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개최된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직원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예선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을 이겨 일찌감치 8강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은 8강전에서 만난 전라북도교육청, 4강전에서 맞붙은 강원도교육청과의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경기에서 7개조의 복식조 중 4개조가 승리해 짜릿한 첫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 광주테니스협회장이기도 한 광주시교육청 교직원 테니스선수단 김성남 단장(광주체육고 교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친 심신을 테니스를 통해 잠시나마 달래며 전국 시·도교육청이 하나가 돼 서로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휴일도 잊고 연습한 교직원 테니스 동아리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광주시교육청이 우승할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 교직원 테니스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고, 광주시교육청은 1회 대회부터 꾸준하게 참가했지만 매번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입상을 뛰어 넘어 우승의 영예를 얻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은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위반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의원 전원 및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김명수 지도과 광역2팀장은 ▶정치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사례 ▶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금지(선거중립의무) ▶선거 관련 상시 제한·금지 규정 등에 대해 예시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알려줬다. 김명수 팀장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업무와 관련한 의문사항이 있을 시 언제든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호 의장은 “오늘 강의가 정치적으로 공정한 인천시의회를 만드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광역시가 내년 1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분야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신은호 의장과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의회와 시 정부 간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의회와 인천시는 연 2회 정기 인사교류를 실시해 인력 균형 배치 및 양 기관 간 공무원 승진 균형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 차원에서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과 단기 교육훈련은 의회가 자체 실시하고, 7·9급 공채시험과 후생복지제도 운영 등은 시에서 통합 추진해 인사 분야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업무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시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포탈뉴스) 부안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태권유랑단 녹두’를 무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안예술회관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고창문화의전당이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전북의 특화된 소재로 공동 기획한 태권소리극이다. 전북지역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축으로 공연예술 활성화와 문화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으로 제작됐다. 공연은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을 안정적으로 구현했으며 극의 전개에 맞춰 장면전환, 특수조명, 미디어아트, 특수사운드 등 효과를 덧입혀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다년간 공연 개발과 축적된 역량을 지닌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동학군들의 치열하고 처절했던 과정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안무, 익스트림, 격파 기술로 화려하고 다이내믹하게 연출했으며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애’와 신명나는 농악을 더해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현장 분위기를 한껏 극대화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백산에서 민초들의 삶과 투쟁을 재연한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재와 과거 사이의 시간의 벽을 넘어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공감
(포탈뉴스) 제10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시상식이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시는 전국 만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하는 전국규모 공모전으로 인천광역시미추홀구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인천 미추홀구(김정식 구청장)와 인천사랑병원, 바로병원이 후원했다. 제출된 작품 344점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전시회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했고 우수자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출품된 344점 작품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은 현장 휘호 결과 낙선 처리돼 최종 189점의 작품이 입상작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정명자(문인화), 이숙자(한문서예), △우수상 김상옥(서양화), 배정희(서양화), 장옥분(한국화), 강기욱(민화), 이옥란(문인화), 유회우(한문서예), 이만옥(한문서예), 박대산(한글서예), △특별상 임광수(한문서예), 신월희(서양화)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오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 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행사가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진행하면서 예상외로 많은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 수능종합상황실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가 16건으로 집계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부정행위 적발 건수는 평년 수준이지만 지난해 9건보다는 7건이 많다. 부정행위 내용은 △반입금지물품 반입 2건(휴대폰 1건, 디지털 전자시계 1건) △휴대 불가 물품 소지 4건(책상안 교과서 또는 참고서 소지)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3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 규정 위반 7건(1선택과 2선택 과목 동시 응시 및 순서 뒤바뀜 등)이다. 부정행위 건수가 가장 많은 것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규정 위반으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의 경우 수험생은 1과목 또는 2과목을 선택하며, 선택 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본인이 선택한 2과목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고등교육법 제34조제5항~제7항에 따라 당해 시험이 무효처리되고, 고의 또는 중대한 부정행위의 경우 1년간 응시자격을 정지한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 부정행위의 유형을 분석하여 수험생 홍보와 감독관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익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였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제작 환경을 구축하여 1인 콘텐츠 제작·체험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교육청이 각각 50%씩 예산을 부담하여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교육문화회관 미디어 창작공간은 1인 미디어실, 스튜디오 제작실, 미디어 교육실로 총 3개 공간으로 꾸려졌으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가 구축되어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편집하는 등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향후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으로 대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대 관장은“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지식문화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창작 욕구를 충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국가직 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19일 도교육청은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특강은 일반행정, 세무, 보건, 일반기계, 전기, 일반농업, 산림자원, 전송기술 등의 직렬에서 필기시험에 합격한 9교 18명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오는 22~23일에는 개별면접과제 작성과 발표, 모의면접 평가 및 개인 발표 등 맞춤형 면접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모의면접에서는 인성·압박·연계·시사 질문 등을 통해 다양한 면접 상황을 연출하면서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어 12월 2일은 최종 실전 모의면접 