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12월 20일, 강릉시의회를 대표하여 2022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시민들의 회비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희문 의장과 박영숙 강릉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희문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큰 힘이 되는 적십자봉사회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점점 더 늘어나는 상황에서 적십자의 활동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의회]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교사를 위한 진로교육 자료집을 개발·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집은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 연계 진로교육활동 자료집』과 『경남진로상담사례집』 2종이다. 『진로교육활동 자료집』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학년별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과연계형 진로교육활동 내용을 싣고 있다. 특히, 6학년의 경우 전환기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담고 있어서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로교육활동 자료집』은 초등 교사들의 진로수업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하여 기존의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진로교육 활동 자료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교과목별 성취기준을 재구조화하여 학생의 흥미와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경남진로상담사례집』은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진로 상담을 진행하면서 학생의 진로 고민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사례가 실려 있다.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진로결정형·진로미결정형·우유부단형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경남교육청의 진로교육 도움 자료집 2종은 초등학교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남궁 형 부위원장은 인천시가 추진 예정인 만석 우회고가 철거공사 시행 전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화물차량 우회로 마련을 위해 도심 내 화물차통행제한 한시적 해제 검토 때 어린이·노약자 안전 최우선 고려로 교통안전대책 강화를 주장했다. 20일 남궁 형 부위원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항의 주요 기능이 송도 신항으로 옮겨가고, 내항의 항만기능이 쇠퇴한데다 지난 10여 년 간 우회고가의 소음·진동·분진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내년 2월부터 주구에서 동구로 이어진 만석 우회고가도로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철거사업은 노후된 고가도로 및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만석 우회고가는 수십 년 동안 서부공단, 현대제철, 북항 방향에서 인중로·서해로를 통과해 각 지방으로 이동하는 화물차들이 주로 통행하는 도로”라며 “화물차 주 운행도로인 우회고가 철거 때 화물차량이 동구·중구 등 시내로 통행됨에 따라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 1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화물차운전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5층에서 제20회 「2021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은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발명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선발해 육성하고 과학·발명 꿈나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하며 전북 과학·발명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 중 과학 및 발명 관련 대회 입상실적과 특허 관련 실적 등 2021년 한 해 동안 과학·발명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추천서류 심사와 공적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김서우 (군산월명초) ▲노율하 (대산초) ▲정승연 (송풍초) ▲이지효 (시산초) ▲노주환 (고창북중) ▲임서준 (원광중) 등 총 6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과학·발명 분야의 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과학 활동 참여도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과학 우수 학생의 지속적인 과학 활동 유도로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고 전북 과학교육 및 발명 교육의 저변을 확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전북 가야사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20일 전북도가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전북가야 역사 재정립 학술대회가 ‘전북 가야사 조사성과 및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2017년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학술대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가야사 관련 학술조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전북지역 가야문화의 역사적 성격과 실체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여 향후 가야사 복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 ‘마한과 백제, 그리고 전북 가야’(최완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 ‘고고학으로 본 신라의 전북지방 진출과정’(최병현, 숭실대 교수), ▲ ‘전북 가야의 역사적 실체 검증’(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 ‘전북 제철유적의 현황과 조사방법’(이남규(한신대 교수), ▲ ‘전북 동부 가야 봉화망과 그 의미’(곽장근, 군산대 교수) 등 5가지의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학술대회를 통해 전북지역 가야 문화권의 형성과 발전과정, 멸
(포탈뉴스)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이 좋아졌다.”, “친구를 기다려 주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부모의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경상남도교육청이 12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회복적 생활교육 모델학교 운영 사례 나눔회’ 발표자들의 평가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잘못에 대해 처벌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적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하여 상호존중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인권 친화적 학생 생활교육을 통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모델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안전한 관계망 형성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표준안 마련 ▲공동체 구성원 간의 갈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갈등 전환 기반 조성 ▲서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례 나눔회에는 모델학교 8개교가 참가했다. △거창연극고등학교는 정기적 학급 신뢰서클 운영 △창원 신등초등학교는 모두가 회복하는 ‘작은학교’ 회복적 생활교육 △김해중앙여자중학교는 회
(포탈뉴스) “김해 문화를 풍요롭게 가꾸는 첫 걸음에 함께해주세요.” (재)김해문화재단은 지역문화발전 후원회 ‘예술동행’의 출범식을 19일에 남명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술동행’은 김해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후원회다. 후원회는 단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후원회원이 주체가 되어 △문화나눔 △예술 교육 후원 △지역 콘텐츠 발굴 △예술인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자 시작되었다. 후원회를 조직한 김해문화재단은 지정추천 절차를 거쳐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법인세법상 공익법인이며, ‘예술동행’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후원협력 네트워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정기부금을 모금하고 지역예술인들을 돕는 등 문화예술 후원의 토대를 다져왔다. 이렇듯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관심과 지속성, 그리고 공익법인으로서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예술동행’ 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하게 된 것이다. 출범식에서 초대 후원회장인 남명건설의 이병열 회장은 “평소 기업인으로서 ‘기업은 문화다’라는 생각으로 지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20일 ‘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창원 반송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박종훈 교육감은 접종 시 학생 안전관리 등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학생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접종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백신 접종은 교육부의 자가진단 앱을 통한 사전 희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의한 접종방법에 따라 추진하며, 방문접종은 도내 4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개인별 사전예약에 의한 접종 외 학교 방문접종,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방문 등 다양한 접종 방법을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일 0시 기준 도내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1차 접종률은 58.5%이다. 경남교육청은 무엇보다 안전한 접종이 중요한 만큼 응급상황 및 이상반응 대응을 위한 준비사항, 불안반응 대처요령, 아나팔락시스 대응 매뉴얼 등을 단위학교에 배포하였다.
