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023년 3월 26일, 21:42경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편의점 내에서 대전경찰청 외사계, 둔산경찰서 형사팀의 공조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된 뒤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1명(21세, 남성)을 검거했다.
대상자는 2023년 3월 24일 07:26경 인천공항 도착 후 법무부 입국심사 시 입국 목적 불분명으로 입국 거부된 후 출국 대기 중 3월 26일 04시경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공항 활주로 지역에서 카자흐스탄인 2명이 외곽 울터리를 넘어 공항 밖으로 도주했다.
현재 대전경찰청은 인천국제공항경찰대 수사팀에 대상자를 인계하고 도주중인 또 다른 카자흐스탄 국적(18세, 남) 1명도 추적중으로
나머지 피의자도 폐쇄회로(CCTV) 동선 분석 등을 통하여 신속히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