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청·와·대 학생들,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꿈의학교 청·와·대는 ‘청소년들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로 청소년들이 마을의 문제에 대한 정책 및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팀별로 학생들이 지난해 발굴하고 토론해 온 도심 속 길 동물과의 공존, 청소년 노동 환경,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인식 개선, 놀이 문화 시설 부족과 예산,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 강화, 교복을 선택하자! 등 6개의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이어 정책제안에 대한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들었으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꿈의학교 청·와·대 학생들이 마을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는 교육활동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광명시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0년차를 맞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포함한 교육지원 예산으로 280억 원을 편성했으며 누구나 신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