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12월 7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025 제22회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프, 10km, 5km 세 종목에 총 2,000여 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오전 8시 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출발시간은 하프 8시 30분, 10km 8시 40분, 5km 8시 50분이다. 모든 코스는 공설운동장 후문에서 출발해 GC녹십자 입구를 거쳐 코스별 반환 지점까지 진행된다. 5km 코스는 행우메디칼 지점, 10km는 KTR연구소 지점, 하프코스는 백암리, 원지교를 거쳐 남정리 지점에서 반환한다. 구간별 안내요원과 표지판이 배치돼 안전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공설운동장에서 남정리 반환 지점까지의 코스와 인근 마을 진입로, 순환도로 구간에서 차량 통제가 시행되며, 경찰과 해병대 화순전우회, 화순역전자율방범대, 화순군육상협회 인력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대회 당일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대회의 안전한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안내 인력배치와 현장 관리를 철저히 시행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1월 26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 사업 현장에서 2025년 원예작물 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원예작물 분야에서는 과수, 시설채소 2개 분야 7개의 시범·실증사업을 2개 단체와 29개소의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평가회에선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사항 제시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사업 중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수집장비 활용 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복숭아 품종 다양화 사업이 참석자들의 호응과 호기심을 이끌었다.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수집장비 활용 사업은 장소 구분 없이 핸드폰으로 농장 내 급액 현황과 배액 무게 등을 관찰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실현으로 상품성 향상이 가능하다. 기후변화 대응 복숭아 품종 다양화 사업은 과원의 안정 생산 기반 확대와 다품종 생산으로 수확기 분산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시장의 다양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에 만족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상고온과 저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일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24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에서 주민지원 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지원 사업의 경우 2023회계연도에 이어 2회 연속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수계기금의 효율적 운용과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절차이다. 2024회계연도 성과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및 성과 등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서면 검토와 현지 확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평가에는 유역관리국장 등 11명의 성과평가위원과 사무국 사업 담당자 5명으로 구성된 평가실무단 등 총 16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수준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화순군은 평가 대상 기관 중에서도 특히 주민지원 사업 분야에서 8개 기관 중 1순위를 기록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운영 중인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은 사업장 운영 체계, 먹거리 안전성 관리, 생산자 조직화, 지역 농산물 취급률 등을 농축식품부가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품질 관리와 먹거리 안전성 확보, 지역상생구조 구축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2년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와 철저한 판매기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1785농가와 출하 약정도 체결했다. 현재 총 4319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 6월 직매장 2층에 문을 연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의 인기도 꾸준하다. 장성산 먹거리로 만든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개점 100일 만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농장을 방문하고 지역 농산물로 요리를 해볼 수 있는 ‘로컬푸드 팸투어’, ‘쿠킹 클래스’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베트남과 싱가폴 현지에서 지난 11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사천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총 60만 달러(약 8억7천만 원) 규모의 수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딸기를 비롯한 사천시의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 판로 개척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수출 협력 업무협약서에는 사천시장과 동남아 지역 주요 식자재 및 유통전문 기업인 베트남 K&K 글로벌트레이딩과 싱가폴 KORYO무역 대표들이 서명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판촉행사의 주요 품목은 사천의 대표 수출품인 딸기와 동결건조 과일칩, 키위․감 젤리, NK설포라(브로콜리 새싹 건조분말) 등으로 사천시는 지역 농가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품의 인지도를 높혀 수출품목 다양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홍 사천부시장은 “사천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유통․판매되는 계기가 될 것” 이며 “향후 세계무대에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오는 4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권정윤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빙했다. 권 위원은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 서울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2019~2026)’, ‘케이(K)-뷰티 트렌드’,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등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트렌드 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권정윤 연구위원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트렌드’는 어떻게 전개되고 있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본다. 10개의 열쇠 말(키워드)을 통해 2026년의 ‘트렌드’를 전망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오후 4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n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2일 화요일 11시 2분경 남해군 팥섬 인근 해상에서 A호(15톤, 근해연승, 승선원 5명)와 B호(4.99톤, 낚시어선, 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확인 결과 양측 선체 파손 및 침수는 없었으나 충돌 발생으로 인해 B호 승객 (63년생 남, 72년생 남) 2명이 어깨 통증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여 경비함정에 편승, 남해 미조 남항에 대기 중인 119에 인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9시경 A호가 미조남항 수협 위판장에서 위판 후 출항하여 10시 45분경 신수항으로 이동 중, 팥섬 남동방 0.5해리 부근에서 낚시 중이던 B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여 신고한 것이다. A,B호 선장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이 없으며 두 어선 모두 자력으로 입항 완료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업 및 항해 중 주변 견시와 레이더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양측 선박 선장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포탈뉴스통신) 전남 고흥군은 