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독서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년말 독서교육 활동 자료를 개발해 도내 초중고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자료에는 '온독지수(O.R.Index)' 기반 ▲도서 활용 독서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연계 수업 운영안 ▲학급·학년 단위 행사 아이디어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년말에 학생들이 책을 통해 한 해의 배움을 정리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자료에는 학교도서관이 학생 성장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과, 교과 수업·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활동 등과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초중고의 발달 단계와 독서 수준을 고려해 학교급별 맞춤형 자료를 개발했으며, 카드뉴스와 잡지 형식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온독지수 기반의 학교 안 독서교육 행사가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배움을 성찰하
(포탈뉴스통신) 강릉교육지원청은 예비 초등학교 1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학부모교육’을 11월 25일과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자녀가 새로운 학년과 학교로 전환하는 시기에 맞춰, 학부모가 학교생활의 변화와 지도 방법을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 기반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초1 학부모교육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정책 알아보기 △ 기초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가정 내 학습 지원 방법 △기본생활 지도 △건강 및 급식 △학교와의 소통 · 협력 방법 △질의응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비 중1 학부모교육은 △중학교 생활 안내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과목별 학습 방법과 평가 방법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위한 준비 △학교와의 소통 · 협력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입학을 앞둔 시기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학부모교육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함께 준비하는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강원 학생들의 ‘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교육청은 올해 운영한 ‘강원 하이(hi) 하이(high)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2026년에는 ‘강원 하이(hi) 하이(high)+2gether(투게더)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인성 덕목을 바탕으로 학교 내 갈등·편견·차별은 줄이고, 화합·존중·배려 중심의 인성 역량을 실천하는 강원형 인성교육 모델이다.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선제적 지원: 기존의 ‘예방 중심 지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위기 학생 지원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자살예방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강화 △Wee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병의원 등 학교 밖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치료비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권 가정형 Wee센터 이전과 영동권역 Wee센터 신설 등 중장기적 지원 기반 마련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학교폭력 행정 처리 절차와 예방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관내 초·중등학교 학교업무최적화(교무업무지원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해 단위 학교의 갈등 업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업무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업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민주적인 업무분장과 효율적인 학교 업무 구조 개편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배움자리는 한국교육개발원 김혜진 연구원을 초청해 학교업무최적화 정책의 방향과 교무업무지원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업무최적화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무업무지원팀 중심의 효율적인 업무 운영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업무최적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관내 전반으로 확산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2학기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명 이하 소집단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의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학교생활 속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조절하도록 돕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발달 단계와 요구에 따라 ▲자기조절 증진, ▲교우관계 증진의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운영된다. ‘자기조절 증진’ 주제에서는 충동 통제와 정서조절 능력을 길러 내적 안정을 돕는다. ‘교우관계 증진’ 주제에서는 자아존중감과 공동체 적응력을 높여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미술, 연극, 그림책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한다. 언어 중심 대화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며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표현 활동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6일 제주시 산천단남길 40에 위치한 우리복지관 대강당에서 지난 6개월간 진행된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연수’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부터‘경계선지능 학생 이해 및 교실지원 전략’을 주제로 초·중등 교사와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보호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차례 운영되고 있으며 경계선지능 학생의 특성과 학습 환경 이해부터 작업기억·문해력 향상, 정서·행동 중재 방안까지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사례 중심 강의와 실습으로 제공했다. 성과공유회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실천 공유: 말과 글의 언어치료 과정’을 주제로 한 김수진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초등교사·특수교사·고등학교 상담교사·보호자가 참여하는 사례나눔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사례 제언과 토론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 초반부터 학부모와 교사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초중등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체육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체육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제주아침체육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여학생 체육 활성화, 마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주아침체육, 여학생 체육 활성화 등 여러 체육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7일 도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주 원도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원도심 현장 해설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코스는 관덕정에서 집결해 서문터, 무근성,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 빨래터 등 원도심의 주요 공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제주의 문화유산과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제주의 역사를 지켜본 관덕정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두칠성 유래가 담긴 칠성로 ▲남문로와 이앗골 등 오래된 골목 이야기 ▲제주 사람들의 삶을 관통하는 산지천 ▲원도심 속 제주4·3의 흔적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예혁 전문문화해설사가 강사로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및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1월 29일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한 제4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시상식 개최했다. 이번 독서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느낀 감정과 생각을 독후감 또는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했고 총 700편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식전 마술공연과 축하 음악공연이 함께 진행돼 수상자를 축하할 뿐 아니라 ‘별이 내리는 숲’ 이용자들도 함께 즐기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제4회 독서공모전 각 분야별 수상자 독후감 부문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최우수상 류이안(도순초 2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 최우수상 김아윤(브랭섬홀아시아 5학년) △청소년부 최우수상 강리원(제주중앙여중 2학년) △일반부 최우수상 오복선 등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2명, 장려 40명 등 총 56명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최우수상 이예찬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학부모 교실 ‘제4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디지털 사회 변화에 따른 보호자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좌는 마지막 4회차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3회차에 이어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현수 교수는 청소년기의 발달적 특성에서 비롯되는 외로움과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 부모와의 소통 부재로 인해 나타나는 심리적 어려움을 짚어보고 자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과 28일 2025년 주요 교육지원 업무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귀포시교육 발전 방향 모색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와 교사들이 참석해 학교급별·직급별로 총 다섯 차례 운영됐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서귀포시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원 요구와 학생 성장 중심 교육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초학력 향상, 정서위기 학생 지원, 인성교육 자료 활용 방안 등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현장의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2026년 주요 업무 계획과 교육지원 체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은 서귀포시교육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6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학생들의 음악적 기량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합주연습과 연주회, 기획공연 참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친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관현악 합주 연주 능력이 있고 음악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 청소년이라면 오는 3~10일 학교장 추천 서류를 접수하거나 개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타악기 등이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지하 1층 학생관현악단 합주실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자유곡 1곡을 준비해야 하며, 악보를 보고 연주할 수 있다. 단, 반주자는 동반할 수 없으며, 개인 악기를 지참해야 한다.(콘트라베이스, 타악기 제외) 단원 모집 관련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일 서울성북, 강북교육지원청이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를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모델로 견학했다고 밝혔다.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는 2025년 4월 개관 이후 AI 융합교육 기반 공간 조성, 메이커교육 운영, 전시·체험형 프로그램 등 운영 사례가 주목받으며 타 시·도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다. 11월 기준 총 66개 기관이 센터를 찾았으며 12월에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12일), 서울동부교육지원청(19일) 등이 방문할 예정으로 AI융합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견학과 연수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센터는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AI융합교육원의 역할과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메이커실·전시·체험시설·학생 창작공간 등을 안내해 미래교육 공간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는 미래교육 공간 구축을 고민하는 전국 교육기관의 주요 참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인천의 운영 경험이 다른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담당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AI·디지털 활용 교육 등 인천 교육정책을 반영한 2025학년도 자유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운영 방향을 안내해 담당자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동부 자유학기 운영 사례 및 학교 현장의 어려움 공유 ▲2026학년도 운영 방향 안내 ▲2026 자유학기 운영 계획서 작성 실습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제공됐다. 특히 ‘자유학기 운영 계획서 작성 A to Z’ 세션에서는 동부 자유학기 현장지원단·자문단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구성 요소, 절차,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 노하우를 전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초등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사안이 신고되거나 예방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운영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다. 교육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및 사례 학습, 관련 법령 이해, 교육활동보호의 필요성 인식, 체험형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시교육청 지정 교육활동침해 특별교육 이수기관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이후에는 학급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년도 교육활동보호 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현장 중심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