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1일 14시 30분 이대서울병원(서울 강서구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고, 대동맥센터 환자 및 보호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대서울병원 대동맥센터는 대동맥 전용 병실,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분들이 24시간 환자·보호자 곁을 지키며, 대동맥 질환 관련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FAST-TRACK을 통해 환자 도착과 함께 바로 수술이 가능한 중증·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환자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부는 5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체 입원환자는 증감을 반복하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라고 밝히며, 환자의 불안감이 없도록 환자·보호자분들의 요구사항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의료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표명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환자·보호자분들과, 많은 격무에도 중증·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
(포탈뉴스) 무주군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6곳 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 건강검진은 ‘학교보건법 제7조’에 따라 성장기 학생들의 생활 습관 및 신체적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학교별 사전 예약을 받은 후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이며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오는 6월 19일까지 이들의 신체 계측(시력, 청력, 혈압, 비만도 등)을 비롯해 결핵(중·고등학생)과 구강 검사를 실시한다. 또 혈액검사(비만인 경우)와 문진표를 바탕으로 소아과 전문의 예진도 진행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황순배 팀장은 “원활한 학생 검진을 위해 매주 화, 수, 금요일 1회당 35명 내외로만 검진을 시행한다”라며 “성장기에 필요한 검진이 될 수 있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진대상자를 제외한 학년의 학생들은 학교 신청 시 별도로 구강검진과 소변검사를 진행한다”라며 “학생 검진이 무주군 학생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이 될
(포탈뉴스) 경기도가 식중독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21일 성남 위례푸른초등학교에서 2024년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경기도, 성남시, 교육청, 위례푸른초등학교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한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에서는 식중독 발생 인지 후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보고 및 관계기관에 전파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현장대응과 조사관이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위해 보존식·조리기구 등 환경검체 채취와 환자의 인체 검체를 채취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앞서 도는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식품안전의 날 행사와 병행해 광교청사 주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도민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점, 어린이집 등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식중독 발생 시
(포탈뉴스) 대전시가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21일‘의료데이터 안심존’을 개소했다. ‘의료데이터 안심존’은 개인 정보 문제로 접근이 어려운 의료데이터를 지역기업 등이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대전시가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과기정통부 주관‘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하게 됐다. 건양대학교병원 및 참여 의료기관 등에서 수집한 의료·건강·헬스케어 데이터를 수집·가공하여 보안이 강화된 폐쇄 공간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이나 연구자 등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과 연구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분석실 22석 및 그룹 분석실 4석과 GPU 컴퓨팅 자원 등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 포함 총 133억 원을 투입하여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 연계·활용플랫폼과 데이터 안심존을 구축하고 1 부터 3차 의료기관 간 진료 정보
(포탈뉴스) 부산 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21일 서대신동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혈관건강 걱정 없데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바쁜 일상과 생업 종사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1:1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서대신동 골목시장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월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분야별 교육으로 총 12회차로 진행하며 혈압·혈당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금연, 영양, 치매, 구강, 정신건강 등 통합건강 증진 사업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운영한다. 서구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통시장 상인대상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혈관걱정 없데이(DAY)’를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1일 창신신협 본점(사창동)에서 청주시한궁협회, 치매극복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했다. 치매검진뿐 아니라 치매예방운동 체험도 민·관 협력으로 운영했다. 이날 청주시한궁협회(청주시체육회 인정단체)는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한궁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동(치매 자원봉사)으로 운영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서양의 다트와 양궁의 장점이 접목된 스포츠다. 양손운동을 통해 좌뇌, 우뇌 활동을 증진시켜 몸의 좌우 균형 유지를 돕고, 신체의 유연성과 운동 및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종목의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4일 오전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27일 오후 청주서원노인복지관, 31일 오후 산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운영하니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여러 기관, 단체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1일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알리고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건강증진과 직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냉·난방온도 준수하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물을 아끼고 절약하기 등 실천 사항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탄소중립 시민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양재숙 건강증진과장은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잔디밭 일원에서 ‘직원화합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소속감을 높이고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버스킹 공연은 120여명의 상당보건소 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신규직원 위주의 장기자랑을 벗어난 전 직급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온천사랑의 요양병원에서 동래소방서와 함께 화재발생 대비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다수 있는 요양병원의 화재 대비를 위해 계획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소화 및 환자 대피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나선형 피난 미끄럼대를 통해 화재 발화층 아래층으로 환자 대피순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훈련을 선보였다. 조광현 온천사랑의 요양병원장은 “병원 운영에 있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특히, 화재안전 예방을 위하여 안전시설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혹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소방 합동훈련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요양병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포탈뉴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박병철 기술사무관(충북 지역책임관)은 21일 청주시 흥덕보건소를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지역 동향,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살피고 현장 건의·애로사항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박병철 사무관은 “의사 집단행동 대비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병원이 임시병원 이전을 위해 충청북도에 제출한 의료법인 정관변경허가가 지난 20일 불허 처분됐다. 청주병원은 관내 모처에 건축물을 임차해 임시병원 리모델링을 완료한 뒤 청주시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고, 지난 5월 10일 충북도에 의료법인 정관변경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충북도는 자체 운영기준에 따라, 의료법인 기본재산의 소유권 확보가 아닌 임차는 인정할 수 없다며 불허했다. 시 관계자는 “충북도, 청주병원과 긴밀히 협의해 해결책을 찾아내 청주병원 이전을 반드시 완료하고, 청주시청사 건립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전북만의 차별화된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더 특별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등 많은 전문가들과, 치유관광지 운영자, 의료 관계자, 시군 공무원, 관계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유·의료관광 산업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분야별 발전 방안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는 한국웰니스관광협회 최희정 협회장이 ‘치유산업 현황 및 전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이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정책 방향’,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가 ‘전북형 치유·의료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포탈뉴스) 동구보건소는 HD한국조선해양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신청 근로자 24명 대상으로 5월 21일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업장 근로자 24명을 모집했으며, 혈압, 혈액 4종검사, 체성분검사, 운동․영양상담 등을 3개월 과정(사전·중간·최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3개월 동안 대면 및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영역별 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남성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 동구는 5월 21일 화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알리기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식품 중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별방법 및 섭취주의 등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과 함께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을 홍보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동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3개소에 대해 위생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인 만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 드린다.”며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할 수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모든 건강의 시작, 바르게 걷기’를 주제로 박평문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장을 초청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맨발걷기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한 기구가 없어도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최근 걷기운동이 각광받고 있지만 잘못된 걷기 자세는 오히려 통증을 유발해 신체활동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걷기 바른 자세, 질환별 맞춤 걷기법, 걷기 균형 능력 향상을 위한 재밌는 10가지 운동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다음 시민 건강강좌는 ‘고혈압 당뇨병성 안과 질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7월 2일에 개최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바르게 걷기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