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청년 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Pohang Youth Forum 2024’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세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표창장 수여를 통해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이 주인공인 청년포럼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것에 대한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완성하고자 하는 포항의 담대한 꿈과 도전에 청년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 산하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주재원 한동대 교수, 포스텍 조윤경 학생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정책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앞으로의 청년정책은 새로운 위기 청년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설계해야 된다며, 청년정책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바로
(포탈뉴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작·형성된 지 50년 미만의 근현대문화유산을 찾기 위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며, 개인·기관·단체 또는 기업 소장의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동산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문화유산은 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도 전에 멸실·훼손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면이 있었으나 현대의 우리 삶과 문화를 대표하거나 장래 등록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은 50년 미만의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해 소유자가 신청하면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활용을 위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23.9.14) 되면서 50년 미만의 문화유산도 국가차원의 보존·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은 예비문화유산 제도의 첫 시행을 앞두고 일반 국민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발굴을 위하여 실시된다. 국내에 소재하며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등 각
(포탈뉴스) 서울시는 새롭게 리뉴얼된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로 해치를 통해 '건강하고 펀(FUN)하고 힙한 서울'의 이미지를 전하고자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어린이부, 일반부로 나누어 어린이부는 그림과 숏폼의 2가지 분야, 일반부는 애니메이션, 스토리, 인스타툰, 웹툰, 이모티콘, 창작송, 숏폼의 7가지 분야로 접수 및 심사됐다. 개최결과 20여일 밖에 되지 않는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473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서울시의 새로운 캐릭터 해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을 통한 어린이 그림분야에 500건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으며, 스토리와 숏폼영상, 창작송분야의 참여도 많았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해치 관련 콘텐츠를 접수받아 우수작을 시상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해치’를 위해 추진되온 만큼 어린이부터 외국인, 전문가까지 다양하게 참여가 이뤄졌다. 생성형 AI 전문 59만 유튜버인 조코딩과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창작송분야에, ‘서울 건축
(포탈뉴스) 대전 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오전 10시 샘머리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 하는 서구’ 비전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아동권리헌장 낭독, 슈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드론 농구, VR 체험,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탄소중립 비누 만들기 등 23개 부스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20개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 80개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핫바, 마들렌, 팥빙수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서철모 청장은 “어린이들의 빛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기’에 이어 누가 더 잘자나 겨루는 ‘잠퍼자기’ 대회,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 고수를 찾는 한강 라이징스타 선발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부터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한 100여 척의 보트가 한강에 집결하는 대규모 수상 퍼레이드 쇼까지… 올 연말까지 ‘한강’에서 120여개의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한강이 말 그대로 ‘핫한 강’으로 바뀌는 것이다. 서울시는 일년 내내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2024 한강페스티벌'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25%나 많은 120개의 문화·여가·레저 프로그램이 5월부터 연말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중독, 신선한 호기심, 뜻밖의 재미, 일상의 휴식, 감동, 문화예술 체험을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총 3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시는 올해 한강 축제가 개최됐을 때 민생 경제에 얼마나 도움 되는지 효과성을 살펴보기 위해
(포탈뉴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 28일 공도읍 대림공산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는 매월 1회 넷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원 선순환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만든 가방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 실천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도읍 가족공
(포탈뉴스)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4일 대덕면 광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30명 대상으로 천문강연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 및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흑점 관측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4월 ~ 11월까지 진행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오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
