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2014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관내 치과주치의 사업 계약 의료기관(71개소)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다.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다. 단, 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는 보호자가 부담한다. 모바일 앱(덴티아이)에서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치과를 선택해 전화 예약(필수)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영천시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34개 책임대학교,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 가구는 질병관리청이 통계적으로 추출한 표본지점을 토대로 선정되며,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선정 안내서가 우편으로 전달된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1명당 15분 부터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경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72개 문항이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며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선희 보건소장
(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 보건소와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상 영양․위생교육 관련 협조, ▲어린이 급식 영양․위생 관련 자문 제공, ▲기타 어린이 영양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어린이 영양 관리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보건소는 현재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쑥쑥이 새싹 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협업이 견고해지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 영양 관리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이 생애주기에 따른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성군 군민 영양 관리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 보성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 사회 건강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건강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해 지역 보건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 조사, 질병이환 및 건강행태, 의료 이용 실태,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되며, 2025년 2월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으로 발간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보성군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 거창군은 5월 7일부터 운영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4일 만에 1,200여 명이 접종 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3,530개가 소진될 때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빠른 시일 내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지만 접종 비용이 15만 원의 부담되는 금액으로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과 대상포진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거창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를 제정해 올해 처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림리에 거주 중인 어르신은 “그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도 덜고 대상포진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할 수 있게 해준 군에 감
(포탈뉴스) 가평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가평군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관련법에 의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음주·흡연·식생활 등) 및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대상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물을 통해 가구 선정 통지서가 발송되고,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 통영시는 치매안심마을 4개소를 대상으로 4월말부터 5월초까지 마을별 2회에 걸쳐‘의사에게 물어보자 Q·A’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한방, 구강)가 직접 치매안심마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혈자리 지압법, 압봉 스티커 활용법, 틀니관리법 및 올바른 잇솔질, 잇몸 마사지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한의학 및 치학과 관련된 일상 속 다양한 궁금증을 Q·A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탈것이 마땅치 않아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마을회관에 의사가 방문해서 알려주니 참 좋았다. 오늘 배운 것을 집에서도 꾸준히 스스로 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뜻하며, 광도면 창포마을, 도천동 도리골마을, 봉평동 동백꽃마을, 산양읍 달아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마을별 치매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포탈뉴스) 통영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해송양로원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과 직원이 짝을 지어 서로의 손을 잡고 통영RCE세자트라 숲길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다. 산책 후에는 통영RCE세자트라 ‘질문하다’교육장에서 여성가족과에서 준비한 건강한 간식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구와 자연환경’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겨울 나들이가 힘들었던 어르신의 봄나들이 산책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공무원상 확립과 따뜻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과는 지난 11월 해송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 가평군보건소는 보건의료기관․보육기관․여객운송업 종사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6월 13일까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취약 지역 내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평군보건소와 관련 기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재난의료지원팀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상황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운영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누구나 익혀야 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가까운 이웃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소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초·중학교 11개소에서 ‘흡연․음주 예방 골든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과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흡연・음주 예방과 관련된 문제를 골든벨 형식의 퀴즈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집중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 담배와 술의 위해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방 사업을 실시해 흡연자로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고 음주로 인한 폐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가정에서 금연・절주 길라잡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 및 수계시설 사용증가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대형건물, 백화점 및 쇼핑센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찜질방, 노인복지시설 등)의 냉각탑수, 수돗물 저수조 등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을 일으킨다.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연중 사용하는 병원 및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로 레지오넬라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위생적인 환경관리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치매안심마을 자원봉사단 40명으로 구성된‘서구기억해온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기억해온단’은 치매안심마을(상무2동, 풍암동) 경로당 및 복지관 등 생활공간을 순회하며 ▲인지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보조 ▲치매고위험군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봉사자들이 치매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17일 인지정서지원전문가 1급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이 살기 좋은 행복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 및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운동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돌봄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가치해온’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교육은 하강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1부 강사로 나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
(포탈뉴스) 사천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9명이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이환 및 의료 이용,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조사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태블릿 PC로 진행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다”며 “표본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은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 정읍시보건소는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의료비와 가발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나뉜다. 성인 암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이 충족되면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암과 관련된 치료비,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수술료 등이다. 가발구입비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1회에 한해 가발구입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항암치료로 발생한 탈모 가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사소견서, 가발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암은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을 주는 병이기 때문에 암환자 의료비와 가발구입비를 지원받아 의료비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 속초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8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속초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의료 이용 등에 관한 표준화된 기초자료를 산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방법은 교육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대 1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속초시는 조사 실시 전 해당 가구에 가구선정안내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우편발송을 통해 표본 가구로 선정되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위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음주, 흡연, 식생활, 신체활동 등) 및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여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추후 장기적인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에 기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속초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보건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조사인 만큼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