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광양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는 4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진행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직접 면담 상담도 가능하다. 광양시는 11월 4일과 18일에는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민상담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세무·법률상담이 어려웠던 시민들은 마을세무사와 법무사로부터 무료세무상담과 무료법률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찾아가는 시민상담 센터’에는 세무사와 법무사 뿐만 아니라 광양시 납세자보호관도 동행한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 민원, 권리보호 요청사항, 규제 애로사항 등을 접수할 계획이며, 광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2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공모에서 광양시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일자리지원 사업 설명회’에서 열렸다. 우수일자리 사례 선정 결과 9개소(최우수 3, 우수 6)가 수상 대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당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중 광양시가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광양시는 ▲기초자치단체 단위 장애인 전담 취업 상담(장애인재능키움센터 운영)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드림카페’ 확충 ▲광양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등 시 자체적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과 특성들이 다르다”라며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10월 31일 오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강의 형식이 아닌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부패 관련 일화로 꾸며진 뮤지컬 ‘온 에어! 청렴FM’을 관람하며 청렴 의식을 제고했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소 어렵고 무겁게 생각할 수 있는 청렴을 쉽게 풀이하고자 뮤지컬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청렴은 곧 우리들의 자부심이자 품격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탈뉴스통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30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 한울본부 감사콘서트 ‘감사드림(感謝&Dream)’을 성황리에 마쳤다. ‘감사드림(感謝&Dream)’은 신한울1,2호기 준공과 신한울3,4호기 착공을 맞아 울진군민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대한민국 전력의 10% 이상을 생산하는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과 함께 미래를 꿈(Dream)꾸고 그려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황주호 사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한울본부에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말 전달과 함께 첫 무대 출연자를 소개하며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공연은 지난 8월 시행한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수상 팀인 경북예고 댄스팀 등 네 팀의 무대가 펼쳐졌고 가수 거미, 이은미, 이영현, 박정현의 발라드와 R&B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 초청 대상자인 콘서트 관람객은 “지역주민의 노고를 잊지 않고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한울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제15회 교육장기 초·중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 체육회 및 씨름협회와의 협력 속에 열렸으며, 초등학생 33명, 중학생 8명 등 총 41명의 학생이 뜨거운 열정으로 씨름판을 빛냈다. 대회는 남초부 5학년 이하와 6학년부, 여초부 40kg 이하와 초과부, 남중부 60kg 이하와 초과부, 여중부 통합부 등 체급별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을 수여해 이들이 쏟아낸 열정과 노력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동시에, 우리 전통 스포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존중을 배운 학생들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고루 갖춘 멋진 씨름왕으로 거듭났다. 이우식 교육장은 “씨름은 우리 민족의 전통 스포츠로, 학생들이 이러한 전통을 몸소 체험하며 자신을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씨름을 통해 인내와 도전 정신을 기르고, 나아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 28아트스퀘어~舊중앙파출소)에서 개최한다.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 대학페스타는 대구와 경산권 17개 대학(대구 11, 경산 6)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개막식, 대학 홍보 프로그램, 대학대항전, 시상 및 폐막식 등이며,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며, 개회 선언과 함께 행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초청가수 GOD 김태우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각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의 태권도 시범단, 대구보건대의 학생 홍보대사, 대구과학대의 뮤지컬과 대구가톨릭대의 실용음악 공연, 경북대의 로봇 시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앞마당에서는 각 대학의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31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정선군,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총 2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다중밀집시설화재가 산불화재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각종 진화차 및 헬기등을 동원하여 진행됐으며, 정선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해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 및 산불에 대응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실제 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중심의 훈련과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빛나는 당신, 힐링의 시간으로 활력 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배움대학 활동가 및 핵심 단체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느낀 점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31일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자연 속에서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의 장수 걷기 프로그램인 ‘함께해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 5개 권역의 등록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걷기 전문 강사에게 올바른 걷기 교육을 받고 몸풀기 스트레칭을 한 후 조별로 숲이 울창한 수목원 산책로를 걸으며 각종 가을꽃과 식물들을 감상하고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걷기는 1년 동안 걷기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라며, “동아리 회원들과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걸으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매년 3월~10월까지 ‘함께해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를 미추홀공원 등 5개 권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1560은 1주일에 5회, 하루 60분 걷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달빛동맹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진희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 회원의 초청으로 광주비엔날레 일원에서 저출생 대응 합동캠페인 등 상호교류 협력을 다졌다.