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5월 31일에 2024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202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을 의결했다. 이번 기금위는 지난번 회의(5.2)에서 결정된 장기 운용방향의 기준인 위험자산 비중 65%를 고려하여 향후 5년간의 기금 목표수익률 및 자산군별 목표 비중을 결정했다. 향후 5년간의 목표수익률은 5.4%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29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식 55% 내외 ▲채권 30% 내외 ▲대체투자 15% 내외이다.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른 2025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국내주식 14.9% ▲해외주식 35.9% ▲국내채권 26.5% ▲해외채권 8.0% ▲대체투자 14.7%로 결정됐다.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어진 위험한도 내에서 장기수익을 극대화하고 기금운용으로 인한 시장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으며, 장기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기금은 중장기적으로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여 나가고,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정책 방향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포탈뉴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5월 31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 B2-5)에서 3개 환자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에 대응하여 2월부터 시행 중인 비상진료체계에서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여 환자분들이 겪은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7일부터 중증·응급 필수의료 진료를 유지하기 위한 ▲상급종합병원 중증·응급 진료 중심 운영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상급종합병원 등에 군의관와 공보의 파견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 등 탄력적 인력 운용 지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의 진료협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는 암에 특화된 암 진료협력병원 68개소 등 총 184개소 진료협력병원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환자 전원과 진료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4월에는 국립암센터 내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탈뉴스) 정부는 5월 31일 9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5월 30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5,51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5.5%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7%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3% 증가한 94,531명으로 평시 대비 98.5%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00명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했고 평시의 87.5%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101명으로 전주 대비 0.5% 증가, 평시 대비 96.4%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0개소(95.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1개소다. 5월 29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3.3% 감소, ▴중등증 환자는 0.7% 증가, ▴경증 환자는 1.4%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포탈뉴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복자여자 중·고등학교 연계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천안시는 시민 다수가 왕래하는 천안역부터 방죽안오거리를 거쳐 문타워사거리까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복자여자중·고등학교는 금연거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또한, 복자여중 보건 동아리 학생, 보건소 금연지도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거리와 청소년 흡연 다발지역인 신부문화공원에서 담배꽁초 수거 활동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에서는 흡연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내 폐 모형, 흡연자의 발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릴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금연문화 확산을 위
(포탈뉴스)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31일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시에는 2009년부터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정착이 시작됐으며 현재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동포 60명(39가구) 대부분은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만성질환, 노인우울감, 합병증, 운동부족 등으로 건강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건강 Dream 서비스’는 고령인 사할린 이주동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질환 예방교육, 운동, 영양, 절주를 통한 자기관리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힐링 프로그램(종이공예, 원예치유)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사할린 이주동포들에게 건강 Dream 서비스 프로그램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다”며 “이주동포들이 고국의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포탈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농촌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개강식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으로 6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풍선아트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각 10회 20시간씩 총 20회 40시간으로 진행된다. 풍선아트의 이해 및 재료 도구의 사용법을 시작으로 요술 풍선, 라운드 풍선 등 초급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풍선을 활용한 스텐딩 기술 익히기 및 대형 벽장식 기술인 고급과정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을 10회에 걸쳐 배울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매시간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격증 과정 25 작품을 수행함으로써 풍선아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 전문 기능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풍선 장식가’라는 재능을 익힘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문경시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7일부터 한주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직장단체, 노인복지관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의 등하교와 출근시간대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문경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금연심화형학교 지정된 문경서중학교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올바른 금연인식과 건강생활습관을 심어주었으며,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모바일앱 워크온(우리동네 한 바퀴 걷기)을 활용한 5월 깜짝 챌린지도 운영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문경시보건소는 5월 31일 다수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관리팀에서 문경시보건소 신속대응반 등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기본 이론 교육과 도상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특히 도상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발생 접수 및 출동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사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단계까지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발생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경시보건소장은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대형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29일 하절기 올바른 방역 및 방역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방역담당자 및 방역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은 유해해충의 이해 및 생활사, 방역약품 사용법, 방역작업 시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소개 및 활용법 등 방역요원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감염병 매개체 방제 교육도 병행했다. 