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와부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와부 어린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 도전 정신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10개 팀,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경기장을 찾은 가족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첫 어린이 풋살대회가 큰 호응 속에 잘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마을 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는 10일 오후 5시 호텔농심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부산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52년 만의 종합 2위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체전 참가 결과 보고 ▲단기 및 입상배 전달 ▲유공자 시상 ▲격려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총득점 56,870점, 금메달 66개, 은 57개, 동 117개 등 총 2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973년 '제54회 부산대회' 이후 52년 만의 쾌거로, 지난해(제105회) 종합 6위에서 무려 종합순위 4계단 상승(총득점 17,262점 증가)한 성과다.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 부산의 저력을 다
(포탈뉴스통신) 국기원이 ‘2025 개발도상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끝냈다.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폐회식은 윤웅석 원장, 이종갑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 교육생들에게 이론과 실기 능력을 배양시켜, 국제적 감각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 모국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도 갖고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된 교육과정에는 개발도상국 태권도협회와 국기원 해외파견 사범의 추천 등을 통해 세계 31개국 40명이 선발됐다. 참가국은 아시아 13개국(라오스, 파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필리핀, 몽골, 레바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부탄, 요르단), 아프리카 10개국(카메룬, 에티오피아, 우간다, 이집트, 모잠비크,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2시 지하철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에서 러닝 코치‧러닝 분야 크리에이터‧ 러닝기업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러닝 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가 열린 ‘러너스테이션’은 작년 4월 서울시가 여의나루역 내 조성한 공간으로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을 갖추고 있어 인근 직장인‧시민 누구나 특별한 준비 없이도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러너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너 김승현 씨, 러닝코치 유튜버 아이린과 지니코치, 권용웅 중앙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안승옥 용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러닝 인구, 도심 마라톤 대회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러너와 달리기를 즐기지 않는 시민 모두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울시민 생활문화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러너와 비(非)러너의 일상이 함께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전
(포탈뉴스통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9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9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골프아카데미 파3 in 안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9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제2회 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42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이태이는 지난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한 후 ‘제3회’, ‘제6회’, ‘제8회’, 그리고 본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5승째를 추가했다. 27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강태건은 5번홀(파3.60m)에서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US키즈골프클럽세트까지 수상했다.
(포탈뉴스통신)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1 2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1 3R : 1언더파 71타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T4 F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보기 4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오늘 바람이 많이 분다는 예보가 있어서 선두와 2타 차 정도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바람이 신의 한수였다고 본다. 강한 바람 속에서 KPGA 투어 선수들보다 더 많이 쳐본 경험 있다고 생각해 우승할 수 있다는 느낌 받았다. - 마지막 홀에 들어오면서 심정은 어땠나? 마지막 홀로 들어오면서 공동 선두라고 들었다.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냈고 같은 조 이태희 선수의 공이 벙커에 들어가면서 핀이 위치한 2단 그린 위로 올려 안전하게 파를 잡으면 연장전까지 갈 수 있겠다 생각했다. 약 4.7m 슬라이스 경사의 퍼트가 남았는데 집어넣을 생각보다는 붙여서 연장전으로 갈 생각으로 퍼트를 했는데 버디를 잡았다. 들어가면서 바로 우
(포탈뉴스통신) 2025 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가 6일부터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최종전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KPGA는 지난해부터 제주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대회의 경우 포토콜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명소임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에서 진행했다. 대회 코스 내 티잉 구역에 설치된 보드 근처에는 돌을 쌓아 ‘돌의 고장’인 제주를 표현했다. 돔베고기, 흑돼지 바비큐, 성게 미역국, 귤, 감귤 초콜릿 등 제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사와 간식을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밖에 대회장 곳곳에서도 제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티 마커에 돌하르방, 해녀, 한라봉의 모형을 설치했고 갤러리 플라자에는 제주 내 맛집이 입점했다. 한편 역대 KPGA 투어가 제주에서 진행된 것은 ‘KPGA 투
