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31일 신언중학교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 친구야 아침밥 먹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밥 대용 간식을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신언중학교 학생회와 함께 청소년의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 홍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학생에게 아침식사는 집중력 향상과 과식, 폭식 방지에 도움을 준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광중학교와 삼남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국내 포함)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드러난 전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협력하여2022년 2월 설립했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교육에는 49개국 155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 제약특성화대학원생 등 20명이 참여하여 백신 생산 전 주기 이론, 토론, 사례 연구, 국내기업 현장 견학,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교육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여 시행한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2022년 43개국 754명, 2023년 54개국 총 1,187명(국내 59명 포함)을 교육했으며, 올해도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바이오헬스의 중심국가로서 글로벌 인력양성
(포탈뉴스) 정선군은 31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선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자살예방 사업 추진 계획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신애정 보건소장, 윤애경 건강증진과장, 우정식 정선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계장, 원동표 정선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조순희 정선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은용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병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시행계획 심의, 관련 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률과 사회 경제적 요인의 관련성 등을 분석하고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신건강 스크리닝, 자살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살
(포탈뉴스) 창군보건의료원은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만 66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노인건강진단 및 노인건강포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건강진단 및 노인건강포괄평가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건강의 유지·증진 도모와 노인건강수준 향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진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만 66세가 되는 해부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건강보장을 받고 있으나, 검진항목에 혈액 및 방사선 검사 등 일반건강검진 항목이 포함되지 않아 전반적인 건강검진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노인건강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노쇠와 노인성 질환에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어르신에 대한 정기적인 건강진단 및 건강포괄평가로 노인 건강권 확보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총회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의 영상메시지를 비롯한 전 세계 관계자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우리나라의 동물(육상‧수산) 질병진단 표준물질 협력 센터 지정을 승인했고, ▲메갈로사이티바이러스감염증 명칭 변경 등 동물위생규약을 일부 개정하고,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했으며, ▲프랑스의 에마뉘에 수베항(Emmanuelle Soubeyran)을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협력센터 지정을 주도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최용석 수산과학원장은 “이번 협력센터 지정을 통해 양 기관이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번에 획득한 협력센터의 임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제 진단표준을 제시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
(포탈뉴스) 포항시는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주민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약국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공공심야약국은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약사에게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경북도 내 8개 약국으로 한정돼 남구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시가 경북 최초로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으로 남구 청림동 소재 온누리자모약국 1개소를 지정해 지원 운영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의료 취약시간대 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며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투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약국을 확대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어르신의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달 결성한 ‘어르신 건강클럽’이 활발하게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통 관심사와 건강 문제에 따라 주 1회 건강 활동을 수행하는 소모임이다. 수성구는 건강활동 수행과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한 달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해 우울·치매 예방·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법을 교육했다. 이달부턴 대구시가 양성한 건강플래너와 함께하는 건강클럽별 건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구도, 걷기· 근력운동 등 건강클럽별 주제에 맞춰 건강플래너가 모임 참여자의 활동을 디자인하고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어르신들의 의사에 따라 운영이 더 연장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강클럽이 건강생활 실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서천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지역사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5월부터 두 달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행사기간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대상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초·중·고등학교에는 도전! 금연 골든벨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연극공연 등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금연의 날 기념식(6월 5일)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충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구강건강관리, 치매검진,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극단 미곡의 흡연예방 공연과 금연다짐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7일 관내 등굣길과 서천특화시장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장항공업고등학교, 한솔제지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한 가운데 건강상담, 리플릿, 피켓
(포탈뉴스) 영암군보건소가 5월29일부터 3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영암군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걷기협회 전문 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 중요성 △걷기 자세 교정 △걷기 지도자 역할 및 소양 △걷기 근력운동 △상해 예방 및 응급처치 △걷기운동 장비 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12시간에 걸친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지역사회 올바른 걷기 확산을 위해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결성하고, 매월 영암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워크온 챌린지’ 등 걷기 행사 참여를 주도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 지도자들이 지역민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해 지역사회 전반에 걷기 문화를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포탈뉴스) 대전 중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0월 31까지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자살예방 및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1:1 대면 맞춤형 심리상담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은 인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중구 소재 민간 정신의료기관, 상담센터이며 필수 교육 이수후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의 마음건강 돌봄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이 건강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공모계획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구청 건강증진과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5월 31일에 2024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202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을 의결했다. 이번 기금위는 지난번 회의(5.2)에서 결정된 장기 운용방향의 기준인 위험자산 비중 65%를 고려하여 향후 5년간의 기금 목표수익률 및 자산군별 목표 비중을 결정했다. 향후 5년간의 목표수익률은 5.4%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29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식 55% 내외 ▲채권 30% 내외 ▲대체투자 15% 내외이다.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른 2025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국내주식 14.9% ▲해외주식 35.9% ▲국내채권 26.5% ▲해외채권 8.0% ▲대체투자 14.7%로 결정됐다.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어진 위험한도 내에서 장기수익을 극대화하고 기금운용으로 인한 시장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으며, 장기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기금은 중장기적으로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여 나가고,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정책 방향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포탈뉴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5월 31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 B2-5)에서 3개 환자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에 대응하여 2월부터 시행 중인 비상진료체계에서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여 환자분들이 겪은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7일부터 중증·응급 필수의료 진료를 유지하기 위한 ▲상급종합병원 중증·응급 진료 중심 운영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상급종합병원 등에 군의관와 공보의 파견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 등 탄력적 인력 운용 지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의 진료협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는 암에 특화된 암 진료협력병원 68개소 등 총 184개소 진료협력병원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환자 전원과 진료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4월에는 국립암센터 내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탈뉴스) 정부는 5월 31일 9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5월 30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5,51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5.5%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7%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3% 증가한 94,531명으로 평시 대비 98.5%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00명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했고 평시의 87.5%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101명으로 전주 대비 0.5% 증가, 평시 대비 96.4%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0개소(95.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1개소다. 5월 29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3.3% 감소, ▴중등증 환자는 0.7% 증가, ▴경증 환자는 1.4%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포탈뉴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복자여자 중·고등학교 연계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천안시는 시민 다수가 왕래하는 천안역부터 방죽안오거리를 거쳐 문타워사거리까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복자여자중·고등학교는 금연거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또한, 복자여중 보건 동아리 학생, 보건소 금연지도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거리와 청소년 흡연 다발지역인 신부문화공원에서 담배꽁초 수거 활동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에서는 흡연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내 폐 모형, 흡연자의 발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릴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금연문화 확산을 위
(포탈뉴스)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31일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시에는 2009년부터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정착이 시작됐으며 현재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동포 60명(39가구) 대부분은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만성질환, 노인우울감, 합병증, 운동부족 등으로 건강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건강 Dream 서비스’는 고령인 사할린 이주동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질환 예방교육, 운동, 영양, 절주를 통한 자기관리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힐링 프로그램(종이공예, 원예치유)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사할린 이주동포들에게 건강 Dream 서비스 프로그램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다”며 “이주동포들이 고국의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