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울산지역 일반고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9교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구축했고, 올해 5교, 내년에 8교(예정)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자기주도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는 10개교는 연차적으로 계획으로 세워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은 수업이 빈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소그룹 모둠 활동 등이 가능한 다목적 다기능성을 갖춘 공간이다. 학교 여건과 상황에 따라 교실형, 도서관 통합형, 홈베이스* 연계형 등으로, 학습 형태에 따라 1인석, 2인석, 다인 석, 소그룹 모둠실(공동 학습), 온라인학습실 등으로 마련된다.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용자 참여 중심 설계에 기반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밝은 조명에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 장식,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포탈뉴스) 동구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2024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5월 11일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한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의 종목별 첫 경기로 5월 11일 오전 10시 쇠평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고, 12일에는 육상, 국학기공대회가 6월 16일까지 28개 종목별 대회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통합개회식을 생략하고, 각 종목별로 동호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종목별 개회식을 개최해, 단체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 간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 달여 대회 기간 동안, 우승을 위한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경기장의 활기찬 기운이 우리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5월 8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화재 안전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소방공무원 5명, 남부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여해, 판매시설의 화재 안전 콘센트 설치 유도와 전자제품 안전관리 및 검증 전기제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콘센트 화재 시 자동소화 기능이 있는 ‘화재 안전 콘센트’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영업종료 시 전원 차단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배의 주요 병해 중 하나인 검은별무늬병(흑성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검은별무늬병(흑성병)은 꽃이 수정돼 열매가 되는 생육 초기부터 배에 봉지를 씌울 무렵까지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열매 자루에 병이 들면 열매가 자라면서 병든 부분이 부러지기 쉬워지며, 병든 열매는 표면에 병 흔적이 남아 상품성도 떨어진다. 보통 15 부터 25도(℃)에서 잎 뒷면이나 열매 표면에 비나 안개로 생긴 물방울이 9 부터 10시간 맺혀 있을 때 발생한다. 특히 생육 초기 2일 동안 25mm 이상 비가 내리면 더 많이 퍼진다. 올해는 4월 상순 배꽃이 활짝 핀 이후 잦은 강우와 낮 최고기온이 17도(℃) 이상을 기록함에 따라 검은별무늬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은별무늬병이 발생하면 열매솎기할 때 병든 열매를 함께 솎고 작물보호제를 꼼꼼히 뿌려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보통 예방 효과가 있는 작물보호제 ‘카’ 군은 비가 오기 전,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는 작물보호제 ‘다, 라, 사’ 군은 비가 내린 뒤
(포탈뉴스) 울산시는 5월 8일 ‘2024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청 및 시 관할 사회복지시설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50여 명이다. 행사는 복무교육, 건의사항 청취, 장생포 울산함 견학, 문화 활동(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한약도매상 및 한약업사 17개소를 대상으로 유효기한 경과, 불량 한약재 판매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약사법 위반 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은 △의약품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마황’을 식품용으로 판매해 비(非)규격품 한약재를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진열(1개소) △유효기한이 경과된 한약재 ‘인동’ 및 ‘해동피’를 환자에게 조제·판매(1개소) △유효기한이 경과된 한약재 ‘천마’ 등 5품목을 저장·진열(3개소) 등이다. 이 중 ‘마황’은 ‘에페드린’을 주요성분으로 포함하고 있고 사용용량에 따라 고혈압, 심계항진 등 부작용이 있어 한의사, 한약사 등 관련 면허가 있는 사람이 의학적 목적으로 사용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식품용으로 버젓이 팔리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환절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계절에 시민들이 즐겨찾는 한약재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의약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이번에 적발된 약사법 위반자에 대하여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
(포탈뉴스) 울산시는 한국지방세 연구원과 함께 5월 8일 오전 9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마르세이유홀에서 ‘2024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매년 지방세제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들이 만나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입 증대 방안 마련과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로 23번째를 맞았다. 이번 연찬회는 시, 구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원 발굴 및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진행된다. 각 구군 대표자가 1명씩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는 울산시를 대표하여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 공개 토론회(포럼)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울산시는 이 공개 토론회(포럼)에서 ‘방송시설에 대한 취득세 방안 연구’를 발표하여 한국지방세협회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발표대회에 이어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관련 쟁송사무에 대한 지자체지원 등 사업설명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문교양을 쌓고 소통 심리에 대한 특강의
(포탈뉴스) 울산시가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 교체 비용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 울산시는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약 8억 원을 투입해 지게차·굴삭기 등 건설기계 50대를 티어(Tier)-3 이상의 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공고(5월 8일)일까지 건설기계등록원부에 사용 본거지가 울산시로 등록된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이 지원 대상이며,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970만 부터 1,970여 만 원까지 달라지며 자부담 없이 지원한다. 신청은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울산시 환경대기과로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함께 건설기계등록증 사본과 신분증 사본, 법인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보내면 된다. 다만 이 사업에 참여한 건설기계는 2년간
