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30일 세외수입 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직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반 업무뿐만 아니라 과태료 부과, 독촉을 비롯한 체납 처분 방법 등 과태료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익산시 세외수입 부과액은 지난달 말 기준 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하는 과태료, 사용료, 수수료 등이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해 있고 세금과 비교해 납부 저항이 상대적으로 커 체계적인 부과·징수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명확한 부과와 체납 처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세외수입 체납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규모가 커지는 세외수입의 경우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납이 많은 과태료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세외수입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금마도서관이 '나는 위대한 어린이 건축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나는 위대한 어린이 건축가'는 다음달 16일 오전 10시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작가 초청 강연이다. 수강생들은 '위대한 건축가 무무'의 저자인 김리라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문제를 푼 후 방 꾸미기 체험 활동을 한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마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강연을 통해 어린이가 독서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꿈을 찾는 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건축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2일, 9일, 16일에는
(포탈뉴스통신) 익산 대표 치유 관광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올해 다이로운 익산여행에 637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참가 인원 중 약 79%에 해당하는 500여 명이 다른 지역에서 익산을 찾은 방문객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지난 4월 부터 6월 상반기에 이어 9월 부터 10월에 진행된 하반기 여행까지 신청자가 몰리며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관광객 설문조사 결과 96.8%의 높은 만족도는 익산여행에 대한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올해 참가자 중 51.9%인 330여 명이 지인의 소개로 익산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4월에는 지난해 참가한 관광객 추천해 경기도 오산 미군 부대의 미국인 5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걸쳐 있는 4대 종교 성지에서 문화 체험을 한다. 원불교총부에서 명상과 미륵사지·심곡사에서 다도 체험을 하고, 두동교회에서 개신교의 역사와 나바위성당에서 순례길을 돌아보며 쉼의 시간을 보낸다. &n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공공과 민간의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개막 공연으로 시작해 복지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박람회 현장에는 42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설치돼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복지 활동도 소개한다. 아울러 11개 팀의 문화 공연, 익산시 관광 마스코트 '마룡'과 함께하는 무료 즉석 사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과 소통하며 어우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건축! 일상의 가치를 깨우다’ 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첫 번째 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건축문화진흥연합회 이성열 회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건축학과 대학교수 및 건축사회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0점이 올해의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용승인 부문 수상작의 경우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상장을, 건축주에게는 동판을 수여하고, 학생부문과 건축 드로잉·사진부문 수상작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의 작품은 건축문화제가 열리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북자치도청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공공건축 시설작품 특별전 및 다양한 도민참여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장쑤성 감찰설계행업협회는 건축문화제 기간에 전북자치도를 방문해 한중일 교류작품전 전시를 관람하고 양국 간의 문화와 기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중
(포탈뉴스통신) 전북연구원은 29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 제16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민주연구원 이한주 원장은 지역사회와 기본소득 정책의 관계 및 전북의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 원장은 기본사회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들은 개별적이고 파편적으로 접근해서는 해결되기 쉽지 않으며 대전환의 문제설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저성장과 인구감소, 사회적 불평등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기본사회를 제안했다. 기본사회는 모든 시민이 소득, 의료,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 차원에서 자치와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과 농민기본소득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 역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기본소득 정책을 실험하고,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했다. 이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적용 가능한 기본사회 정책 사례로 남성근로자 보육 참여 유도로 공동 보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빠 육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9일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지구환경 보호와 흙 살리기 운동 및 청정김제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폐농약병 수거 2차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는 김제시새마을회의 폐농약병 수거 사업은 지난 2011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2회에 걸쳐 40여톤의 폐농약병과 분말 가루 농약봉지를 수거해 한국환경관리공단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수거 사업을 위해 김제시새마을회는 오전 7시부터 19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수거한 폐농약병 등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일괄 집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제시새마을회 폐농약병 수거 사업은 전국의 새마을회와 민간 사회봉사단체들로부터 모범사례로 확산되면서 수거 방법, 수거 후 처리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많은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김제시 19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과 자체 회원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농번기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병들과 종이 포장지를 개별적으로 수거하는 봉사를 연중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폐농약병수거 사업에도 김제시새마을회 회원 1,000여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5년 저온유통체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12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29일 완주군은 저온시설 구축은 전국에서 총 11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포함됐다. 특히, 완주군에서 신청한 2개 농업협동조합(봉동농업협동조합, 운주농업협동조합)이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유통과정 중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저온저장시설 또는 저온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봉동농업협동조합은 660㎡, 운주농업협동조합은 330㎡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신축하게 되며, 지역 원예농산물 저장 및 출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견고히 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과 신선도 유지로 소비자 신뢰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온저장고 신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
