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바다숲책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동탄에서 독립서점, 바다숲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안해림입니다. 저희 책방은 문학, 인문학, 자연과학서, 그림책, 독립출판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골고루 큐레이션하여 구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책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책방이라는 공간에도 위로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시에서 조용하게, 부담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서점은 책을 파는 곳이기는 해도 얼마든지 시간을 보내며 구경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2016~7년 즈음부터 다양한 컨셉의 독립서점이 많아졌는데, 그때부터 여러 지역의 서점들을 다니면서 저도 언젠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내가 운동을 사랑하게 될 줄이야"라는 운동 에세이를 출간했는데, 다른 독립서점에서 참여했던 글쓰기 모임이 글을 쓰는데 마중물이 됐습니다. 독립출판(1인 출판)을 하면서도 이 독립출판을 유통하고 판매하고 소개하는 독립서점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리고 전에 일하던 곳에서 저자들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운영하는
(포탈뉴스) 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그 기념으로 장흥면에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거 큰 관심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되어 이번에는 ‘장흥테마기행’의 여섯 번째 테마로 선보인다. 이 행사는 10월 28일에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길에서 약 2.3km 거리를 맨발로 걷게 될 예정이다. 그 동안의 걷기 경로를 따라 우이령의 아름다운 단풍과 원시 생태림을 감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우이령은 과거 서울과 양주를 잇는 중요한 교통 통로로 활용됐으나, 여러 사건으로 인해 잠시 폐쇄된 후 다시 개방됐다. 현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양주시 장흥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의 가까움을 활용하여 다양한 예술인들과 협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양주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이 대회는, 양주시와 장흥면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포탈뉴스)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가 주최하고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이 다가오는 11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오전11시 부터 오후9시 까지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 홀에서 국악공연의 새 지평을 열어갈 감동과 환희의 ‘제1회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팡파레를 울린다.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판소리를 주제로 하는 국제음악축제로, 60명의 소리꾼과 20명의 고수(鼓手), 10명의 사회자가 이틀간에 걸쳐 20시간의 릴레이로 진행되는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새 역사를 쓰려는 참가자들과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열정과 투혼으로 벌써부터 서울 장안이 들썩인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한국의 전통 성악 판소리를 알릴 때입니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소리꾼을 모집했다. 소리꾼은 남녀노소와 국적,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공의 여부를 불문하고 10살의 초등학생부터 90세의 소리꾼까지 다양한 세대가 영상 오디션을 거쳐, 외국인으로는 안나
(포탈뉴스) 업계 좀 먹는 부정부패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전동수 회장은 이 같은 업계 숙원 해소에 방점을 찍고, 산업 경쟁력을제고하는데 만전을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2월,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2005년부터 협회 수원시 지부장과대의원, 지회장 및 이사 등을 두루 역임한 베테랑이다. 특히 국내 지하수 산업의 공익성 강화에 힘써 온 전 회장은 오랫동안 곪아 온 환부를 드러내 업계가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부실 시공업체 난립으로 국내 지하수 시공 업계의 병폐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하수조사연보에 따르면 2019년기준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체 수는 3,850개로 태반이 연매출 2억원 미만인 영세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정상적인 시공과 경쟁은 찾기 힘들고 과도한 출혈경쟁과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된 배경이다. 이에 전 회장은 지하수 시공사의 공공입찰 경쟁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병폐는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 한데서 기인한 결과이다. 243개 지자체 중 30여곳 안팎만이 지하수 관리부서를 두고 있다는 것이 체계적
(포탈뉴스) 교정의 날은 일제로부터 교정업무를 되찾아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 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정의 참 의미를 새기는 날이다.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으로부터 교정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25여년간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보안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등 법무부 주요보직을 역임하였으며, ‘범죄자 처우의 과학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교정관련 주요 정책 추진 및 제도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교정분야의 전문가이다. 문 :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교정공무원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교정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내고 있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교정공무원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으로 자유형을 선고받은 수용자의 형을 집행하고 이들을 교정교화하여 사회로 복귀
