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4월 30일 화성 우정읍에서 열린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 성공을 축하하고 경기 어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된 사업으로 도비 8억 3천만원 등 93억원이 투입됐고, 낙후된 어촌 시설 현대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소멸위기에 빠진 경기어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준공식 후 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동작업장과 다목적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준공 후 어민들의 시설이용과 도내 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어촌뉴딜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 더불어민주당)은 “어촌 소멸화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업이 자생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도
(포탈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철도 및 도로 분야에 걸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2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이 시장이 신안산선 노선 연장 방안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를 개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계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에서 추진 중인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 추진 사안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안산시는 ▲도로와 철도 노선 추가 및 연장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 협의체 운영 등 시와 경기 서부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시 101 역사(가칭 자이역)를 정차하는 대부도 연장(안)과 GTX 플러스 C노선 연장 시 초지역 정차(안)이 제5차
(포탈뉴스)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4회 강릉시의회(임시회)를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별 총43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종혁 의원은 지난 3월 관내 청소년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공간, 교육시설, 여가 활동 공간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의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우종혁 의원은 “강남구의 학업 중단율이 2.6%로 서울시 평균 1.6%를 상회하는 상황은 우리 강남구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함을 보여준다. 유학을 준비하는 등의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된 통계를 감안하고도 높은 수치”라면서 현재 조례가 제공하는 지원사업의 범위가 모호하여 실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 진로상담, 가족상담 등의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이 제318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강남구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 조례의 제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지방의회 전수조사 결과,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가 낮게 나온 것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는 강남구의회가 최초로 도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남구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행, 정기적인 청렴도 진단평가 등을 명시하고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강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윤리특별위원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주관하며 의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히 법적 규정을 명시하는 것을 넘어 의회 자체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강남구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의회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청렴한 의정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지난달 29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사랑의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 전달식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 의원이 개인적으로 모아온 헌혈증 20장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 80장이 함께 전달되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표해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이 완치되어 마음껏 뛰어노는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성 지회장은 “소아암은 아동 질병 중 사망원인 1위이지만, 초기에 적절히 치료받으면 85%가 생존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회복과 성장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와 학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아산의 백혈병 ·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헌혈증 기부는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의 본인 부담금이 공제되어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박효진 의원은 지난 11월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 소감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의
(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2일 청주중앙여자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충북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현문 교육위원장(청주14)은 청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김종순)를 방문해 2~3학년 22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와 결산 승인, 대집행기관 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회에서 하는 다소 생소한 일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의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충북도의회를 친숙하게 생각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포탈뉴스) 경남도의회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의원,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규헌 도의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도 탄소중립·에너지정책 이행역량 강화 및 무탄소 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론교육, 원자력시설 현장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산업화 이후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전 세계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의무 감축국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장은 “탄소 중립 과제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대책과 대응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며, 경남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2050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는 원전, 재생 에너지, 수소 등 각종 무탄소전원 개발 및 현안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 허동원 도의원이 지난 4월 17일 사천 KAI 본사 방문에 이어, 4월 30일 서울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해 무인기방위산업 부문의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 유치 노력을 이어 갔다. 