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전 위원회 회의실에서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용 위원장은 “제2기 위원회는 두 명의 여성위원을 포함해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이 참여하셨다”라면서“더 안전한 대전을 위해 제2기 위원님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포탈뉴스) 나주시 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에 나섰다. 왕곡면은 최근 지역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의 영양소인 행복한 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밑반찬 배달 사업은 1인 가구·장애가구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연 2회 밑반찬 세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왕곡면지사협 특화사업이다. 왕곡면지사협은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모 위원장은 “반찬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의 진정한 행복과 벅찬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와 지역민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상희 왕곡면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왕곡면지사협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
(포탈뉴스) 경기도는 1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기반시설 분과 회의를 통해 물류, 도로, 철도 분야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회의는 경기북부 물류단지 확대, 한강하구 하류 정비,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한 진행상황 점검 및 예타 통과율 향상 방안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는 통일에 대비한 물류 중심지로의 기능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을 통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물류, 사회간접자본(SOC), RE100은 경기북부 대개발의 토대이고 사회간접자본(SOC) 예타 통과율 제고 등을 통해 경기북부가 비수도권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경기도 사업 반영 전략 추진' 연구용역(’23.11.~’25.7.)을 통해 향후 추진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년~′30년)에 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많은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도시 경영의 위기와 도전 그리고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노인일자리 주관 단체 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저출산과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이다”며 “지난해 연말 기준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은 19%로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또 “지방 경쟁력 약화와 지방 소멸 원인은 도시 집중화에 따른 인구 이동, 일자리 부족, 교육‧문화‧병원‧주거 인프라 불균형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재원 부족 등 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지역만의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먼저 “인구감소지역에서 주택 1채 신규 취득 시 1주택처럼 재산세와 종부세를 감면해 주고 양도세를 면제해 주는 세컨드홈 활성화 정책에 현재 경주시가 포함돼 있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세컨드 홈
(포탈뉴스)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 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세수추계 T/F팀' 운영 및 높은 징수실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점과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현장 민원실', 맞춤형 지방세관리 서비스 전담팀 운영 등 납세자 편의 세정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구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 등 세정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세무1·2과의 단합된 모습이 3년 연속 지방세 평가에서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세무1·2과 전직원이 합심하여 상기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민의 납세만족도를 높이고 구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세정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지역 간 단절과 각종 안전사고의 원흉이었던 ‘경주 건천지하차도’가 54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경주시가 13일 건천지하차도 구조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신경주농협 일원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건천지하차도’는 서울 청량리와 경주 도심을 잇는 ‘중앙선’ 열차의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1970년 준공된 지하 통행로다 하지만 준공 이후 하절기 침수피해와 동절기 결빙사고는 물론, 주변 상권을 단절시키면서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중앙선’이 폐선됨에 따라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며 폐철 구조물 철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지하차도를 철거키로 결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지하공간을 메워 주변 도로와 같은 높이로 만드는 구조개선사업에 본격 나서 최근 개통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구조 개선이 이뤄진 평면화 구간은 총 200m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건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5월 13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2시간의 실습과정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겪을 수 있으므로 평소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에는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 교사로 나서, 대입 방향을 분석하고 개인별 적성과 성적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컨설팅은 1:1 맞춤형으로, 1인당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1차 컨설팅에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자녀를 우선선발했다. 상담 교사들의 진심어린 상담과 열정으로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8%가 컨설팅에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는 고액의 입시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경남도 최초의 지자체 주도 1:1 대학입시컨설팅으로 의미가 있었고, 대학입
(포탈뉴스) 해운대구는 지역명물식품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는 한편 관내 식품생산업체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색식품을 추가 지정했다. 추가된 식품은 4개로 ㈜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다시마’, 삼성네이쳐메이드의 ‘해운대 전두부’, ㈜진삼의 ‘홍삼정 봉밀 원데이원타임’과 ‘키즈박사’다. 구는 지난 1월 공모를 시행해 신청한 업소를 방문해 조사했으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해운대에서 생산하는 우수 식품이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객이 사고 싶은 지역 명품으로 가치가 있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로써 해운대 특색식품은 모두 8개 업체 13종이다. 기존 특색식품은 ㈜금수복국의 ‘금수모주’, ‘통마리 복어포’, 버니빈의 ‘더치커피’, ‘클로로겐산 차’, ㈜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미역’, ㈜지에프푸드의 ‘달맞이빵’, ‘청사포 다릿돌빵’, ㈜가가대소의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 폼앤동백의 ‘동백당 프리미엄 티 세트’가 있다. 구는 업체에 ‘해운대 특색식품 지정서’를 교부하고 지정판매점 현판도 부착할 예정이다. 해운대를 대표하는 먹거리이자 관광상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구청
(포탈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기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시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먼저“지역업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신기술 지역기업의 경우 제품을 대전시가 우선 구매해야 구매실적이 되고, 그 구매실적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수출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지역기업 성장론’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도시철도 2호선 건립과 관련해서도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발주를 300억 미만으로 분리 발주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또‘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역 설계’에 대해‘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각 역마다 택시가 한 3대 정도는 항상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하철에서 바로 택시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하라”며 “그리고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정거장이 잘 마련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승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결합해 설계하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언급한 이 시장은 “대
(포탈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9일 플라스틱 병뚜껑과 재활용 놀이키트 ‘도도리’ 10세트를 울진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병뚜껑과 도도리는 일상생활에서 생활폐기물 재활용을 실천하고자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병뚜껑 업사이클링 이벤트’ 를 통해 수집된 것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 모은 병뚜껑으로 재활용과 기부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유경미 부센터장과 직원 일동은 “평소 아이들과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해왔는데 도도리를 통해 재활용 병뚜껑의 다양한 활용 방법도 알게 됐고, 이를 활용한 수업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상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울본부]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부산권 4개 지자체(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와 함께하는 '제2회 서부산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부시장과 서부산권 구청장 인사말, 주요 현안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회의는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서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부산권 자치구와의 실질적인 정책협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11월 협의체를 구성해 출범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회의다. 시는 서부산의 현안을 조기에 추진 완료해서 서부산을 부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후 산단의 디지털화와 미개발지의 혁신적 개발, 명품 주거단지의 완성 등 산적한 현안을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어, 시와 구가 합심하고 제22대 국회와 시의회가 협업해 신속히 서부산 혁신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와 4개 자
(포탈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5월 13일, 14일 이틀간 국립대공원 대운산 일대에서 소방대원의 확실한 행복 ‘소확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상호 간 열린 대화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각종 행정업무 및 민원대응 등에 지친 심신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등반,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직원이 단체로 참여하는 대운산 등반은 간부와 일반 직원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며 서로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체육행사를 통해 일과시간의 스트레스를 푸는 등 친목과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남부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부소방서]
(포탈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일, 10일 현업·격무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혁신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비우고, 깨치는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에서 운영하는 ‘힐링 인 해인’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생각을 비우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꼰대는 왜 혁신하지 못할까?’라는 주제로 토론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소리길 혁신 보물찾기 등을 통해 고정된 사고를 깨치는 기회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분히 비우고 구민을 위해 혁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