(포탈뉴스) ◇ 위드엠 인터뷰 Q 위드엠을 운영하게 된 계기 A 저는 원래 영업사원으로 시작했으나 약 1년 동안 100명이 넘는 영업조직의 관리자가 되어 항상 갈 곳 없는 영업사원들에게 매일 새로운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는 시스템과 고객분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아이템들을 매치를 하면서 회사를 하나하나 시작하다 보니 어느덧 5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가 됐습니다. 최고라고 자부하는 마케팅 파트와 오랜 경력으로 똘똘 뭉친 TM 섭외 부서에서 만드는 확실한 시스템을 통해 여러 회사와 제휴로 이루어 낸 상품과 아이템을 조화롭게 만들어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업조직, 마케팅 조직으로 만든 회사가 바로 'WithM'(위드엠)입니다. Q 대표님이 가지고 있는 인생철학 A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인생철학은 "나도 그리고 너도 잘 먹고 잘 살자!"입니다. 이 말에 맞게 다 같이 함께 더불어 잘 살고 싶습니다. 얕은 수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제 주머니만 채우며 호의 호식하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서 '함께'에 포함되는 사람들은 가족, 직원 그리고 위드엠의 고객분들입니다. 그래서 전 늘 최선을 다합니다. 회사에서는 나만 생각하는 대표가 되지 않기 위해서, 고객분들에겐 비용이 아
(포탈뉴스) ◇ 박은영 필라테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2007년 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하고 2012년부터 한순간도 필라테스를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뭐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필라테스뿐 아니라 다양한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부했습니다. 요가, 헬스, 타바타, 필록싱, 펑셔널핏, 파운드핏, rocking&rolling to release 등의 다양한 그룹운동 자격증을 취득했고, 교정과 통증, 여성, 임산부, 유아, 청소년, 영양학, 생리학 등의 건강과 운동에 필요한 각종 워크숍과 자격증을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박은영필라테스는 제대로 필라테스를 느끼실 수 있고 말로만 화려한 센터가 아니라 진심이 느껴지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운동 공간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요즘 자격증만 따면 바로 센터를 오픈하는 원장들도 많고, 2~3년 정도의 경력으로 센터를 오픈합니다. 그리고 운영에만 집중하고 강사 업무를 서서히 그만두고 있습니다. 박은영필라테스는 다릅니다. 금전적인 수단이 아닌 진짜 필라테스를 사랑하고 운동을 좋아하고 함께 하고 싶어서 직접 오픈한 것
(포탈뉴스) 인류 평화, 인류 공영을 위한 세계 엘리트모임을 표방하는 법황청은 10월 22일 오전 10시 경북 영주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금강사에서 발족 발기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법황청은 ▲조직의 명칭을 천부경을 법으로 하며, 금강경을 황으로 하고, 법과 황을 청이라 하여 법황청이라 정했고, ▲설립목적을 전법인류, 홍익인류, 정치인류로 정했다. 전법은 존엄과 가치, 자유, 화합을 담았고, 홍익은 평등과 평화 행복을 담고 있으며, 정치는 제도와 법치, 공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법황청장(백산 금백)은 청사는 대한민국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두기로 하고, ▲각 분야 학문연구 및 인재 육성 ▲전 분야에 걸친 교육 및 문화 창당, 복지증진 ▲종교화합 및 통합증진 ▲올바른 사회 지도자 양성 등의 사업을 정관에 명시하여 펼쳐나가기로 했다. 대한제국 황손인 이홍공주 외 법황청의 발족을 축하하는 축사를 했다. 아래는 이에 대한 법황청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반법귀일 일귀하처 모든법(제법)은 하나라는 얘깁니다. 제법 종본래 세상만사 모든 것은 본래
(포탈뉴스) ◇오페라, 칸타타, 대한민국 제 1의 대본 작가 반열에 오른 탁계석 평론가 인터뷰 쓰는 작품 마다 공전의 히트 인데요, 비결이라도? 지난 20년에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을 만들었죠 그동안 20년에 걸쳐 오페라 5편, 칸타타 9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칸타타의 경우 국립합창단 작품이 5작품이고 그래도 모두 살아 남았습니다. 오페라는 소나기, 메밀꽃 필 무렵, 도깨비, 동물원, 미스킴, 여순 사건을 다룬 바다에 핀 동백 이렇게 다섯 작품입니다. 다행인 것은 작품 마다에 작곡가들이 대본에 만족했고, 그 결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로 뿌리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훈민정음은 2년 사이에 10회 이상 무대에 올랐고, 지난 9월에는 뉴욕 최고의 극장인 링컨센터에 올랐으니 작품이 영예로운 대접을 받은 것이라고 봅니다. 칸타타의 첫 주자는 작곡가 임준희의 "한강"과 "송 오브 아리랑"입니다. 이어서 "조국의 혼"(오병희), "달의 춤"(우효원), "동방의 빛"(오병희) "코리아 판타지" (오병희), "태동" (우효원), "훈민정음"(오병희, 극본), "여민락"(박영란)입니다. 작품 대부분이 매년
(포탈뉴스) ◇ 아메리칸잉글리쉬 Dooley 원어민 영어회화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아메리칸 잉글리쉬 Dooley 원어민 영어회화학원의 원장 제니퍼입니다. 저희 학원은 영어 관련 시험에 대한 강의부터 미국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회화를 원어민 선생님이 생생하게 알려주는 의정부에 있는 원어민 영어 회화학원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제가 처음 인생에서 영어로 직접 대화라는 것을 했던 외국인은 집 앞에 살고 있던 한국인 부인과 결혼한 미국인이었습니다. 첫 원어민 선생님 데이브를 제 나이 36세에 만났습니다. 그 당시 영어를 통해 바라보게 된 한국과 다른 모습의 미국, 미국인, 미국 문화, 영어의 맛을 느끼고 영어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저의 또 다른 자아를 찾아서 생활하게 만든 원동력이 됐습니다. 