이날 대한항공의 투자유치 간담회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장, 진영천 고성군 경제기업과 산업기반담당 팀장 등이 참여했고, 대한항공에서는 조영훈 항공우주사업본부 사업개발부장, 박지연 과장 등이 참석했다. 고성군 무인기종합타운은 4차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미래형 신성장동력인 무인항공기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드론전용비행시험장 및 드론개발시험센터는 구축 완료했으며, 현재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고성군과 LH가 공동개발 중에 있으나 입주 수요가 불충분하여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고성군 진영천 팀장은 대한항공 측이 무인기방위사업부문 투자의향을 보여준다면, LH나 고성군이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 최적의 산업단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 류명현 국장은 대한항공의 무인기방위산업 부문 유치를 위해 필요한 활주로 연장, 공역확대, 각종 인허가 등을 경남도
(포탈뉴스) 경상남도 내 학교 학생이 경제ㆍ금융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여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은 경남도의원 48명의 뜻을 모아 ‘경상남도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경제·금융교육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교육자료 보급, 교원연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주식, 가상자산 등 금융상품 투자를 시도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범죄와 불법 사금융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형성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지난달 26일부터 입법예고 중이며,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달 14일 열리는 제41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포탈뉴스) 경남도의회 입법담당관실은 제1회(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십 운영을 위한 10개의 의원 정책연구과제를 접수·확정했다. 지난 26일 입법담당관실은 6개 상임위원회로부터 의원 정책연구과제 10건의 참여신청서(연구계획서) 접수·확정했으며, 제안된 연구과제는 참여대학간의 형평성·균형성 및 연구과제 성격·내용, 참여의원 지역구 등을 고려하여 이번 주 중으로 협약대학에 연구과제 배정·통지할 예정이다. 대학생 인턴십 참여의원은 기획행정위 이시영·조현신 의원, 교육위 손덕상·정재욱 의원, 농해양수산위 김구연·이춘덕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권혁준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이장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순택·윤준영 의원(이상 10명)이고, 이들은 평소 관심있는 분야나 지역현안에 대해 제안한 연구과제를 정책지원관·인턴과 협업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과제 수행 결과는 5분 자유발언, 도정 질문,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조례 제·개정 등에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 추진일정으로는 5월간 의회·대학의 인턴 추천·선발과 6월초 의회·대학·학생간 대학생 인턴십 3자 협약을 거쳐, 6월 24일~7월 31일까지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5월 1일, 2일 양일간 통영, 합천을 찾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활동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경상남도 해상관광유람선업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용역 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정책 연구를 위한 현장 방문도 진행됐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통영의 유람선터미널을 방문하여 유람선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현지활동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연구 진행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유람선 운항 경로인 한산도와 제승당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제승당 활성화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유람선과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합천에서는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지질유산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연구했다. 경남관광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은 2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소멸 대응정책의 해답이자 정자거래 양성화를 위한 공공정자은행 유치를 촉구했다. 공공정자은행이란 정자형성 장애나 무정자증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부 등을 위해 공공에서 건강한 정자를 보관하고 제공하는 시설로, 최근 언론보도에서는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OECD 국가 중 정자은행이 없다고 보도된 바가 있다. 임말숙 의원은 21년도 국정감사 당시 공공정자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된 바 있으나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미뤄진 사이, 우리나라 남성 난임진단자 수는 2015년 5만 3,980명에서 2022년 8만 5,924명으로 59.2%가 증가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정자 판매 및 구매를 의뢰하는 게시글도 2020년 120건으로 전년 대비 106.9%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상업적 변질을 막기 위해서라도 공공의 역할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임 의원은 전국 대학병원과 난임병원 별로 정자은행은 있지만, 정
(포탈뉴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에만 열성적이고, 축구 전용경기장 등 스포츠 인프라 부족으로 국내 체육대회 유치에는 미온적인 부산시 체육행정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운 의원은 부산시는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에는 7전 8기 정신으로 유치에 안간힘을 쓰지만, 국내 체육대회 유치에는 소극적이라고 부산시 체육행정을 꼬집었다 특히, 김 의원은 국내 체육대회 개최지원의 예산은 2억 원으로 매년 20개 남짓의 대회를 지원하다 보니 대회당 1천만원 남짓의 예산이 지원되는 셈으로, 올해 축구 전국대회를 유치한 양산시의 경우, 1억 3천만 원 예산이 투입되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전국 6대 광역시 중 부산만이 축구 전용 경기장이 없는 것이 부산시 체육행정의 현실이라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국제 스포츠 대회를 치러내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스포츠 인프라도 함께 갖추어 국내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종목별 저변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