(포탈뉴스통신) 유튜버의 꿈을 키우고 있는 완주군 청소년들이 비비정으로 출사를 다녀왔다. 29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20명이 삼례 비비정에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위한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수업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현재까지 ▲영상 및 사진 편집 기술 ▲동영상 제작 방법 ▲사진촬영 기법 ▲현장 출사 등을 배우고 체험하며 유튜버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세연 교수의 지도 아래 총 10회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과정이 마무리되는 11월에 완주우석 전망대에서 성과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2025년형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내용은 11월 4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신청 기간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이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부안군청 3층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군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생산,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업체가 대상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특산품과 부안군의 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등으로 따로 품목을 지정하지 않아 기존과 차별화된 더욱 다양한 상품의 접수가 예상된다. 또 이번 공모를 통해 부안군 내의 다양한 업체가 답례품 업체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신청업체가 제출한 제안서 및 증빙서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현재 47개 업체, 85종의 상품을 답례품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줄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오는 11월 2일 11시 줄포다목적체육센터에서 침체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에코 정원 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제2회 줄포 우워니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줄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기획하고 줄포면 도시재생 전략구역 내 9개 마을의 주민들이 힘을 보태 진행될 예정이며 작년 1회 우워니축제에 이어 부안 ESG 프로젝트의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문화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ESG 실천 상품 만들기 체험부스, ESG 친환경 분리수거 실천 체험 부스, 리사이클링-리폼 수선 원데이클래스 등 부안 ESG 프로젝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부터 짚풀공예, 아로마테라피,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무대에서 어우러져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각 마을별로 준비하는 줄포 대표 먹거리 부스와 베트남, 라오스 등 다문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교육과 환경, 재미, 먹는 즐거움까지 오감만족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줄
(포탈뉴스통신)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민과 소상공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복컴이네 집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지역상인 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체험과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7개의 문화·예술 체험부스와 10개의 지역 제품 판매부스로 구성했다. 문화·예술 체험부스 운영진은 지역 내 문화·예술 공예가들로 구성해 참여자들은 도자기 체험, 케이크 만들기, 자개 공예 체험, 석고 데코 체험, 압화 체험, 비즈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역 제품 판매 부스는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단체, 공예단체 등이 참여하며 각 업체에서 만든 부안의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군민들이 행사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부안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SNS에 공유할 수 있어 행사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청소년 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가족 관계 향상 지원 프로그램 ‘우리 가족 한마음 나들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교육 및 가족 여가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가족애 향상 지원, 가족 결속력 증진, 청소년의 안정적 성장 발달 지원에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 교육, 가족 집단활동으로 가정내 소통의 기회 제공 및 행복한 가족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활동에 참가한 부모님은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 교육을 통해 사춘기 자녀의 감정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문화 확산, 청소년 가족별 사회 참여 확산, 청소년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포탈뉴스통신) 순창읍 금산로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중전’장운용 대표가 관내 저소득가정에 기탁을 희망하며, 백미10Kg-100포 (250만원상당)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고 쌀을 기탁했다. 팔덕면 월곡리 출신인 장 대표는 지난 9월 식당 개업 당시 받은 쌀화환을 가게 운영에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량 기부를 결심했다. 장운용 대표는“저에게 도움을 주신 이웃들이 있어서 가게를 열 수 있었고, 개업 축하 쌀 화환을 받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개업 초기의 바쁜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장운용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 주신 쌀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인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8일 (유)만성사업이 옥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성산업은 동계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골재 생산업체로, 평소에도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만성산업 박종식 대표는“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순창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장학금을 기탁한 뜻에 맞게 지역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