(포탈뉴스)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4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어린이대상)으로 '꼬마작가 : 물결놀이' 무료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 교육에서는 물감의 유동성을 활용해 조형물에 붓고 흘리고 쓸어내리며 우연적으로 작품을 연출하는 푸어링(플루이드) 아트를 통해 추상미술기법을 배워보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꼬마작가 : 물결놀이'는 5월 4일, 5일 이틀간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4월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5시 까지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 동반이 필수이며, 각 수업별 선착순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 안성시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진행하는“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들을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문화가 흐르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악 ▲국악 ▲연극 등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최소 3인 이상의 지역예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50% 이상이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청년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포탈뉴스)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과 손잡고 안성 K-콘텐츠 관광지를 알리기에 나섰다. 안성시는 관내에서 촬영된 드라마, 예능, M/V 등 이른바 K-콘텐츠의 촬영지 중 6개 촬영명소를 선정하여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SNS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1, 뉴진스 'ASAP 뮤직비디오' “죽주산성” 2.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 “안성팜랜드” 3. MBC 드라마 '베트벤 바이러스' “안성성당” 4. SBS 예능 '런닝맨' “안성맞춤랜드” 5,6. tvN 드라마 '도깨비' “미리내성지”,“석남사” 참여 방법은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중 어디든 선택하여 각 명소마다 제시된 필수요소의 포즈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샷 필수요소는 각 촬영명소마다 홍보배너를 통해 게시해두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여행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참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스타필드 안성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안성시 관광 홍보기념품과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안성 F&B이용권(5천원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 K
(포탈뉴스) 서울시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은 2024년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를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약 50분간 진행한다. ‘가례(嘉禮)’는 왕실 가족의 혼례를 일컫는 말이다. 운현궁은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명성황후와 가례를 치른 곳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은 고종과 명성황후의 혼례 의식을 직접 재현하여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궁중문화를 생생하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운현궁의 대표 행사다. 1866년(고종 3년)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 민씨가 운현궁 별궁인 노락당(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왕실 혼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한다. 왕실 가족의 혼례인 ‘가례’는 ‘육례(六禮)’라고 하여 총 6가지의 의례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두 가지 대표 의례인 ▴비수책과 ▴친영의례를 중심으로 재현한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포탈뉴스) 조강과 어우러진 노을장관으로 유명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7일 최초의 봄길걷기행사인 애기‘봄’노을 마중문화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솜사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토존, 완주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어우러진 애기봉 봄빛 장관 길을 걸으며 감탄을 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평소 데크길로만 이동 가능했던 애기봉이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산책로가 열리자 시민들은 또 다른 감흥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개최한 애기봉 걷기행사는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 즐기는 것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은 관람객은 “애기봉이 이렇게 즐거운 곳인지 몰랐다. 애기봉에서 맞는 봄은 특별하다. 애기봉을 즐기기에 하루가 부족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봄길걷기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김포문화재단과 크라운해&아트밸리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계절(봄)의 참견, 덤덤라디오의 밴드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그리고 모자이크 액자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초록으로 물든 애기봉에 어둑해지며 지는 노을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감흥을 전해줬다. 계절별로
(포탈뉴스) 서울역사편찬원은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난지도 역사산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난지도 역사산책'은 서울지역의 모든 쓰레기가 모였던 쓰레기 매립지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난지도 일대의 문화유산들을 전문역사학자와 시민들이 함께 산책하며 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답사는 상반기 5월 14일와 하반기 9월 10일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답사는 하늘공원과 난지천 공원을 돌아본다. 매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늘날 월드컵공원으로 잘 알려진 난지도 일대는 조선시대까지 꽃들이 만발하고 수많은 철새가 찾는 생태의 보고였다. 다만 1970~80년대 서울시의 쓰레기 매립지가 되면서 꽃과 새를 보러 난지도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졌다. 그렇게 ‘생태의 보고’의 역할을 잃어가던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은 2002년 월드컵 개최와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쓰레기 매립을 중지하고 안정화, 공원화 작업을 거쳐 270만㎡ 면적의 대규모 환경‧생태공원으로 되살아났다. 현재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
(포탈뉴스) 서울식물원은 ‘정원도시, 서울’과 연계하여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두 번째 해봄축제를 개최하고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를 29일부터 사전모집한다. 이번 해봄축제는 유아부터 성인, 가족까지 모든 세대가 꽃과 식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봄힐링투어 ▲정원꽃 품평회 ▲더해봄 토크쇼 ▲치유의 꽃 요가 ▲보타닉 시네마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꽃에 대해 자연·예술·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꽃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해봄힐링투어는 식재설계 공모전 참여작가들과 함께 5개의 정원작품을 둘러보며 정원의 매력을 느끼는 힐링 정원 프로그램이다. 해봄정원에서 17일, 18일은 11시, 14시, 16시, 18시 4회를 19일은 11시, 13시 2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사전접수를 통해 10명을 모집한다. 정원꽃 품평회는 식재설계 공모전 참여작가가 선정한 대표 식물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꽃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고 정원꽃 산업의 발전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9일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하며, 사전접수를 통해 20명을 모집한다. &nbs
(포탈뉴스)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오는 5월 4일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준비되며,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 무료배부, 레인보우타투, 휴대폰 사진인화 무료체험, 에어바운스 무료이용 등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도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만큼, 다름이 아닌 다양함으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