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국민을 위한 디지털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휴매닉(Humaniq)이 생체정보보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바이오메트릭스 연구소에 합류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보안, 기술 및 윤리 문제에 대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휴매닉은 바이오메트릭스 연구소(Biometrics Institute) 멤버로 참여하여 생체 정보 사용에 있어서의 개인 정보 및 윤리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휴매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바이오 ID 기술을 사용한다. 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탄자니아 및 르완다 등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국가의 사용자는 가입 및 로그인을 위해 등록 시에 얼굴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휴매닉 애플리케이션은 행동 및 안면 인식 기술을 하나로 통합하여 Android 4.0.3 이하의 저 사양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휴매닉은 사용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행동 분석, 사용자 프로필 완성, 세션의 수와 주기 및 다른 행동을 바탕으로 독특한 ‘인간 증명’ 접근법을 개발했다. 수집된 데이터의 보안 및 윤리적인 사용은 바이오메트릭스 연구소의 핵심 과제이다. 독립 포럼 및 공정한 국제 포럼을 통해 생체정보를 사용
[포탈뉴스=온라인뉴스팀]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실명거래제가 30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2014년 암호화폐 국내 도입 초창기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해 온 코인피아(씰렛)가 원화(KRW) 혹은 암호화폐(비트코인 등) 중 어느 하나라도 입출금이 자유롭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회적 효용이 없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보호 조치를 위한 거래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코인피아는 30일에 공지한 내용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는 채굴을 통해서만 암호화폐를 획득할 수 있는 자산 집중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채굴이 어려운 개인들도 암호화폐를 쉽게 획득할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원화나 암호화폐의 입출금에 제한이 생기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내용과 함께 발전적인 방향의 규제를 촉구하였다.코인피아는 실제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원화나 암호화폐의 입출금이 제한되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수요, 공급을 근간으로 하는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이고 속칭 ‘김치 프리미엄’이라 불리는 국내 가상화폐의 높은 가격은 암호화폐 입출금이 안 되는 거래소에서 기인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인피
[포탈뉴스=온라인뉴스팀] 통상 마술이라고 하면 맨 손에서 비둘기가 나오고, 사람의 몸통을 자르고, 체인에 몸이 묶인 마술사가 물속에서 탈출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이러한 일루전 마술은 보고 즐기는 마술일 뿐 일반인이 배워하기 쉽지 않고 관련 장비도 상상 이상의 고가이다. 마술에 대한 또 다른 생각은 눈속임이다. 마술사의 현란한 손동작으로 관객의 속여 놀라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술 또한 상당한 노력으로 기술을 익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 마술이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바로 교육마술사 조영식. 조 마술사에게 교육마술에 대해서 물었더니 “일반적인 마술은 그 해법을 풀어 가는데 집중한다”면서, “교육마술은 마술의 해법을 풀어가면서 스토리텔링을 덧붙여 각자의 개성있는 표현으로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조영식 마술사는 마술에 꼭 도구가 필요한 것만은 아니며, 필요하더라도 주변의 생활용품이나 아주 간단한 도구도 많다는 것이다. 조마술사가 기자의 생일을 묻더니 1월 19일이라고 하자 생일날이 양력으로는 금요일이고, 음력으로는 화요일이라고 대뜸 말하며 궁금하면 핸드폰으로 확인해보라고 한다. 옳았다. 그걸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