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오는 3월 9일부터 28일까지 경남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한반도 자생식물 특별전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 최초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아시아의 노아의 방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seed vault)와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범부채, 층층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 자생식물 씨앗 25여 점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된 씨앗과 꽃가루의 신비로운 3차원 이미지 40여 점을 선보인다. 오성윤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아름답고 다양한 우리 씨앗의 모습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식물유전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장 전 발열검사 실시,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2021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관광산업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 예산과 선정 규모를 확대해 진행된다. 총 1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전체 입주기업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 공유사무공간 및 독립사무공간, 전문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 과정 제공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모집 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관광분야 재창업 사업자),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9년 미만 업력의 경남 소재 기업) 및 ▲지역상생 관광벤처(관광벤처 인증기업) 3개 부문이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개모집은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6일 16시까지이다. 3월 12일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프라인 설명회가
(포탈뉴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진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광역문해교육지원, 지역맞춤형 문해교육 특성화 시범운영 부문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12월 경남도로부터 경남문해교육센터 지정받았으며, 광역문해교육지원사업에 2,500만 원, 시범사업인 지역맞춤형 문해교육 특성화사업에 6,400만 원을 확보하였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보다 많은 비문해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문해교육기관 실무협의회 및 워크숍 운영에서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교원 양성 및 보수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촘촘한 문해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화형 문해 콘텐츠 개발, 코로나 블루 대응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적 특성과 코로나19라는 상황에 맞는 맞춤형 문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재우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습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광역거점기관의 역할”이라며
(포탈뉴스) 이천시는 시민의 발을 넓히고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신규 4개 노선을 3월 15일 개통ㆍ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는“이천은 화목해요”간담회를 비롯하여 주요 시내버스 민원사항을 분석하여 신설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학교 및 경강선 전철역, 시내 거점지역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 확충이 필요함에 공감하고, 노선 신설을 추진해왔다. 또한 당초 3개 노선 신설을 검토하였으나, 금년 입주예정인 신설 아파트단지와 사음동 황무로 일대의 신설 주택단지의 입주민 증가로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둔도예촌역 등 필수 생활거점과의 연계를 위한 1개 노선을 추가 개통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신설은 그동안 시내 거점으로 대중교통 운행횟수가 부족해 개선요구가 높았던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주변학교와 병원, 터미널 등 거점지역, 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동편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빈도는 높지만 학교를 경유하는 버스가 부족해 겪었던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20번 노선은 이천역~이천시청~이천병원~관고동~이천터미널~이천중ㆍ제일고~부발읍사무
(포탈뉴스)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영·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과 관련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실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생활 및 감염병 예방 등의 영상 교육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면역력 향상 먹거리“버섯이랑 튼튼”△감염병 예방을 위한“나만의 핸드워시 만들기”△식중독예방“식품안전지킴이”△면역력을 올려줘“건강한 음식 워터볼”이며, 관련 교육 영상과 체험 활동 키트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활동 키트는 택배로 제공된다. 한편, 보건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다양한 체험교육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장재권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시점에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시행과 관련, 3월 8일 오후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연대'와 본청 화상회의실에서 비대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연대에서는 이향 제주도민연대 대표와 신혜정 제주교육학부모연대 대표, 전윤성 제주도민연대 회원, 한효관‧박지영 제주교육학부모연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향 대표는 “학교에서 이뤄지는 인권교육 내용의 기준안을 만드는 등 인권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학부모가 인권교육 내용을 알 권리가 있다. 공유할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신혜정 대표도 “학생인권교육 내용에 대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인권교육 표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인권교육의 주체는 교사가 돼야 하며, 인권심의위원회 구성 시 학부모를 포함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효관 회원은 “인권교육 자료 요청‧공유‧모니터링 등 학부모의 권리도 존중하길 바란다”며 “인권교육센터가 사안 조사 중심이 아닌 교육센터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윤성 회원은 “인권교육센터 조사 권한 남용을 방지할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박지영 회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지원센터 지원 대상 초등학교 27개교, 분교장 5개교, 중학교 19개교에 대하여 숙박형 현장체험활동(수학여행, 수련활동)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컨설팅은 국가 감염병 단계별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컨설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계획 수립 후에는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 및 집행, 안전점검까지 실시하여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나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단위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사전에 실시하여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교육적 효과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대책을 강화한 소규모·테마형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자주찾는 서비스/학교지원센터)를 통해 도내·외 지역별, 테마별 교육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관심있는 테마를 선정·기획하는 학생 주도형 수학여행를 설계하고, 여행이 단순 관람이나 놀이공원 중심의 일정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숙박형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5년 ‘제주특별자치도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학급과 학생 수가 늘어 초등학교 7개교와 중학교 1개교 등 8개 학교가 작은 학교를 벗어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5년 조례 제정 이후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집중육성학교를 선정‧지원해왔으며, 3개 영역 14개 과제 5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올해 교육청은 아래와 같이 농어촌학교 및 작은학교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 전체 52개교 중 42개교(80.8%)를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 지정‧운영 ▲ 건강생태학교 3개교 지정‧운영 ▲IB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 4개교 지원 ▲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비 읍면지역 학교 1개교당 200만원 추가 지원9학급이하 소규모학교 1개교당 400만원 추가 지원 ▲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화상교육 및 학생영어캠프 등 영어특화 프로그램 지원 ▲ 교무행정지원 행정실무원 30개교 배치 ▲학교지원센터 19개교 업무지원 ▲ 학교운영경상경비 10% 증액 추가 지원 등 이 같은 노력으로 작은학교의 학생 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1년 2월까지 학급수 32