청도군보건소·읍면에서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방역활동이 진행되며 특히, 지난해 유행했던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주변에 방제작업을 강화하고,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청도천 산책도로, 일반도로, 방역취약지 등에 연무·분무 소독을 병행 진행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방역요원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역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염병의 특성에 맞춘 방역소독으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공주시가 필수예방접종 개정을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시는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령자의 건강한 수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에게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발생하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고액의 예방백신 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필수 예방접종 항목에 대상포진을 포함하도록 개정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2023년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계획 수립 최종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60세 이상 대상포진 유병률은 2.47%를 나타내고 있으며, 접종률은 9.8%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포탈뉴스) 거제시보건소가 갱년기 대상자로 진행한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5주에 걸쳐 거제시민 45세(1979년) 부터 65세(1959년) 중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갱년기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은 둔덕면 보건지소 한영현 공중보건한의사의 한의약적인 건강관리법 교육을 시작으로 거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관리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도구를 이용한 요가, MBTI 성격분석을 통한 본인 성향 알기, 한방분말을 이용한 탈모방지 샴푸바 만들기, 화과자 및 한방차 체험클래스 등을 비롯해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층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 등의 참여자들의 반응이 대부분이었으며 갱년기 지수 및 우울, 스트레스 척도의 경우 사업전후와 비교해보았을 때 참가자들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바뀌었음을 확인
(포탈뉴스) 하남시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훈련 및 비상방역근무에 나섰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보건소 건강관리실에서 하남시보건소와 식품위생관리팀 직원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관리를 위한 현장대응 교육 및 사례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의미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는 이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이론교육 ▲대응사례 및 매뉴얼 공유 ▲사례기반 역학조사 훈련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을 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인 ▲바른 손 씻
(포탈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지난 29일과 31일 옥천, 다문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로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교직원까지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관리·흡연예방 뮤지컬 ▲지식 배틀 퀴즈쇼 ▲구강보건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뮤지컬 공연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율동과 노래로 구성되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식 배틀 퀴즈쇼를 진행해 정답을 많이 맞힌 학생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구강건강 증진
(포탈뉴스) 통영시는 통영시 수어통역센터 소속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총 8차시에 걸쳐 '손끝으로 느끼는, 건강틔움교실'을 운영했다. 지역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소통의 어려움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부족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교류 기회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나의 혈압·혈당 바로알기, 한의약 골관절염 예방, 하루 15분 건강운동, 건강한 식사관리 등의 보건교육,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DIY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건소 내소 프로그램에 이어 통영시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외부 활동에 대한 자신감 상승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망의 중요성 및 안전의식 향상에도 기여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몸이 불편해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상호소통하며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졌고 덕분에 활력을 되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 매년 5월 31일은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처음 지정했다. 흡연의 해로움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있고, 청소년의 경우 수업에 흡연 예방 교육이 포함돼 있어 담배의 유해함을 좀 더 이른 나이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길거리에서는 쉽게 흡연자를 발견할 수 있고 간접흡연 피해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천시에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잘못된 흡연 인식을 개선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미취학 아동(5~7세) 대상, ‘담배가 싫어요!’라는 주제로 금연 포스터 그리기 공모를 개최했다. 새로운 것을 습득하고 금연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미취학 아동과 그 가족들이 금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더 크게는 전 시민이 금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공모 대회가 개최됐다. 공모전에 대한 큰 관심으로 총 6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1차 심사와 2차 시민 투표를 통해 대상(이○○, 금연! 우리 모두를 웃게 합니다.)부터 우수상까지 10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돼 ‘제37회 금연의날’에 상장을 전수했다. 수상작은 영천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