또한, 현재 저와 함께 학원을 개원한 Dooley 선생님은 제 첫 원어민 선생님 데이브의 친구분이셨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사업을 확대하면서 한 학교에 한 명의 원어민 선생님들을 고용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원어민 선생님들이 외국에서 많이 입국하고 있을 시기에 한국에 오시게 됐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포탈뉴스) ◇ 씨크스페셜티커피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씨크스페셜티커피 챔피언 바리스타 박민규라고 합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추구하는 매장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커피를 좋아하는 바리스타로서 손님들에게 좋은 커피를 많이 소개하고 싶어서 매장을 개점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커피의 맛과 친절함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씨크스페셜티커피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챔피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제공합니다. 샤로수길 내에 커피를 소개하는 매장은 드물어서 여러 커피를 즐기고 싶으신 커피 애호가라면 충분히 좋아하실만한 매장이라 생각합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손님분들이 카페에 방문하셔서 좋아해 주시고 기뻐하실 때와 커피가 맛있다고 칭찬해 주실 때가 가장 뿌듯하며 동시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매장 외에 씨크커피랩이라는 랩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교육, 납품, 컨설팅, 머신 설치 및 수리 등 올라운드 시스템
(포탈뉴스) ◇ 이강우보청기&청각재활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이강우보청기&청각재활센터 전문청능사 원장 이강우입니다. 본 센터는 청각학을 전공하고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난청인을 위해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 보청기를 판매하고, 전문적인 사후관리(소리맞춤조절) 및 맞춤형 청능재활을 통해 보청기 착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사실 보청기는 저와 상관없는 생소한 물건이었습니다. 저는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 후 장교로 직업군인 생활을 했습니다. 군 생활 4년 차에 소음성 난청과 이명이 발생하여 1년 이상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병원 진료도 다녔으나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기에 크게 변화가 없었고, 군 생활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이명이 점점 심해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명이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과 어려 서적들을 찾으면서 귀 관련 질병이나 난청, 보청기에 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전역 후에 청각학 전공 학과를 찾아 대학원 석사 졸업을 했습니다. 대학원에서 난청과 보청기
(포탈뉴스) ◇ 소푸치노 아로마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소푸치노 아로마스튜디오의 김진옥입니다. 소푸치노는 비건 비누와 소이 캔들, 디퓨저를 판매하며 원데이, 취미반, 전문가반 클래스를 운영하는 향기로운 영종도 유일의 아로마 공방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어릴 때부터 향기에 관심이 많아 향기가 좋은 바디용품과 향수를 모으는 것이 취미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바디샵이나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비누와 향기 제품들을 접하며 대리만족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직접 고른 좋은 성분과 재료들로 내가 원하는 향을 선택해서 비누나 바디용품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2008년에 비누를 처음 배워서 2009년에 수제 비누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해 운영하다가 첫째의 임신으로 모두 접게 됐습니다. 그 후로는 몇 년간 두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비누와 아로마를 계속 공부하며 공방 오픈을 준비했고, 그 와중에 좋아하는 캔들도 배우면서 2018년부터 다시 온라인 상점에서 비누 판매를 시작해 2020년에는 그렇게 꿈에 그리던 비누, 캔들 공방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
(포탈뉴스) ‘딜라일라’로 한국의 팝음악의 문을 연 한국팝음악 창시자 조영남이 10월13일 멜론을 시작으로 신곡을 발표했다. 1970년대 후반에 발표했던 삽다리의 2024년 개정판 '삽다리곱창리'를 필두로 '나처럼 살지마세요' '후회하네'등 신곡음원 7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70대 후반 가수의 본업으로 돌아왔다. 가수 조영남은 굴곡 많고 아슬아슬한 삶을 살면서 한국 대중가요계의 음악중심을 잡아온 인간문화재급 가수다. 시원하고 달콤한 창법으로 후배가수들에게 음악적 시범을 보여왔으며 팝,가요,포크는 물론 그 이후에 발생된 대학가요와 발라드 록 댄스등 한국가요 발전에 크나큰 공헌을 한 가수로서 오늘날의 K팝 탄생의 모태가 된 가수라 할 수 있다. 어쩌면 그의 인생 최후의 신곡이 될 지도 모르는 이번 음원의 특징은 한 마디로 진솔함이다. 그의 인생을 뒤돌아보며 참회할 것은 참회하고 바로잡을 것은 바로 잡는다는 신념으로 담담하게 부른 신곡들이 대중과 그의 팬들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매우 궁금하다. 조영남의 인생 자체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말이 많지만 그의 가창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
(포탈뉴스) ◇ 벨라벨로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헤어 공간과 바버 공간이 분리된 통합형 헤어&바버 벨라벨로입니다. 남매가 운영하고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프랜차이즈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아 저희 남매만의 색깔을 나타낸 매장을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고객과의 소통입니다. 원하는 스타일이 있으신 분도, 아직 본인의 스타일을 찾지 못하신 분도 맞춰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벨라벨로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사실 시술하는 과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벨라벨로는 시술 공간 자체가 분리되어 있어서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애정 원장 : 저는 고객님과 하는 스몰토크가 너무 재밌습니다. 여성분들은 염색이나 펌 시술 시간이 길어서 같이 이것저것 대화를 많이 하게 되는데 시술도 꼼꼼하고 친절하다며 친구분들이나 가족분들을 데려와 소개시켜주고 다시 시술하러 재방문해 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