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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국민권익위, 경기도 첨단산업 신생기업 경영 고충 청취

오늘 오후 기업고충 현장회의 개최 “낡은 규제나 제도 개선 필요”

 

(포탈뉴스) 경기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컴퓨터 정보통신, 인공지능, 자율주행, 의료 등 19개 첨단기술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경기도 소재 컴퓨터 정보통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신생기업 대표들과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는 컴퓨터 정보통신, 인공지능, 자율주행, 의료 등 첨단산업 분야 19개 신생기업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최근 경기 불확실성과 고금리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들어 특히,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하는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해 소극적이거나 잘못된 행정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을 바로잡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해 왔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산업 개척과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정책이 요구되는 시기에 기업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나 제도 등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현장회의에서 제기된 기업고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불합리한 규제 등을 개선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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