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올해는 2022년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이날 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심각성을 고려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강사로 나선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교수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로서의 역할 및 직업윤리 ▲전세사기 피해유형과 사례 및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업무 유공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는 그동안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 주거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컨벤션웨딩에서‘2024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민관협력, 피어나는 복지유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참석자들이 함께한 퍼포먼스와 대전림스타악기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주시는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이루는 데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ESG경영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이동학 쓰레기 센터 대표(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를 초청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9월부터 ‘업사이클 활성화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 및 설치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직원들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꾸준한 환경교육을 통해 유성구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유성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2022년 1월 시행)’에 따라 2021년 말부터 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매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APEC 스쿨리더십 역량강화 연수에서 ‘글로벌 교육혁신과 스쿨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고, 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페루,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APEC 회원국 중 14개국의 초·중등학교 교장 및 교감 45명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 교육혁신의 필요성,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및 대전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전교육청이 디지털· 글로벌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의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같은 주제 토론으로 공존의 지혜 나눔을 가능케 한 대전의 교육 환경을 소개하여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중등 보편적 교육 현장 국제화 사업(CONURI)’을 통한 교육협력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 영국 런던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 용두동은 지난 19일 서대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8회 용두동 동네방네 하하하’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좋은 용두마을위원회(위원장 이상석)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열린 이날 축제에선 각종 체험 부스, 에어스포츠, 키다리 피에로 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길놀이, 플리마켓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태권도 학원의 시범공연과 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 등 동네 주민이 꾸미는 문화예술 공연과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7팀이 참여한 주민노래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은 축제를 함께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상석 위원장은“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즐거운 우리 동네 잔치를 안전하고 즐겁게 마칠수 있었다.”라며,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순덕 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즐거웠던 하루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행사가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전광장 등에 '국화향 가득한 가을철 꽃도시'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서대전광장 동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가을철 대표 꽃인 국화 6,000여 본의 화분을 한반도를 형상화한 형태 등으로 배치하고, 중촌근린공원에는 올해 봄에 조성한 대단위 아스타 국화 정원과 어우러지도록 12,000여 본의 국화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꽃이 예쁘게 조성된 공원에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이자 충남 서산시에서 근무하는 김경화 주무관이‘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을 주제로 지방계약법령의 체계, 계약업무 추진절차 및 계약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초임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약 분야 전문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어려운 계약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회계 관련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계약교육을 진행됐으며, 2025년에도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회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가오도서관에서 영유아(2021년 부터 2019년생) 및 어린이(2018 부터 2017년생)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개최,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의 소통을 돕고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양육자의 역할 및 발달 단계별 아이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북스타트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가정 내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다루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양육자 교육은 2021년 부터 2019년생 영유아 강좌와 2018 부터 2017년생 어린이 강좌로 나눠,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해당 연령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가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High 5ive English Travel Day”를 주제로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기숙사 테스트 ▲'할로윈' 액세사리 만들기 ▲'디즈니' 캐릭터 키링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운영 등 1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면세점 부스에서 해외 인기과자와 교환하는 이벤트,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도전! 영어 골든벨’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전 최초 영어축제로, 관내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 및 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쌓을 수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1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1년에 6회 진행되며, 상담 및 임상 전문가와 함께 학생 상담 사례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개입 방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어세스타 충청센터 김태현 센터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MBTI form Q 검사’를 사전에 진행한 것을 토대로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제5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MBTI 세부 검사를 직접 진행하고 해석을 들어봄으로써 나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학생들 심리검사를 진행할 때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수퍼비전을 지속해서 실시하면서 전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2024년 여름방학 동안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3개교(초 2, 중1) 대상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에도 2층 이상, 200㎡ 이상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2029년까지 모든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 보강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간 약 28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내진대상 유·초·중학교 235개동 중 201개동 내진성능평가 성능확보 및 내진보강공사 완료하여 약 85%의 내진 보강 성능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내진보강공사 시 건축구조기술자 감리를 시행해 투명한 시설 사업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여름방학 기간 중 공사를 완료했다.”라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진 보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10월 21일 1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1월 12일 2회기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강사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연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김경양 원장, 이경민 언어재활사를 위촉했다. 총 2회기에 걸쳐 비전자식/전자식 의사소통 도구 및 지원 사례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0월 21일 1회기 연수에서는 김경양 센터장의 강의로 비전자식 의사소통 도구 및 실제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의사소통판 제작 플랫폼 ‘커뮤니판’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한 의사소통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는 11월 12일에 예정된 2회기 연수에서는 이경민 언어재활사의 강의로 시각 장면 기반 의사소통 앱 ‘커뮤니샷’과 채팅 기반 의사소통 앱 ‘커뮤니톡’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실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기관으로, 해마다 로드스쿨을 운영한다. 올해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위탁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로드스쿨은‘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로 위탁생들이 학교라는 환경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취경험을 갖고, 함께 길을 걸으며 낯선 사람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나를 찾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며 깨달음을 발견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둘레길 걷기, 한라산 등반, 섬 탐방 등 자연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쓰레기 주우며 걷기, 봉사활동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환경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도 이루어진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로드스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위탁생들의 사회성을 향상시켜 가정·학교·개인의 우울 및 불안에 맞서 정서적 유연성과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친구사랑 3운동’ 학교폭력 예방 교육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책쓰기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과제, 즉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책쓰기 교사 연수의 목적은 교사가 전문가(김은형 작가)로부터 책쓰기를 배우고 경험한 뒤 학급의 학생들과 함께 책을 쓰면서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 의지를 다지게 하는 것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수업을 마치고 지역 북카페에 모여 ‘책 기획하기, 글과 그림으로 책쓰기, 인쇄 과정 배우기, 책 펴내기 출판 공방 체험, 학교현장 적용 계획 발표하기’ 등 책쓰기 과정을 배운다. 교사 대상의 책쓰기 연수에 이어 11월부터는 학생들의 책쓰기 활동이 시작된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만들어낸 학생들의 창작물은 다양한 형식의 책으로 발간되어 학생들의 바른 언어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0월 21일, 대전내동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대전봉명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1차 운영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하여 진로를 탐색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체험은 교육청이 하는 일과 직업군 알아보기,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내가 만드는 대전교육비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장학사, 주무관, 교사 등이 1일 멘토로 활약하며, 2~3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학생들이 부서별 멘토와 함께 직업군 인터뷰하기, 부서별 업무 알아보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2차 체험에서는 교육복지안전과, 교육정책과, 유초등교육과, 과학직업정보과, 미래생활교육과, 재정과, 시설과 등 7개 부서의 멘토와 체험이 이루어졌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 등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직업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