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관내 보육·교육기관, 감염취약시설, 사업장,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은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며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은 물론,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사업 신청기관에 한해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를 7일간 무료 대여하고, 신청기관에서는 대여 기간 동안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기 반납 시 교육 결과 보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교육 진행에 필요한 질병관리청 손씻기 동영상 및 리플릿(포스터)을 배포하고 손세정제 등 손씻기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에서 참여율이 높은 편이며, 쌍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활용하는 등 손씻기 습관형성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
(포탈뉴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에서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 있는 동네 명소 둘레길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청춘스케치, 라인댄스, 난타, 요가 등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금마저수지 둘레길과 서동공원 등 2.4km를 걷고, 더욱 활발하고 발전적인 동아리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걷기에 참여한 최고령자 어르신(82세)은 "금마 저수지 둘레길과 수변데크길을 걸으며 들리는 물소리, 새소리, 벌레소리로 힐링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명소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증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걷기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 강화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강화군 응급의료기관인 비에스종합병원이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신고하며, 관내 보건 및 의료기관 등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더운 날씨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 야외 작업, 운동 자제하기 ▲소아는 단시간이라도 더운 차 안에 혼자 남겨두지 않기 등이 있다.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실외(옥외) 근로자 및 고령층, 논밭 작업자, 만성질환자, 노인, 어린이, 임산부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여름철 뜨거운 환경에
(포탈뉴스) 남원시보건소는 동지역 8개소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설치하였고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동지역 공원이나 주택밀집지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하고, 시스템을 통해 모기 발생 현황을 확인해 방제 유무를 판단한다.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는 이산화탄소(유인제)를 방출하여 질병을 매개하는 암모기만을 유인·포집하여 개체 수를 실시간 자동 계수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개념 IT 기반 모기 퇴치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모기 발생 정보가 없어 관행되었던 주기적 방제 활동이 아닌 근거 중심의 선택적 방제를 통해 약품 사용을 감소하고 약품 내성, 환경 오염 및 인체 유해성 저하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모기서식지, 생활근거지, 취약지 등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여 남원시민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1개소 중심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만성질환 예방교실은 비자림 힐링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손씻기·아토피 예방관리방법을 동화구연으로 알아보고 혈관 지킴 건강생활습관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유·아동 시기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만성질환이란 비감염성 질환으로 여러 건강 위험 요인들이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고 증상 발현 및 치료에 오랜시간이 걸리는 질환을 말한다. 윤점미 서부보건소장은“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건강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한번 형성된 건강습관은 나이가 들어 바꾸기 쉽지 않으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남원시는 2024년 자살예방 신규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6개 영역의 51개 기관과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참여기관임을 홍보하기 위해 서약식 작성과 현판 등을 배포한다. ‘24년 3월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7개 읍면동을 선정하였고, 5월 20일부터는 참여기관 51개소를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현장 방문하여 활동 목표(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차단)를 설정하여 서약서를 작성하고, 참여기관 현판과 정신건강 홍보 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기관 내 정신건강 홍보 리플릿을 항시 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개 영역기관은 총 51개소로 △보건의료는 남원성일병원, 남원노인요양병원, 효사랑요양병원, 동서한의원, 보건지소 △교육에는 송동·금지·용북·보절·산내·남원중학교와 대강초등학교가 △복지는 사랑방문간호센터, 굿모닝시니어노인복지센터, 대강참사랑노인복지센터, 성일유엔아이, 미소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올케어재가노인복지센터 △유통판매는 춘향골하나로마트(송동, 신월,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하절기 주·야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1단계 해빙기 유충구제사업’에 이은 2단계 하절기 방역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원도심은 2개 구역, 도농지역인 영종·용유는 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주거지와 미개발지, 농촌지역으로 나눈 후, 구역 특성에 맞게 연무, 분무, 연막소독을 병행하는 등 지역 맞춤형 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자체 2개 ‘방역기동반’을 가동함은 물론, 위탁계약 체결을 한 소독업체 5곳과 함께 갯골수로, 공원, 하천 주변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중구 전 지역에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연기에 의한 시야 가림 현상으로 교통상 위험이 됐던 연막소독 대신 연무 소독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해 연기와 냄새가 없고 잔류효과가 길어 살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위해 주거지 주변 웅덩이·화분의 고인물
(포탈뉴스) 남원시은 지리적 취약성과 거동·교통의 불편성으로 인해 의료이용 접근이 저하된 거동불편자 및 독거노인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협력 진료를 오늘 5월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본 신규사업은 면지역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된 6개 지역(주천·금지주생·대강·산동·이백·아영면) 보건지소에서 우선 시행하며 사업 참여에 동의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방문간호사 간 정보통신기설(ICT)를 활용한 진료·자문·복약지도 등을 실시한다. 그동안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에 대해 진료를 보기 위해서는 보건지소를 내방 해야 했다. 하지만 신규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보건지소로 직접 내방하지 않고도 방문간호사가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의 협진을 통해 진료 및 처방, 복약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대상자의 편의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0월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에 공모하여 같은 해 12월 사업 선정 및 예산을 확보하였다. 또한 원격 진료를 위한 화상장비 및
