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실천 다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공연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14개 시군 복지기동대장(243개 읍면동)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대한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자 지난 3월 도가 본격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복지기동대의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실천다짐 대회는 읍면동 복지기동대장 등 200여 명과 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 유관기관인 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춘균),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 전북사회복지관협회(회장 노영웅) 등이 참여하여 모두가 복지기동대를 응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관영
(포탈뉴스) 구미시는 10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으며, 트로트 가수와 구미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는 사회적 관계에서 비롯되며, 서로 간의 배려와 이해가 더해진다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가 될 것이다”며, “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0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 ‘6월’과 신호위반, 음주 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구미시는 지난 10일 인동별빛공원 일원에서 인동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유스 청소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중심이 돼 개최됐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다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댄스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등 축하 공연과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환경지킴이 캐릭터 그리기대회 등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내용으로 구성된 환경골든벨 O/X 퀴즈는 현장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호응이 높았다.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백/에코모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얼쑤마켓(Earth~쑤 Market) 중고거래장터 운영, 개인텀블러 가져오면 음료 제공,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 터링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학생은 “다양한 환경주제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감수성이 높아졌으며, 잘못된 환경상식도 새롭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형규 인동청년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의 날
(포탈뉴스) 김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6월 8일 토요일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작은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 ‘청소년 Grow Up 자기 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청소년 Grow Up 자기 계발’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2주간 가야금, 유화, 은공예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개인의 역량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가야금(4곡) 연주공연과 유화 작품(25점)이 전시됐다. 또한, 그레이프스 밴드 동아리의 공연과 청소년참여기구위원의‘해오름’사진전 및 가죽키링 특별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멋진 공연을 보여준 가야금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야금을 배우며 어렵고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오늘 공연을 통해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행사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오늘 공연과 작품을 보여준 청소년들이 밝게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경
(포탈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중원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중원도서관은 ‘제철 인문학’을 주제로 8월부터 10월까지 오늘날의 가족, 일, 사회를 인문학으로 성찰하는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에도 선정됐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은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은 참신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명의 예술인과 함께 중원도서관 현안을 예술로 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 자원을 적극 유치했다”며 “중원도서관에서 인문·예술·문화를
(포탈뉴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7일 조재구 남구청장을 대구신보 중앙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 윤진호 대구신보 중앙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은 박진우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보증신청을 위해 중앙지점을 찾아온 소상공인 등 기업인을 맞이하고 현장소통에 나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많은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직접 어려움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구신보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웃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우 이사장은 “평소 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애써주시고, 이번에도 대구신보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다해주신 조재구 남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신보도 민생경제 현장의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신보의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및
(포탈뉴스) 대구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 ‘작은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을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최석문의 지휘로 만날 수 있다. 본 공연은 대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클래식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평일 오전 시간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가곡합창, 뮤지컬, 재즈, 대중가요합창 등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선사한다. 첫 무대는 ‘사랑 그리고 그리움’을 주제로 한국가곡합창 3곡을 연주한다. 풋풋한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곡 ‘첫사랑’과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가 어우러져 가슴 저리게 하는 곡 ‘못잊어’, 그리고 기쁨의 맑은 물이 모여 메마른 세상을 적신다는 내용의 곡 ‘기쁨에게’를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밝고 신나는 ‘동요 메들리’(구슬비/노래는 즐겁다/퐁당퐁당)로 꾸며지며, 세 번째 무대는 대구시립합창단원 이영규(소프라노)의 독창 무대로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아리아 ‘썸머타임(Summer time)’ 과 뮤지컬 ‘캣츠’ 의 수록곡 ‘메모리(Memory)를 노래한다. 이어지는 특별 출연 무대에
