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남구는 올해도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해 고등학교 입학생과 타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3월 1일 기준 부산 남구에 주민등록 된 학생이며,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타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학교 외 교육기관 입학생이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지원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한 교복구입비는 자격확인 후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교복구입비 지원 이외에도 체험학습 버스 지원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추진으로, 교육도시 남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