(포탈뉴스) 울산시가 울산시민의 자랑이자 국내에 2곳 밖에 없는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 죽순과 자연주의정원 식물 훼손 및 도난 행위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자연주의정원에서는 지난주부터 거의 매일 튤립 수십여 점의 꽃이 꺾어진 상태로 발견되고 있다. 특히 5월 1일에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식물인 에린기움(Eryngium) 6점이 뿌리째 없어진 것이 발견됐다. 십리대숲 맹종죽 군락지에서도 5월 2일 한참 자라고 있는 죽순 15점이 잘려나간 채 발견되기도 했다. 모두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태화강 국가정원 내 도난 행위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봄꽃 축제 등 행사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을 가져가는가 하면 국화 등 각종 초화는 물론 무궁화, 향나무 등 큰 나무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도난 사건이 그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시는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를 확충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사례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태화
(포탈뉴스) 울산시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가속화에 따른 일‧가정 양립 지원 필요성과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지원 시행계획’은 지난 2022년 3월 '울산광역시 일ㆍ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수립된 시행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4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울산시는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일·생활 균형 지원 추진기반 조성 ▶낡은 근로관행 타파, 근무혁신 기업 만들기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함께 나누고 함께 돌보는 공동체 구축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9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일·생활 균형 지원 추진기반을 조성하고자 울산지역 일·생활 균형 지원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낡은 근로관행을 버리는 근무혁신 기업을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 발굴 및 확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포탈뉴스)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5월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실·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핵심 사업(프로젝트) 안건 설명, 부울경 핵심 사업(프로젝트)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및 관광 기반(플랫폼) 공동 추진 3대 분야, 총 14개 사업으로 구성된 부울경 핵심 사업(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중점 추진 내용 및 향후 일정 등을 중점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울경 경제동맹과 함께 핵심 사업(프로젝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며, “부울경 경제동맹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를 개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됐다. 중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학교자율시간 운영 과목은 학교가 결정하고,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학기별 한 주를 확보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도움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실제(학교 준비 사항, 편성과 운영, 사례 등), 부록(학교장 개설 과목 신설 승인 안내와 예시)으로 구성됐다.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필요한 학교 준비 사항을 시기별로 제시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편에서는 ‘고전 읽기와 토론’, ‘AI 리터러시와 미래사회’, ‘우
(포탈뉴스)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은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책 읽는 울산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도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동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책 이어 읽기(릴레이) 심화 프로그램인‘책 읽고 생각 플러스’를 운영한다. ‘책 읽고 생각 플러스’는 동부도서관이 2016년부터 운영하는 독서 권장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에 책 꾸러미를 전달해 4학년 학급별로 책을 돌려 읽고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한 줄 독서 평, 독서토론 등 맞춤형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박하익 작가의‘도깨비 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를 독후활동 도서로 선정했다. 우연히 도깨비 세상에 발을 들인 주인공이 도깨비 밴드의 가수로 활약하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지난 4월 미포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교 20학급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아장아장 책놀이’와 ‘처음 슬로리딩
(포탈뉴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울산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예술인이 대관할 경우 대공연장 사용료를 감면한다. 울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단체로 울산시에서 지정한 전문 예술단체를 비롯해 영리 목적이 아닌 예술활동을 하는 법인·단체에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회관은 예술단체에 사용료 감면뿐만 아니라 대관 단체에서 요청하면 무대 전문인력도 지원한다. 그동안 회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울산 지역 학교, 직속 기관, 교육청에서 승인한 교육(교과)연구회에는 시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무대 시설 등과 함께 무대 전문인력 모두를 지원해 왔다. 회관은 학생과 시민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돕고자 대공연장 운영과 대관 등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공연장 대관 사용료 감면과 무대장비·전문인력 기술 지원이다. 대공연장은 무대 면적 351.91㎡ 규모에 객석 711개를 갖추고 있다. 학생·교직원·지역주민들을 위해 연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대공연장 대관은 사용일 20일 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인 울산공업고, 울산중앙초, 학성초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울산다움배움터(주)와 (가칭) 울산미래꿈나무(주)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 자본으로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로 협상단을 구성해 기술, 교육과정, 운영, 재무 분야 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사전 기획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자 협상단에 사전 기획가, 학교 관계자를 포함했다. 오는 1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차례대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중앙초와 학성초는 2025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7년 7월 공사를 완료하고, 울산공업고는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7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