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외교부는 2월 28일 오전 주한아프리카대사단(상주 및 비상주 포함)과의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협의회에 앞서, 김홍균 제1차관은 주한아프리카대사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김 차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일 회의에 주한상주대사단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비상주대사단까지 참석하여 더욱 뜻깊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아프리카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주한아프리카대사단이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은 지난 5월 외교부-주한아프리카대사단 공동협의위원회 발족이래 우리 정부가 꾸준히 공동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 노력을 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분구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래 양측간 고위
(포탈뉴스) 문화재청은 2월 28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과장급 전보·임용 ㅇ 차장실 국가유산청 출범준비단장 서기관 장구연 ㅇ 문화재보존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장 과학기술서기관 조규형 ㅇ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기관 문선경 [뉴스출처 : 문화재청]
(포탈뉴스) 경남도는 28일 신임 경제부지사로 김명주 전 기획재정부 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김 신임 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부지사는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미국 미주리국립대 석사(MBA과정), 국립공주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제39회 행정고시(재경직) 출신으로 기재부 예산실ㆍ기금국ㆍ전략기획관실ㆍ재정관리국, 국민경제자문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을 거친 재정 및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부지사는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민선 8기 경남도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면서, “중앙부처ㆍ의회ㆍ전문가 등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우주항공청 조기 정착, 남해안 관광개발, 투자유치 확대를 비롯한 도의 역점사업들의 성과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4년간의 임기
(포탈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참관하면서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통신 분야 등의 최신동향을 살펴보고,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시 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시작된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불리며,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의 MWC는 휴대폰의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탑재로 AI 활용폭이 대거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의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AI, 클라우드, 반도체, 모빌리티, 헬스 분야 등에서 첨단기술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박람회가 됐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비롯해 역대 최대로 많은 160개사가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인텔, 퀄컴 등의 글로벌
(포탈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방문 계기 ▴2월 24일(토, 현지시간) '토마스 번(Thomas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을 접견하고 ▴2.27.(화, 현지시간) 한국경제연구소(KEI, Korea Economic Institute of America)'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전직 소장 및'스캇 스나이더(Scott Snyder)'차기 소장과 워싱턴에서 조찬을 갖으며 한미동맹,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올해,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을 더욱 내실화하고 안보·경제·기술 등 전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미 정책 커뮤니티가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미국 내 인식 제고 및 담론 확산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이 한반도를 넘어, 역내 및 전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과 기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미동맹 및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는 물론 G7과의 연대도 강
(포탈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레이얼 브레이너드(Lael Brainard)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NEC) 위원장을 면담했다. 조 장관이 외교장관으로서 미국을 찾아 미 행정부의 경제사령탑인 NEC 위원장을 만난 것은 그간 조 장관이 강조해 온 경제․안보 융합 외교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바탕으로 양국간 경제협력이 대폭 확대․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복합위기에 함께 대응하고 경제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브레이너드 위원장도 이에 동의하면서 한미동맹이 군사안보 분야를 넘어 경제안보와 첨단기술 분야로까지 확대되면서 양국이 최근 전 지구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미 정부가 반도체과학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경제정책 이행 과정에서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의한 덕분에 양국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결과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앞으로도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2023.10.21.-24) 계기 양국 정상 임석하 외교부 장관간 서명(23.10.22)한'한-사우디 외교관·관용여권 사증면제협정'이 2024년 2월 20일자로 공식 발효되어 2.28.자 전자 관보에 공포될 예정이다. 동 협정은 유효한 외교관·관용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사증없이 상대국에 최초 입국한 날로부터 180일 이내 기간중 총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 협정이 발효됨으로써 양국 정부 인사간 인적교류 증진 등을 통해 한-사우디 우호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수원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이즈엉성 초청으로 하이즈엉성을 방문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26일 웬 민 훙(Nguyen Minh Hung) 하이즈엉성 부인민위원장과 ‘2024~2026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청소년·시민 교류를 강화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도 폭넓게 교류하기로 했다. 