대비에 집중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 피드백 제공으로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계열별 맞춤형 면접특강을 통해 고득점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면접시험 대응능력 향상으로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이 최종합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포탈뉴스) 목포문학관이 이달 말까지 2021년 문학아카테미 특강인 ‘문학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5차례 운영되는데 ‘시 쓰기 특강’, ‘작가와 만나는 문학토크’, 초등학생을 위한 ‘캘리그라피로 동시쓰기’ 등이 해당 분야 작가와 함께 문학에 접근한다. ‘시 쓰기 특강’은 황학주 시인과 ‘꽃으로 무얼 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와 만나는 문학토크’는 ▲문학상 이전과 이후의 나의 소설쓰기 ▲작가가 작품집을 내는 것의 의미 등을 주제로 정강철, 강대선, 손병현, 엄수경 등 지역 등단 작가들과 2차례 열린다. ‘캘리그라피로 동시쓰기는 김경애, 이화 작가와 함께 동시를 쓰고 자신만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강의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목포시민 누구나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 동해시가 2022년도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서관 운영계획 및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혁신적인 공간과 다양한 포용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통한 ‘열린도서관 운영과 책 읽는 지식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우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모든 시민에게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영·유아에게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과 장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에게는 독서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자기개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그림책을 매개로 할머니와 아이가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 할머니와 도서관 체험교실 등 어린이와 어른이 소통·토론할 수 있는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 교감을 도모하고, 장애인시설, 요양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활동가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접근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도서관과의 협약을 통해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하는 책바다 서비스를 시행하고, 이용자가 하나의 회원증으로 참여도서관 어디서나 자유롭게 도서를 이용하는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이용
(포탈뉴스) 남원시는 서울 코엑스 C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리는 「2021년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여 “볼”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2021 공예트렌드페어 남원시관은 은행나무, 물푸레나무, 호두나무의 재료를 기반으로 하여 옻칠 터치기법, 접칠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옻칠목공예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남원시관의 옻칠목공예작품들은 토회칠과 삼베로 내는 거친 질감, 나무결을 그대로 살린 질감 등 작품의 다채로운 질감을 옻칠로 마감하여 그대로 살린 작품들이다. 남원시에서는 `2018년도 목기(컵), `2019 목기(접시), 이어 2021년도에는 목기(볼)로 참여하여, 남원시 외의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남원시 옻칠 목공예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수도권지역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고 알렸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운영하는 ‘남원시관’에서는 남원시 옻칠목공예 작품의 전시 외에도 2022년에 열리는 ‘제25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에 대한 정보를 전국의 공예인들에게 안내하여 대전 참여의 기회를 알리는 등 남원시 옻칠목공예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 남원시는 오는 19일 금요일에 구)미도탕(금동22-1)과 빨간벽돌(하정동59-1)에서 문화저장 주민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인정사업으로 진행되었던 「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사업」의 주민역량강화사업(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 문화저장 주민공모)로 성과물 전시와 공연·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남원시가신규시책으로 추진한 청년문화창업공간조성사업에 참여하여 공간입주와 창업을 앞두고 있는 나우원(NOWWON) 멤버들이 영화상영과 공연 그리고 전람회를 지원한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직하고 육성된 청문창공 입주단체와 주민공모사업 선정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과 청년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금요일(11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구)미도탕에서 빈집전람회 “美 The 사진관”이 개최된다. 주민사업으로 만들어진 포토존 등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작품인 ‘목욕탕의 추억’을 둘러볼 수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하여 범부처 합동으로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11월 18일~12월 31일)’을 운영하며 교내·외 학생생활지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 기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교내 학생생활교육 강화,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18세 이하 학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므로 학생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과 실천 지도를 지속한다. 수능 이후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학생 이용자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당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학생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음주, 흡연, 학교폭력, 유해 약물 오남용, 렌터카 무면허 운전, 보호자 미동행 숙박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외 생활지도에 나선다. 경남교육청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힘들게 수능시험을 준비한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주최·주관하는 제31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전시회가 19일부터 24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배동신 어등미술제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고, 미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반기에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회화, 서예·문인화 3개 부문에 총 338점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배동신 대상 1점, 어등 대상 2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5점, 특선 66점, 입선 118점 등 총 205점이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배동신 대상에는 이다애 작가(회화), 광주광역시장상인 어등 대상에는 노미경(문인화), 박영길(서예)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 원과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날부터 우수작 21점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분야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올해 미술제에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참여해 예술계의 탄탄한 저변을 보여주었다”며 “어등미술제가 새로운 작가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학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면접캠프는 오는 20일 창원여고에서 사전 신청한 고3 수험생 275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대다수 대학은 수시전형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단계 면접을 실시하므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형 과정이지만 수험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평가이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해마다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의 면접유형별로 맞춤형 모의면접을 실시하여 실전 감각을 익힘으로써, 자신감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모의면접캠프를 진행해 왔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캠프는 인문, 자연계열로 나누어 편성하고, 신청 학생의 지원학과를 중심으로 확인면접, 제시문면접, 화상면접으로 분리 운영하며, 학생의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진행하는 제시문 면접은 난해한 문제가 많아 수험생들이 당황하기 쉽다. 따라서 경남대입정보센터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