(포탈뉴스) 안성시보건소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5월31일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와 금연퀴즈를 운영한다.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고 금연퀴즈는 금연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4문제로 구성되며 두 가지 모두 달성한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및 금연퀴즈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어플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기 ▲워크온 홈 화면 메시지에서 금연퀴즈 풀기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날 기념 금연퀴즈와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금연 실천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원도심권에 1개소와 신도심권에 1개소로 총 2개소이다. 신도심권에는 상동 이마트 부근의 ‘비타민약국(옥암동 소재)’, 원도심권에는 북항 보건소 사거리 위치한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00 부터 24:00)이며, 올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심야약국 운영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제작해 목포 내 종합병원, 아동 진료 병원 등에도 부착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전광판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응급환자 편의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야간시간
(포탈뉴스) 영암군보건소가 20일부터 병·의원, 보건소에서 진료받은 영암군민에게 신분증 지참을 당부했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병·의원과 보건소 진료 시 신분증 제시가 필수가 된 사실을 홍보하고 나선 것. 이 제도는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적용되고, 환자의 안전 확보, 무자격자 부당행위 근절,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등이 취지다. 신분증은 사진이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 원본이어야 한다. 19세 미만 환자와 응급환자, 6개월 이내 해당 병·의원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경우 등은 신분증 본인확인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에서 본인확인이 실시되니 의료기관 방문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가져가서 진료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 목포시는 제 53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감시체계 강화는 선수 숙소와 경기장 등에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급성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따른 집단환자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기간,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선수들이 경기 전·후 소독할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경기장에 비치하는 한편 해충 기피제, 소아·성인용 마스크 등도 비치했다. 또한, 고열과 설사 등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고 요령 등을 담은 안내판을 부착하고, 종목별 경기장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매뉴얼에 근거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체전 기간 전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목욕시설과 화장실 냉온수, 물놀이 시설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과 수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기간에도 감염병관리에 최선을 다해 꿈나무들이 경기하는데 어려움이
(포탈뉴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너+나=우리 행복 가득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일 완주군은 60세 이상 주민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자연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황토 손수건 만들기 체험,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편백숲 깡통열차체험과 잔디운동장에서 치매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함께 외부활동을 한다는 특색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당일형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오늘 참여한 치유 프로그램이 학창시절 소풍을 생각하게 만들면서, 옛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많은 사람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 너+나=우리 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사회적·심리적 건강 회복과 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포탈뉴스)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마음 WIF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음 WIFI 사업은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해 중장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한다. 발굴한 고위험군은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2030 청년층과 6070 노년층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다른 세대에 비해 복지와 일자리 지원 등에 소외되는 경우가 있다”며 “마음 WIFI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심층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전문기관 치료연계로 자살고위험 중장년이 빠르게 회복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삼례읍 삼봉지구 완주군보건소 2층에 위치해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마음 WIFI’ 사업 및 정신건강상담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고혈압은 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이 고혈압 환자로 추정되며, 전 세계 사망 기여도 1위가 고혈압으로 나타날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지만, 정작 본인의 혈압이 높은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세계 고혈압 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5. 17.)’이 제정됐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120/80mmHg)보다 높은 경우를 말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기간이 오래되면 심뇌혈관 합병증 발생률이 올라가며, 높은 압력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7일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시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나이 측정’과 더불어 고혈압·당뇨병 질환 상담 및 암 검진 사업 홍보를 병행하여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게 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