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건의안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대출 원리금 상환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 위탁보증 대위변제액은 5,074억 원으로 2022년 1,831억 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데다, 실제로 소상공인은 경영에 있어 상시 근로자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 분야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고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임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이른바 전문기술직 소상공인은 산업 관련 정책을 위한 기준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대부분 단순서비업으로 분류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분류해 이들의 권리 신장에도 앞장서야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2024년 미래개척분야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 · 정치문화 혁신, 미래개척 까지 총 7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 · 시상한다. 임형석 의원은 전라남도의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기술 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전라남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의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라남도의 강점이며 탄소제로 시대의 주역인 이차전지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23년 상 · 하반기 도정질문과 ‘전라남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수소충전소의 확대요구 및 전라남도 소재와 부품 장비에 관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대표발의한 '이상기후 피해 양파·마늘 농가 지원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고온, 평년에 비해 유독 많은 강수량, 적어진 일조량으로 인해 양파와 마늘 생육이 평년 대비 부진하고 병해가 증가하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지난해 겨울부터 영하 8도와 영상 12도를 오가는 극심한 기온 널뛰기 현상으로 양파는 습해와 분구피해, 마늘은 2차 생장피해인 벌마늘이 40% 이상 발생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실제 양파 작황을 살펴보니 구 비대가 지연되고,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여 농업인이 느끼는 고통은 생각보다 심각하다”면서, “벌마늘의 경우 정부가 농업재해로 인정해 농약대 일부라도 지원을 받는 것처럼, 양파도 재해로 인정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즉각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길수 의원은 “전체적인 소득 불균형이 심화된 양파와 마늘 농가에 생산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회적가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동행지기 김대중 회장이 이 자리에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18세에서 24세 사이에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남양주 내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 청년을 120명에 달한다. 남양주시는 정착 지원금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이 다양해 이들이 실제 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홀로서기를 하려는 아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소통과 공감의 창구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가족 제도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어떤 제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겠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담당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형 과학교실 설치와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조미자 의원은 “남양주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과학교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해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또한 필요한데, 생존수영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급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실과 생존수영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니만큼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협력하고 과학교실 구축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지역 현안업무 및 정책 방향 공유 요청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양평군 주민은 “현재 양평에서 거주하는 주민, 그리고 이사 오는 사람들이 양평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에 살면서 느끼는 불편함은 주민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르다.하지만, 공통된 부분은 교통·교육·응급 시설 병원·일자리 문제로 이야기 한다. 그 중, 응급시설 병원 개선을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제도적인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해결해 가야 할 부분이 있다. 또한 국회의원의 교통 공약으로 양평과 외부만이 아니라 양평 안에서의 교통을 편리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등 15개 시도대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제258차 시도대표희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건의 안건을 심의했는데 그 중 배상록 회장은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 발의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작년 6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임차피해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선 구제 후 회수’를 목적으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이번 건의문을 통해 개정안이 제21대 국회 임기 내에 처리하도록 촉구하며, 전세사기 피해자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거주자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 창구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배상록 회장은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해왔는지는 미지수다”며 “하루라도 빨리 개정 법안을 처리하여 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포탈뉴스)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해시 환경조사 연구회’가 2024년 5월 13일 오후 2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으로 강원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준석 교수와 강원대학교 성원기 명예교수를 위촉하고, 미세 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어족자원 보호와 해안 폐기물 등 저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앞으로 인천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희 인천시의원(국‧연수2)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해당 상임위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의 목적과 적용범위를 명확히 하고,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를 구체화함으로써 조례 해석 및 적용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을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설정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으로 규정하고, 적용범위를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제2조제1항에 명시된 다중이용시설로 한정했다. 또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및 개선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어를 명확히 정의하고,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선정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김용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
(포탈뉴스)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88회 임시회 부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활동을 아우르며 3일 동안의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첫날, 8일에 안전도시건설국 소관의 ▲2030년 목포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목포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9일에는 갓바위 지방공원 조성 예정인 입압산을 방문하여 주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며 흙상태와 물길이 고르지 못함을 확인하고, 사업 시행 전이라도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봉후마을을 방문하여 유달산 서면 유원지 개발 사업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을 들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를 격려했다. 10일에는 안건 심사・의결이 있었다. 이 날은 이상진 부시장이 출석하여 위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역사회 초미의 관심사인 '목포형 대중교
(포탈뉴스) 광주 서구의회에서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장례를 치러 줄 연고자 등이 확인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정민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공영장례는 저소득 및 무연고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이 장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무연고 사망자는 연고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그리고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로 국내‧외국인 사망자이다. 최근 ‘고립가구’, ‘가족 해체’,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공영장례가 중요한 정책이 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 주소지와 별개로 관내에서 사망한 무연고 사망자등에 대한 장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영장례 지원 대상자 중 본인이 사전에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평소 지속적인 친분 관계를 맺거나 연대활동을 함께 한 사람들이 신청을 대신할 수 있다. &nbs
(포탈뉴스)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2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 둘째아 출생아 수는 2023년 2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398명에 비해 25.4%(101명)가 감소한 수치이며, 2021년 둘째아 출생아 수는 478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에 따른 조례 목적 정비, 다자녀 가정 등 정의 용어 신설, 출산축하금 등 지원내용에 관한 사항, 지원에 따른 신청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기준을 출산 또는 입양으로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정의했다. 또한, 산모사후관리비, 출산축하금, 아이맘행복택시 등 혜택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완화했다. 안형주 의원은 “저출생 시대의 상황에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다자녀 출산가정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가정이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만들기에 앞장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재정”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이지연(더불어민주당)시의원,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최은실회장, 김광현부회장과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고 개정해야 할 부분들에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 현장 근무 사회복지사 등의 어려움 ▲ 양주시 처우개선위원회 ▲ 처우 개선 제도 현황 ▲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안(안)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충분한 권리를 보장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조례 제.개정에 적극 노력하고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양주시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반영한 양주시조례 제 개정을 하고, 조례에 근거한 사회복지 종합계획과 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와 시교육청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이 확정 의결됐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과 10일 광주시 7조 7,770억 원과 시교육청 2조 9,800억 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논란이 됐던 시 교육청 법정전입금 문제는 예결특위의 부대의견에 따라 시장과 교육감이 13일 본회의에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13일 본회의에서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은 예결특위의 부대의견 권고에 따라 ‘아쉬움’을 표명함으로써 일단락됐다. 예결특위는 5·18역사왜곡 대응 7천만 원, 5·18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 2억 8천 만원, 문흥지구~자연과학고 뒤편 도로 개설 20억 원, 상무대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12억 원 등을 증액했다. 예결특위는 ‘5·18왜곡 대응 사업’을 증액하면서 “2024년 심의 과정에서 의회가 지적한 사항을 개선할 것”과 “다변화한 왜곡·폄훼 유형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 종료에 따른 새로운 왜곡 대응 수요를 고려해 세부 사업 기획 등 과정에서 혁신적 변화를 꾀할 것”
(포탈뉴스) 합천군의회는 13일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 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등 6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신 의원은 공직자에 대한 각종 유언비어의 사실 여부와 부적정한 계약업무 처리 의혹 등에 관해 군정질문하며, 군정에 관한 군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안나 의원은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 빨래방 설치를 제안했으며, 김문숙 의원은 무분별한 현수막의 설치로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을 적시하며 옥외광고물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삼술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며 “대양면 양산마을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발 빠르게 복구계획을 마련해주신 전 공직자와 수해복구에 땀을 아낌없이 흘려주신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