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횡성군보건소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의약업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부정 의료행위 예방,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연간 계획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에 대하여 분기별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1분기 점검은 관내 의약업소 등 41개소(의료기관 8, 약국 4,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 6, 특수장소의의약품판매자 3, 의료기기판매업 18, 안마원 2)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의료용 마약류 적정 취급여부 ▲의약품 보관·관리 적정성 ▲과대광고·표시기재 위반행위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등 관련 법률 준수 여부이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23. 1. 30일자)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의료기관, 약국에 대하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이행실태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의약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관련법을 준수하고 건전한 의료질서를 확립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