2일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과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이 공동 대표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법 발의는 우주산업 인프라인 우주발사체 특화지구(고흥)와 우주항공청(사천)을 연계한 복합도시 건설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 내 심의위원회 및 추진단 설치 ▲특별회계 설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특례 규정 ▲우주항공캠퍼스 조성 및 운영 ▲외국 교육기관 설립 및 연구기관·종합병원·대학 등에 대한 지원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입주기업 세제·자금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고흥군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정주여건 개선과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요소를 담고 있어, 특별법 통과 시 고흥은 획기적인 발전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특별법 발의로 고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우주항공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다”라며 “특별법이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URL(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시민보고회’를 열고, 국가 핵심 연구인프라 유치에 따른 지역 대체산업 전환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타면제는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과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확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총 6,47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태백URL 사업은 국내 심층 지하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용후핵연료 처분 및 지하안전성 평가 관련 기술을 검증하는 국가 차원의 핵심 연구시설로 조성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태백시는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당초 2032년에서 앞당긴 2030년 1차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예타면제 확정은 태백이 국가과학 인프라의 한 축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
(포탈뉴스통신) 해운대문화회관은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를 6일 오후 2시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9년에 창단한 이후 수준 높은 클래식 발레와 새로운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써온 서울시티발레단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티발레단은 클래식 발레 명작을 현대적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로 재해석했으며,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배역별로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제작된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발레 작품 중 하나로, 사악한 마법사 로드바르트의 저주를 받아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사랑의 힘으로 저주를 풀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운명적 사랑 이야기다. 4세 이상, 전 좌석 2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이 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카포스)(지회장 배재규)가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배재규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장, 신윤범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이사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5명에게 생계비 등으로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카포스)는 중구 지역 내 자동차 정비업체 92개로 구성된 단체로 자동차 정비 환경 개선, 차량 무상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3년에는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배재규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12.5.) 기념 ‘2025년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당신이 세상의 불꽃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표창 시상, 기념 퍼포먼스,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총 71명의 봉사자와 단체,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 김해시장, 유관기관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영택 회장은 “2025년은 전국소년체전부터 재난 복구까지, 김해를 넘어 경남 곳곳을 따뜻하게 비춰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시 한번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3조에 규정된 법정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일 오후 3시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신규 자문위원 위촉 및 하반기 회의를 운영했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인식 및 성문화 조성, 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및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건의료기관, 여성폭력피해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시민단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번에 센터 하반기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경상남도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사남초등학교,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산청군성폭력상담소, 사천시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모두 9개 기관이다. 이영숙 센터장은 "2025년에는 전년도 리모델링 사업으로 변화된 공간에 교육용 교재와 교구를 새롭게 배치하는 등 공간적인 측면에서 안정화 추구하면서 토요일 온가족 성교육 등 토요일 교육 및 활동을 확대 운영해 본 한 해였다. 더불어 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성교육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나주시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백미(4kg) 163포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저소득 다자녀가정 등에 고르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나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이경휘 회장, 나주시협의회 손현화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주시협의회 손현화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후원은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사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불법광고물 정비 강화,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 폐현수막 재활용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인 도시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평가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 추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등 여러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한 협약 체결, 집하장 설치 등 재활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폐현수막 활용을 촉진하는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왔다. 더불어 좋은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을 유도하고 현수막 새활용 사업단 운영으로 환경보호 활동도 병행했다. 불법광고물 정비 또한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주요 생활권역에 클린존을 조성해 상시 정비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속적인 정비와 재활용 기반 확충은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미관 개선의 핵심”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