교육·무역·지속가능 발전 분야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수원시는 ▲국제교류센터의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 하이즈엉성 방문 ▲청소년들의 현지 학생교류·문화 탐방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 하이즈엉성 공연단 초청 ▲음식문화박람회에 하이즈엉성 조리사를 초청 등을 제안했다. 하이즈엉성 탁구·배구대회에 수원시청 팀을 초청하면 참가를 검토할 예정이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 대표단을 초청해 주시고, 환대해 주신 하이즈엉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시민·청소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웬 민 훙 하이즈엉성 부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주력산업인 조선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유럽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 함부르크 조선해양박람회(SMM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함부르크 조선해양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하는 유럽 최대 조선․해양․선박 분야 전시회로, 올해 함부르크 메쎄 앤 콩그레스 박람회장에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참가 대상 품목은 항만기자재, 선박기자재, 해상운송용품 등이다. 2022년에는 도내기업 6개사가 참가하여 상담 111건 3,599만 1천 불, 계약기대액 111만 1천 불의 성과를 달성했고, 올해는 상담액 3천만 불 이상 성과를 목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말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업체 선정 이후 5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을 진행한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한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K-product Show Tokyo 2024)’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 전시회는 2002년부터 ‘동경 한국상품 전시회’ 명칭으로 매년 개최된 일본 최대 한국상품 전시회이자, 사전 섭외 바이어 중심의 전시상담회로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가 높은 전시회이다. 올해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5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개최되며 참가 대상품목은 식품,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정보기술(IT),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다. 지난해에는 국내기업 104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 600개사 733명이 참가해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도에서는 도내기업 8개사가 참가해 상담 143건 1,610만 2천 불, 계약기대액 384만 2천 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올해 상담 100건, 상담액 1천만 불 이상 성과를 목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전시상품 편도
(포탈뉴스) 대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하여 반도체․IT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MWC에 참석하여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등 무선통신 모바일에 대한 신기술, 제품을 관람하고 글로벌 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관계 담당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하는 등 과학자이면서 행정가로서의 광폭 행보를 보였다. 또한 대전시의 지원으로 MWC에 참여한 대전 유망기업 5개 사(▲노타 ▲마이렌 ▲씨엔테크 ▲엑스엠더블유 ▲이엠시티)의 기술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대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부시장은 MWC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의 대전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우수한 인재, 교육․문화 등 훌륭한 정주 여건이 갖춰진 대전을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제안했다. 특히,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프랑스 니스의 스마트시티 엣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의 통신 플랫폼을 총괄 구현 중인 Veea 社와 미팅을 진행했다.
(포탈뉴스) 국방부는 기획조정실장에 이영빈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을 2월 26일부로 임용한다. 기획조정실장은 국방기획, 국방중기계획, 조직, 예산, 국회 관련업무와 국방정보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직위이다. 이영빈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1997년 5급공채(지시 2회)로 공직에입문한 이후 국방차관정책비서관, 건설관리과장, 인력운영예산담당관, 계획예산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예산 및 전력, 시설분야 전문가로 국방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 대외협조능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조정능력으로 튼튼한 국방을 구현하고 국방혁신 4.0추진과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의 조정 등 국정과제 추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기획조정실장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포탈뉴스) 대전시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한치흠(51세)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2월 26일 자로 임명했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제3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행정안전부 민원제도과장, 자치분권제도과장 등을 거쳐 2020년 9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역임해 왔다. 한치흠 실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친화력이 뛰어난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전시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법무부는 2월 26일 자로 초대 국제법무국장(개방형 직위,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정홍식(’70년생) 현(現)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용했다. ○ 신임 정홍식 국제법무국장은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Indiana University Maurer School of Law)에서 J.D. 학위 및 인디애나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약 5년간 미국 현지 로펌에서 미국변호사 활동을 했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며 국제거래법, 국제중재, 국제사법을 강의·연구해 왔다. 또한 2007년부터 국제거래법학회 부회장, 2012년부터 국제중재실무회 부회장, 2013년부터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 회장, 2021년부터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조정위원, 2022년부터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인으로 현재까지 활동해오는 등, 해외건설, 에너지 및 해외투자개발사업을 포함한 주요 국제거래와 그로 인한 국제분쟁 해결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학계와 실무계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어 신설 국제법무국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