(포탈뉴스통신)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회장 권오섭)이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참가하는 체코 야구 국가대표팀 전원에게 총 1천만원 상당의 코스메틱 제품을 후원했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했던 메디힐은 KBO와 체코야구협회 간 교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체코 대표팀 선수들에게 야외 훈련과 경기 시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선크림 및 선패치와 경기 후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토너패드 및 마스크팩 등 K-코스메틱의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메디힐 패키지를 전달했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체코 국가대표팀 선수단에게 작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K-BASEBALL SERIES를 통해 양국 야구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메디힐 역시 이번 대회를 계기로 KBO와 함께 뜻깊은 국제 교류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KBO]
(포탈뉴스통신) KBO는 11월 8일(토) 2026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6년 FA 승인 선수는 LG 김현수, 박해민, 한화 김범수, 손아섭, 삼성 김태훈, 이승현, 강민호, NC 최원준, KT 강백호, 장성우, 황재균, 롯데 김상수, KIA 양현종, 이준영, 조상우, 한승택, 박찬호, 최형우, 두산 이영하, 최원준, 조수행 등 총 21명이다. 한편, 8일 공시된 2026 FA 승인 선수는 11월 9일(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1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3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뉴스출처 : KBO]
(포탈뉴스통신) KBO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리셉션은 11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의 개최에 앞서, 체코 선수단을 환영하고 한국과 체코 간 야구 교류 확대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행사다. KBO는 2023년부터 대표팀 브랜드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외팀과의 경기 개최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쿠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첫 시작을 알린 K-BASEBALL SERIES는, 올해는 체코 대표팀과의 경기로 이어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해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피터 디트리치 체코야구협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파벨 하딤 체코 대표팀 감독, 류지현 한국 대표팀 감독, 강인권 수석코치, 주장 박해민 등 주요 관계자 및 양국 야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허구연 총재는 “K-BASEBALL SERIES 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
(포탈뉴스통신) KBO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인 ‘크보라이브’가 오는 11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2025 NAVER K-BASEBALL SERIES 고척스카이돔 현장에서 특별 현장 프리뷰쇼로 생방송을 진행한다. 11월 8일(토) 첫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 선수와 이정후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두 선수는 대표팀 선수들과 오랜만에 재회해 인사를 나누며, 국제대회를 앞둔 대표팀의 분위기와 팬들을 향한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9일(일) 방송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출연해 대표팀 구성 방향과 이번 시리즈의 의미를 전하며, 양일간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번 크보라이브 특별 현장 프리뷰쇼는 KBO 이경호 진행자와 박지영 아나운서가 함께하며, 경기 시작 전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방송 중에는 시청 인증 이벤트를 통해 김하성, 이정후 선수가 직접 사인한 KBO×MU:DS 야구대표팀 콜라보 기념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2025 KBO 리그 정규시즌 동안 매주 1회 방송된 ‘크보라이브’는
(포탈뉴스통신) KBO가 골스튜디오 및 한국OGK WING와 함께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제품을 후원한다. 골스튜디오는 왁티(WAGTI) 산하의 스포츠 브랜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국가대표 리커버리 슬리퍼는 국가대표 로고와 전용 컬러를 적용해 대표팀의 상징성을 담았으며, 선수단의 훈련과 경기 후 회복용으로 제공된다. 특히 특허받은 이중 구조 미드솔과 부드러운 쿠션감은 장시간 착용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며 벨크로 스트랩을 통해 발 모양에 맞춰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한국OGK 산하의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WING은 장시간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스포츠 선글라스를 지원한다. OGK의 독자 기술로 제작된 렌즈는 자외선 차단과 눈부심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며, 초경량 프레임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경기와 훈련 중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하고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제공되는 제품은 향후 KBO 공식 굿즈로도 출시될 예정이며, 팬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전국체전을 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는다. 10일 공개한 공식 마스코트 ‘끼요'와 디지털 체전 콘셉트를 앞세워 대회 준비 단계부터 본 대회까지 전 기간을 제주 방문 유도의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가 조직위원회를 지난 6월 조기 출범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체계적인 대회 준비는 물론, 체전을 계기로 한 관광 육성 방안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날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체전 공식 상징물을 처음 선보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조직위원장)를 비롯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등 조직위원과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체전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준비 상황과 경기력 향상 추진 현황 보고, 도 체육회·장애인체육회의 의견 공유 등 대회 준비 전반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올해 부산체전 폐회식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를 모두 인수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9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배구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등 총 426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 9인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내 배구 동호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응원과 격려를 나누며 배구의 열기를 함께했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민희 국회의원 △유낙준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정경자 경기도의원 △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순명 남양주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배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처럼 팀워크와 협동이 빛나는 종목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매개가 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