(포탈뉴스) 창원시는 올해 거리페스티벌의 성과와 향후 발전된 거리페스티벌을 위해 ‘2021 창원거리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리페스티벌은 문화가 일상이 되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중심의 도시축제다. 창원시는 지난 7월 시민공모를 통해 축제기획단 13명을 모집하여 행사 프로그램과 축제 전반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그 결과 지난달 13일부터 14일 행사기간 동안 약 8천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오랜만에 거리로 나온 방문객들의 큰 호응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기획자와 추진대행을 맡았던 대행사가 참석하여 행사전반에 대한 평가 및 결과 공유, 방문객 만족도 분석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성과공유를 토대로 향후 창원거리페스티벌이 창원시의 대표적인 시민주도의 그리고 과정중심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토의가 진행됐다. 다수의 지역 문화예술단체 참여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및 거리놀이터 운영이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비교적 협소한 행사장으로 인한 소음 및 이동 불편사항은 아쉬운 점으로 분석되었다. 이유정
(포탈뉴스) 통영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제212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였다. 의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12. 1.)에서는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통영시장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행정복지국장으로부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 받았다. 제2차 본회의(12. 8.)에서는 전병일 의원, 이이옥 의원이 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독립성과 관련된 의회자치법규 제·개정안 19건과, 통영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심사를 한 결과, 교육체육지원과 소관 통영 RCE 출연금 375,515천원과, 문화예술과
(포탈뉴스) 장승포동은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에 맞춰 거제시 연말 송년불꽃축제 개최 취소와 함께 2022년 장승포 몽돌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등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는 참석인원 통제가 어렵고, 방역취약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공식적인 행사를 모두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아쉽지만 모두들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다가오는 새해 임인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승포동에서는 개별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취소 및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어 미리 안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제2회 충장장인대학 결과발표회를 성료한데 이어 22일까지 궁동 무등갤러리에서 장인과 크리에이터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의 잠재 자산인 전통주, 국악기, 조각보, 한복 분야 4명의 장인들과 12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4개 팀은 각각 ▲전통주 노진양 장인팀의 ‘모주와 함께해온 장인의 삶이 담긴 웹툰’ ▲국악기 권봉현 장인팀의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휘슬 대금’ ▲조각보 이남의 장인팀의 ‘MZ세대의 향낭을 꿈꾸다’ ▲한복 김선아 장인팀의 ‘시대와 세대가 원하는 데일리 한복’이라는 콘셉트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제2회 충장 장인대학은 장인이 가진 자원, 기술 등 잠재적 가치를 개발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로컬브랜드 제작을 목표로 총 6주간 진행됐다. 선발된 크리에이터 12명은 로컬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브랜딩 기초 및 전략 설계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각 분야의 장인과 팀을 이뤄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 17일 열린 최종발표회에는 임택 동구청장, 모종린 연세대 교수, 바비샤인 김진아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22일까지 어르신들의 인생을 한 권의 앨범으로 엮은 ‘어르신 인생 사진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사진첩’은 어르신들의 지나온 인생의 의미 있는 사진들을 모아 한 권의 앨범으로 만들어 드리는 사업으로 7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중년 일자리 참여자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통해 사진을 선별하고 사진 속에 녹아 있는 인생의 발자취를 사진과 글귀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인생 사진첩 제작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까마득히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사진 하나하나 추리다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 “지나고 보니 모두 다 소중한 내 인생을 이렇게 사진첩으로 묶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인생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면서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 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일부터 10일간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후위기대응교육’을 진행한다. 20일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타일러와 함께 하는 기후토크쇼’는 인천 관내 중・고 기후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과 ‘두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기후토크쇼는 학생들의 ‘기후위기가 왜 우리에게 위기인가?, 그럼,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타일러와 함께 답을 찾아가면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22일은 학생들이 맑은 하늘과 반짝이는 별을 보며 자연스럽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마음과 생태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 23일과 27일에는 게더타운에서 ‘워크숍 – 다양한 관점으로 기후위기 해결하기’ 활동이 펼쳐진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문사회, 과학기술, 수리정보, 문화예술적 관점을 바탕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 활동을 한다. 이 외에도 ‘북토크 – 함께 읽는 기후위기’ 프로그램과 디지털 아트전시, 기후행동 방탈출 게임 등이 진행된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70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공로연수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과 신설학교 및 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등으로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7명, 5급 24명, 6급 63명, 7급 64명, 8급 5명 등 총 165명의 승진과 3급 이하 전보 508명 및 신규임용 36명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단’을 신설해 40년 이상 된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하도록 했다. 또 하위직 공무원의 인사 적체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향후 인천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량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리더를 양성하고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개설해 교육행정 6급 8명을 교육파견 임용했다. 주 인사 사항은 ◇3급전보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맹기 ▲북구도서관 관장 정만교(승진) ▲중앙도서관 관장 김용석(승진) ◇4급전보 ▲부평도서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