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025년 1월 웅상보건지소의 웅상보건소 승격에 맞춰 전문적인 지역보건의료정책 추진 등을 위한 5급 상당의 개방형직위 웅상보건소장을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임용기간은 최초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될 수 있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 소지자로서 학력, 자격증, 경력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갖췄다면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양산시청 행정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마감일 소인분까지)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통한 적격성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웅상보건소장 공모에 투철한 사명감은 물론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정신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한 식습관 형성과 식중독 예방을 돕고자 기획한 이번 교육은 약 5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석을 활용한 세균떼기, 클레이 비누를 활용한 나만의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손씻기 습관 강화, 안전한 식품 섭취, 식사 전·후 위생관리 등 올바른 식생활 태도 형성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했다.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생활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백운선 장흥 한들아그로 대표가 수해 피해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9월 발생한 폭우 피해가구에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전기공사 등 피해가구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들아그로 백운선 대표는 25년간 농약, 비료, 영양제 등 농자재를 판매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 수해복구 지원 등 장흥군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 정남진사랑나눔 봉사대는 지난 30일 유치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수리, 전기안전점검, 방충망 보수, 가전제품 수리 등 전문 분야에서부터 밑반찬배달, 이동목욕 등 다양한 생활 개선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중점 활동 지원대상자로 3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이 낡고 오래돼 긴급한 교체가 필요한 집수리 봉사를 장흥군 새마을회가 맡아 실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장흥군 대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재능 기부를 통해 땀 흘리는 봉사대원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와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IF=6.9)’ 최신호에 게재했다. 타우 단백질은 중추신경계에서 중요한 미세소관 단백질로 과도하게 인산화되면 신경섬유 엉킴과 타우 축적을 유발한다. 이러한 병변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아밀로이드베타(Aβ) 플라크와 함께 신경세포 손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글리코겐 생성효소 인산화효소 3(Glycogen Synthase Kinase 3β, GSK-3β)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억제함으로써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과 신경섬유 엉킴을 줄이는 것이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의 주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 연구진은 에이케이티(Akt) 효소에 의해 활성화되는 신규 GSK-3β 억제 펩타이드(GIP)를 발견하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과 함께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신규 GIP는 뉴런에서 Akt가 활성화될 때 GSK-3β활성을 억제하도록 설계됐으며, 알츠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체임버 시리즈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어느덧 7회째에 들어섰다. 그간 체임버 시리즈는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오는 11월 12일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고전 시대의 두 거장,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현악 4중주곡을 만난다. 바이올린 엄세희(부악장), 정지민, 비올라 정희경, 첼로 유대연(수석)이 함께한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현악 4중주를 일컬어 ‘네 명의 지식인이 나누는 대화’라고 했다. 각 악기의 특징이 살아 있으면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구성으로, 바로크 시대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요제프 하이든의 손을 거치며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뒤를 이어 현악 4중주를 꽃피운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준다. 1부는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 제17번 ‘사냥’으로 꾸민다. 모차르트는 총 22곡의 현악 4중주 중 14번부터 19번까지를 여섯 곡을 묶어 하이든에게 헌정했고, 이른바 ‘하이든 4중주’로 불린다. 이 중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대구문예회관 1층 중정홀에서 11월 ‘미술관 라이브’를 선보인다. 11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에는 대구시립극단과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단이 함께한다. 11월 ‘미술관 라이브’ 무대는 대구시립극단 낭독극 ‘봄봄’, ‘B사감과 러브레터’,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화선무’와 ‘태평무’가 채운다. 공연은 대구문예회관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또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예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전시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대구문예회관은 지난 7월,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회 1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주말에 시간을 내시어 많은 시민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전시와 공연을 함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에 위생물품 3종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물품은 식당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부직포 앞치마, 물티슈, 냅킨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각 물품은 대구 주요 관광명소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삽화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각 매장별로 선택한 2종이 지원된다.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은 66개소로 지난해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위생환경, 단체 관광객 수용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정 식당은 이번 위생물품 지원에 앞서, 대구 관광정보 안내 채널인 대구트립로드 누리집과 대구관광 SNS 채널, 구글 및 해외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국내외에 홍보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고르고 여행의 매력을 느끼는 데에 식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런 점에 미루어 대구 관내 음식점의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 있는 축제감독단을 공개모집한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우는 거리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대구의 대표 축제이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2025년부터 문예진흥원으로 이관돼 개최되며, 총감독 공모가 아닌 ‘감독단’ 팀으로 공모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감독단 공모를 통해 효율성과 추진력을 강화하고 자체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축제감독단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기획 및 연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축제, 문화행사 기획·연출 등 합산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자로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주최 또는 주관한 단일행사 5억 원 이상 규모의 축제를 직접 기획·연출한 수행 실적이 있는 경력자 1명 이상을 포함한 4인 내외 프로젝트팀이어야 하며, 감독단의 구성 및 역할은 자유 제안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1팀을 선정해 내달 22일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1호선 반월당역에 ‘중고거래 안심존(Zone)’을 설치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시민들이 직거래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 고객 쉼터 앞에 자리 잡고 있다. 기둥 쪽에는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안내문과 바닥에는 직사각형 모양의‘중고거래 안심존’이 표시돼 있다.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서로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기타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월당역은 대구 도시철도의 중심지로 많은 유동인구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거래 장소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가 단순 이동수단의 의미를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들의 생활 공간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을 여행길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포토존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1층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참여다. 체험관 야외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시민안전테마파크, #단풍명소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현장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공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이번 가을 포토존 이벤트와 더불어,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복 대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소방복을 입고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복 대여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운영된다. 김송호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이벤트는 체험객뿐만 아니라 팔공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62명)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 18:00까지이며,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 대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다. 다만, 시와 구·군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응모할 수 없다. 이번에 모집하는 62명의 위원(사회적약자 8명 우선 선발)을 포함한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대구시 예산과정에 참여와 그에 따른 의견제출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조정·우선순위 결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6일 전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통보한다. 한편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25일 ‘2024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및 대구3030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대상 ‘대상’에 ▸㈜구영테크를, ‘최우수상’에 ▸블루센㈜, ㈜이지스를, ‘우수상’에 ▸㈜오대, ㈜한국소방기구제작소, ㈜YH데이타베이스 등 6개 기업과 ‘2024년 대구3030기업’에 기승공업㈜(대표 송상훈) 등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물산업, ABB 등 대구시의 미래산업 각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대구경제를 빛낸 6개 기업을 선정했다. 2024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으로 선정된 ㈜구영테크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생산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우수한 기술력으로.현대·기아자동차를 주요 매출처로 납품 중인 기업이다. 특히 2023년도부터 대구광역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873억 원을 투자하여 구지 2공장을 증설했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특별법 주요내용, 기대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는 11월 1일 남구, 동구, 북구를 시작으로 11월 4일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11월 5일 중구, 수성구, 서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4자 간 최종 합의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출범하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 체제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양 시·도는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경북의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와 인구도 감소하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는 인식하에, 대구·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소와 염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따른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검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구제역 백신을 농가에서 제대로 접종했는지 여부와 야외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올해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를 실시한 적이 없거나 백신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 소규모 농가 등이다. 소 50마리 미만 202농가, 전업농 202농가, 염소 300마리 미만 36농가, 전업농 18농가 등 전체 458농가가 해당된다. 소규모 농가 5마리, 전업농 16마리를 검사하며, 검사 결과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와 함께 백신 재접종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야외 바이러스 감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축이 발생하면 구제역 감염 의심축으로 판단하고 이동제한 조치 후 확대검사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조치할 계획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남은 구제역이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