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여 두 도시의 시정을 소개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번 대구여협의 광주 방문은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환영식을 시작으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한 후, 김치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둘러보며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체험한다. 특히 하늘길에서 철길로 이어지는 견고한 달빛동맹을 서로 축하하고 양 도시 여성단체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기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대구여협 초청으로 광주여협에서 군위군을 방문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우호를 다진 바 있다. 한명아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구·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처음 교류를 시작해 매년 양 도시를 상호방문하고 협력관계를 꾸준히 지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청은 10월 31일부터 이틀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2024 K-UAM Confex’에 참가해 ‘IFEZ 항공·스마트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K-UAM Confex은 세계 UAM 기업·기관의 전시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콘퍼런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인천경제청은 항공․스마트 제조 산업의 수요-공급 기업 간 공급사슬 구축을 위해 에이치쓰리알, 로비고스, 엘피스, 다윈프릭션, 파인브이티, 아이피티, 태영광학, 용비에이티, 브이스페이스, 팔네트웍스까지 1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IFEZ 항공·스마트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꾸몄다. 참가 기업은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사전에 선정했다. 참여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항공·스마트제조 분야 기업들의 공급사슬 확대와 조달 활동 활성화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별관 운영 첫날인 31일 이들 10개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후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포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포럼)’는 교육정책연구소 소관 정책연구인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에 관한 교육 주체 숙의 포럼 심화 연구'(한국교원대 서현수 교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2023년에 '9·4 집회 이후 학교 교육과 교육 공동체의 미래에 관한 세종 엠지(MZ) 교사 숙의 포럼 실행연구'에 대한 심화 연구로, 교육 주체 간 의제 도출과 진단. 해법 모색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치유와 재생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주체별 숙의 대토론회(포럼)’, ‘전문가 토론회’ 등에서 나온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체 간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는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로, 대토론회는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공동체의 현 상황을 성찰하고, ‘좋은 교육’을 위해 나아갈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학생 맞춤형 지원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굿네이버스의 지원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분야는 ▲모두이음 학생 맞춤형 지원비 지원 ▲생필품 꾸러미(키트) 지원 ▲방학 중 주말 식사 지원 등이다.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 20명에게 총 8,000,000원(팔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에 총 24종의 생필품 및 식료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 새벽마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여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31일 제24기 진안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 및 이수생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되돌아보기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치유농업과정 정진호 씨를 비롯한 5명이 우수상을,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홍용복 씨 등 2명이 공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진안환경농업대학은 24년간 2,312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는 2개 과정(사과, 치유농업)을 2월부터 10월까지 7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관내·외 견학,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년도 수료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수요에 맞는 교육으로 전면 개편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문농업인 73명을 배출해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12명 증가한 수치로 19% 증가한 수료율을 보여줬다. 더불어 치유농업과정 졸업생중 29명은‘원예심리지도사’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이뤄내 의미 있는 수료식이 됐다. &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31일 천안 서북소방서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주제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김시국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또한 김미수 천안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장, 박서이 법무법인 당찬 변호사, 박준현 충남성능심의위원 소방기술사, 김신호 ㈜에스솔루션 이사, 송희경 충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김시국 교수는 “전기차 화재 이후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주차 금지 등 전기차 포비아를 비롯해 책임 공방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배터리 화재 전 발생하는 오프가스(Off Gas), 연기 등 조기 감지가 가능한 화재감지시스템 개선과 스프링클러 설비 개선,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상태 확보, 난연성 배관용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