(포탈뉴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기관 연구 성과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요리전문가 송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송훈 셰프(요리전문가)는 음식관련 방송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K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송훈 셰프는 평소 국내산 축산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소비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송훈 셰프는 앞으로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전시 및 행사에 참여해 축산물 소비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국내 고유 품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송훈 셰프는 재래가축을 활용, 개발된 축산물에 특화된 요리법(레시피) 개발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재래품종을 활용해 난축맛돈, 우리흑돈, 우리맛닭, 우리맛오리 등의 품종을 개발‧보급해 오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송훈 씨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포탈뉴스) 경주시 감포읍 감포장학회에서는 지난 6일 감포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 정기총회’ 개최와 함께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988년에 설립된 (재)감포장학회는 2009년 법인으로 교육청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역 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재)감포장학회는 이날 감포읍 내 초·중·고등학교 출신의 대학 재학생 8명을 선발해 내 고향 감포에 대한 애향심과 앞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하길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재)감포장학회는 지난해 총 5,1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감포읍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총 84명의 장학생을 선정, 이날 전달된 800만원을 포함 총 5,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봉도 이사장은 회원들과 장학생들에게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재)감포장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한달간 청사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손예원 작가의 민화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읍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2층 여유 공간을 갤러리로 조성,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 손예원 작가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으로 전국 민화공모전과 신라대전, 한국민화협회 공모전 등 다수 공모전에 입상한 실력파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이달 말까지 손 작가의 민화작품 17점을 전시한 후 다음 달은 지역의 다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읍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손예원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갤러리를 이용하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민화전시와 함께 달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제113회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여성인권의 공간으로 거듭난 전주 서노송예술촌을 찾아 여성인권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홍영표 위원장은 8일 서노송예술촌 내 성평등전주에서 송경숙 (사)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와 조선희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 김미선 여성자활지원센터 Doing 소장, 임미정 (사)전주여성의전화 대표, 한선미 (사)전주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장, 권지현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부설 전주성폭력상담소장, 김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영이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영표 위원장은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과거 여성인권 착취의 공간에서 여성인권 보호의 상징적 공간으로 변신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서노송예술촌을 찾아 곳곳을 둘러봤다. 간담회에서는 서노송예술촌 정비 과정과 문화재생사업 추진현황, 탈(脫) 성매매 여성 피해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지역 성평등 활동가들과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경험한 억압받는 여성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참석자들은
(포탈뉴스) 3월 6일, 장성호 수변길 주차장에 마련된 ‘수변길마켓’이 정식으로 개장했다. 수변길마켓은 장성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 올해에는 지역 내 21개 농가가 참여해, 명품 장성 농산물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3월, 장성 황룡강에도 갓 피어난 봄꽃들이 상춘객을 반겼다. 강 줄기를 따라 식재된 수목들이 봄꽃을 틔워내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룡강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9년까지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 때문이다. 10억 송이 가을꽃과 황룡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성을 찾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겼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했다. 2019년 노란꽃잔치에 대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방문객 가운데 89%가 외지인이었다. 또 축제기간 중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300억원 규모였다. 한편, 꽃강 축제는 봄철에도 이어졌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1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봄꽃 풍경을 접목해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축제’를 열었다. 장성군 봄 축제 사상 최다인 24만명 방문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작했으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축제가 취소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비록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포탈뉴스) 장성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창립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1기 협의회는 ‘장성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장성군의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기본계획 자문 및 심의, 자치분권 촉진활동 관련 사업의 협의‧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분권 계획 수립을 위한 그간의 추진 상황과 2021년 장성군 자치분권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제1기 협의회 김재철 위원장은 “앞으로 장성군 실정에 맞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자치 실현의 토대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면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