해환경 개선과 몸과 마음 건강 및 건강생활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20일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에서 고혈압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광산구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시교육청이 함께 했다.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일산화탄소, 폐활량 측정과 금연·건강상담을 진행해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흡연자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했다. 또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심방세동 측정, 알코올패치 검사, 암예방 OX 퀴즈, 아로마향수,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혈압수치 인지율은 57.8%로 2022년 비해 2.4% 줄었으며, 현재 흡연율은 18.3%로 지난해에 비해 0.1% 감소해 7개 특·광역시 중 6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nbs
(포탈뉴스) 거창군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7일 창포원 아리미아꽃축제장 일대에서 외식업중앙회거창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3명이 참여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식품안전처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후 2주간을 신품안전 주간으로 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창포원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식물 조리 및 보관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 요령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공용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 줄이기, 잔반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함께 홍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와 자발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식품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가정에서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을 지켜주시길 바
(포탈뉴스) 성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먹거리장터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축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의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나트륨·당류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위생등급제·안심식당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안내 등 식품위생관리에 관한 내용을 안내했다. 보건소장은“최근 낮 기온 상승과 축제 등 지역행사 증가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진주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1일 2회 총 10회에 걸쳐 능력개발관 무지개 동산 다목적 강당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엘리야와 함께하는 손씻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잘 씻지 않는 장난꾸러기 주인공이 마법에 걸려 여러 가지 병균에 감염되어 몸이 아프게 되자, 착한 마법사 엘리야가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즐거운 음악으로 손씻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공연 전후 포토존 운영과 레이저쇼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셀프백신으로 불리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17일 구리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OX퀴즈 ▲슬로건 공모 ▲문장완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인식개선,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창포원(잔디광장, 맨발걷기 코스)에서 2024년 제1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가 이병철 부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정종은 맨발걷기운동본부 거창지회장을 비롯한 맨발걷기운동본부 지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준비운동 후 창포원 일원 2.1km 코스로 맨발걷기를 진행했고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또한 맨발걷기 투어에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코스 중간에 치매 OX퀴즈 프로그램을 준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군은 작년 12월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병철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거창창포원 행사를 시발점으로 맨발걷기가 활성화되어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 나가길 기대하며 군에서도 맨발걷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 건강을 지키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n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16일 진행한 명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인 이승훈 전문의(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치매 정신행동증상의 이해 및 돌봄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에 150여명이 참석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강의는 △노인과의 의사소통 △치매의 정신행동증상 △정신행동증상의 이해와 대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의 특강 ‘치매를 말하다’참석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참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치매를 겪는 사람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치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함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관내 경로당 45개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어르신들의 시간적·공간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신체건강을 측정하며 자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함안군은 지난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읍 경로당 외 10개소에 얼굴인식을 통한 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설치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함안군은 혈압수치 인지율이 전년도 65.4%에 비해 7.3% 낮은 58.1%,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전년도 33.7%에 비해 2.1% 증가한 35.8%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년도에 비해 2.2% 감소한 97.3%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사업은 질환의 고위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스스로 혈압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