(포탈뉴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6월 2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자연과 인간, 그리고 공생의 도구(Tools for Conviviality)’라는 주제로 회화·조형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6월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작가 5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에선 경기대 서양화학과를 정년퇴직한 홍재연 작가,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조형예술과, 동국대 대학원에서 미술학을 전공하고 도쿄에서 활동해 왔던 송희준 작가가 참여했다. 프랑스에선 노르망디의 르 하브로 에꼴 데 보자르에서 그림을 공부한 안토닌 그레이스(Antonin Grace) 작가, 파리 8대학 석사인 수니아(Sounya Hwang), 본(Beaune)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자벨(Isabelle Duarte)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국적과 장르는 각기 다르지만 현대 예술이 디지털 영상으로 대체되고 있는 시대 가운데 시각 예술인으로서 흔들림 없이 자기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오며 동시대 미술의 파스카(동시대의 미술을 가까이 가로질러 건너간다는 의미)로써 주목받고
(포탈뉴스) 올해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21주년을 맞는다. 그리고 성악인들의 등용문 대구국제성악콩쿠르가 42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이 같은 국제 규모의 음악 행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도시나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근대기부터 다져온 음악적 토대, 그리고 음악가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근대기부터 오늘날까지 대구 음악의 토대를 닦고 터전을 일궈온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전시가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자료들 중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대구의 음악적 토대를 닦아온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 4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대구의 음악인들은 일찌감치 ‘최초’의 독창회, 한국인 ‘최초’ 우승기록 등 다양한 ‘최초’를 기록했다. 현제명과 추애경은 1930년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전미(全美) 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구대남학교와 계성학교를 졸업한 현제명은 유학을 마친 후, 귀국 독창회를 고향인 대구 제일
(포탈뉴스) 2024 화랑미술제가 지난 4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원특례시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All that Suwon(지역관광),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까지 유도하여 따라올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키즈 아트살롱(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영광읍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김정섭 부군수, 강필구 군의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추념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제8332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및 내빈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항 부군수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라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신 선열들의 뿌리를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길 때 국난의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월 국방부와 협력하여 두 분의 6.25 참전 영웅을 찾아 무공훈장을 유족 품에 전수해 드렸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위문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 헤이리청소년환경주간 행사인 "함께 그린 꿈숲"이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의 밴드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쳤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기면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청소년재단]
(포탈뉴스) 김해시는 대내외 인지도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제22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경관 사업 추진 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문화와 역사가 만들어 낸 김해시 경관 디자인, 김해시 경전철 역사하부 공간 디자인, 학교 안심 귀갓길 조성 환경 디자인 총 3개로 선정했다. 김해시 경관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 중 1가지를 택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김해시청 도시디자인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각 부문별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누리집과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 등에서 입상자를 발표한다. 시상금은 대상 1점 4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20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 장려 6점 각 50만원, 노력 5점 각 2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라며 이를 반영해 삶의 질을 바꾸는 공간
(포탈뉴스) 안양시는 오는 8월 3일 개최되는 ‘2024년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는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통해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관점을 표현하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의 중・고・대학생 등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음악(국악, 기악, 대중음악, 성악, 뮤지컬 등) ▲무용(방송댄스, 실용댄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연기(독백, 장면 연기 등) ▲미디어(유튜브,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 총 4개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참가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경연대회(7월)를 거쳐 선발된 자는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우리나라 부모들은 언제부턴가 자식을 사랑으로 보지 않습니다.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보다는, 자식의 성공을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볼 때입니다. 자녀를 제대로 교육하고 싶다면 이제는 교육하고 싶은 마음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하세요.” 지난 주말 함평향교 유림회관 강의실에서 철학자 최진석 교수의 (사)새말새몸짓 철학강좌가 열렸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임에도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강의 주제는 ‘부모는 어떻게 하다가 교육으로 자식을 망치는가’. 20대 젊은이들부터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까지 다양한 수강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오늘 강의 주제는 꼭 부모자식에게만 해당 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부모는 어쩌다 교육으로 자식을 망치는가’, ‘국가는 어떻게 인재 교육을 망치는가’, ‘인간은 어떻게 하다가 스스로를 망치는가’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죠. 부모님 대상 교육이라기보다는 국가와 개인, 모두가 이 질문에 포함됩니다.“ 최 교수는 ‘인간에게 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역설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인간은 목숨을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