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전국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마켓’이 1만 5,000여 명의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큰 성황을 이뤘다. 지난 27일과 28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주 우천으로 한 주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사랑을 얻었다. 22개의 완주농부마켓과 60여 개의 전국 보부상들이 모여 직접 생산한 먹거리, 핸드메이드 의류, 음료, 생활소품, 잡화 등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보부상 측은 행사 양일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에 예술촌 입구에서 청춘공작소 사거리까지 100미터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과실생산자협동조합 등 완주농부마켓이 함께 진행되면서 완주군의 신선한 농특산물 직거래장과 가공 식품 등을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주변 삼례책박물관과 그림책미술관에서는 중고 책, 어린이 장난감 등 책마을 벼룩시장과 완주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 버스킹 공연이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세상과 사람을 잇는 더불어樂! 함께해요 선배시민!’을 구호로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 110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배움과 학습으로 기른 재능을 나누는 문화예술 공연을 하는 공연봉사단 90명,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학습, 배움 활동을 하는 교육봉사단 20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선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봉사단과 교육봉사단(산소방앗간)의 활동을 홍보하는 관과 자원순환 홍보‧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올해 고령화 시대 진입에 맞춰 광산구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 100개의 마을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이로운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함께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의 달을 맞은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한국나눔연맹과 협업해 마련하고 있는 행사이다. 북구가 주최하고 한국나눔연맹이 주관하는 올해 음악회는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경로당․복지관 이용 노인, 보훈단체 활동 노인 등 북구 지역 총 1천여 명의 노인이 초청된 가운데 트로트 노래, 마술, 품바, 국악, 악기연주 등 신명 나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자율 방재단’, ‘의용 소방대’ 등 북구 지역 민간 단체도 참여하여 각종 안내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 관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초대권 확인 후 가능하며 초대권 배부 등 기타 음악회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하는 ‘든든한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과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 밑반찬 3종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맛있는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열 세종시의장, 이종엽 도담동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이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 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복숙 도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주민자치회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난 27일 삼성천 일원에서 친환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곡동의 2024년 첫 번째 마을계획사업 ‘소통과 건강이 있는 에코&반곡’의 일환으로, 반곡동과 집현동이 만나는 삼성천에서 ‘반곡아, 집현아∼ 봄맞이 하천놀이 가자!’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수변줍깅(환경정화활동), 하천생태교육, 토종미꾸리방류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 160명이 참여한 미꾸리 방류 행사는 온라인 사전 참가 접수 개시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미꾸리 방류 행사는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7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수용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토종 미꾸리 치어 1만 8,000마리를 삼성천에 방류하며 모기 유충의 천적 어류인 미꾸리의 습성을 이용한 친환경 방역을 배웠다. 또 삼성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관찰하며 하천 생태계를 공부하는 생태해설사의 교육도 이뤄졌다. 최종 집결지인 음악분수 주변에서는 친환경 체험부
(포탈뉴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2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성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 소개, 황인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 1조를 이뤄 코스별로 장애인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2개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탈뉴스) 고양특례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고양특례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트릭아트 체험 존, 소망나무, 크로마키 사진촬영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양 홍보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무대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7일과 18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본 축제 기간 이틀에 걸쳐 7개 분야〔풍물, 기악,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 민요(일반, 비전문인), 사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풍물부문 대상 청배연희단, 최우수상 당진전통연희단, 우수상 이룸, 기악부문 대상 박정연, 최우수상 김태식, 우수상 이예림, 장려상 조민지, 전통무용 비전문인 부문 최우수상 전은경, 우
(포탈뉴스)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포탈뉴스) 진천군은 27일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에서 이팝나무 꽃축제를 개최했다.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천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팝나무 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팝나무 거리를 널리 알려 지역 명소로 만들고, 나아가 진천읍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걷기대회를 진행해 많은 관광객과 주민의 발길을 이끌었다. 걷기 코스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지석마을-신정교-이팝나무 가로수길 반환점-전통시장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4km의 구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전통시장 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사진 인화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초대 가수의 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걷기 대회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름다운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 보니 일상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팝나무 축제의 기간이나 규모가 더 커져 봄 기분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상돈 회장은 “진천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진천읍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성료했다. 강남구 22개 동 주민들은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주민 선수단은 준비한 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종목에서 뛰며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참가한 분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한 구민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27일 성북천분수마루에서 개최한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들은 상인회 연합장터와 버스킹 공연, 무대행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봄의 끝자락을 즐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캠퍼스타운 사업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한성대학교 재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명실상부 성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골목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한성대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북천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구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6~27일(2일간) 2024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권 치과 기공사협회 회원, 학생 등 1,100여명이 참석하여 치과기공분야 산업의 학술 연구와 증진, 호남지역 회원 간 정보 교류 등 상호 소통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1일차는 호남연합 학술대회 경영자회 세미나, 2일차는 자연스러운 전치 디자인, 보철 제작 및 심미보철 접근법 등 강의가 이어진다. 학술대회와 함께 30개여의 업체가 참여한 치과 기자재 전시회도 진행된다. GSCO는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한국건축시공학회 학술대회, 한국질량분석학회 학술대회 등 학술행사와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건축박람회, 베이비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혀 군산 MICE산업의 재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산을 방문하는 참석자에게 지역 관광과 연계한 인센티브 투어, 행사장 사전 답사를 위한 지스코 MICE 샘플 투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해 전북 유일의 컨벤션인 지스코 경쟁력을 높여나갈
(포탈뉴스)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7일 오후 5시 미술관 본관 2층에서 2024 로비콘서트 '공간, 깊이 나누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 깊이 나누기'는 매체 예술(미디어아트)과 현대음악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시립미술관의 재개관을 기약하고 미래형 미술관으로의 도약을 알리기 위한 융복합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새 단장(리노베이션) 공사로 지난 12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미술관 본관을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아울러 ‘비마엔’(부산시립미술관 후원회)과 ‘부산메세나협회’가 후원해 예술 후원(메세나)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BMA 소장품 전준호 작가의 미디어 작품 '하이퍼리얼리즘'에 감응한 작곡가 4인의 신작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아쟁의 조화(앙상블)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하이퍼리얼리즘'은 용산 전쟁기념관에 있는 조형물인 ‘형제의 상’을 동기(모티프)로 제작한 미디어 작품으로, 오랜만에 만난 형제가 서로 감격의 재회를 누리지 못하고 허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