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중구 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 운영을 오는 3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6주간(주1회) 회사, 학교 등에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5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 또는 단체일 경우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구강,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접수 후 일정이 정해지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대상자들은 필요시 니코틴 패치·껌과 같은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