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구리시, 치매 서포터즈 ‘기억사랑지킴이’ 전격 활동

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 연계 치매검진 안전요원, 칩거 치매어르신 인지강화 보조 등 맹활약 기대

 

(포탈뉴스) 구리시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치매서포터즈 ‘기억사랑지킴이’ 활동을 전격 시작한다.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 2019년부터 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통해 치매 준전문가로 활동하며 치매관리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해보다 10명을 증원한 40명이며,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회로 나누어 10명씩 소규모 치매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 6일부터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대상자의 치매검진 후 지하 1층 치매예방교육 장소로 안내하는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기억사랑지킴이는 ▲칩거 치매 어르신 인지강화 활동 보조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치매극복 인식개선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치매 서포터즈 기억사랑지킴이 활동이 벌써 5년째 명실상부한 치매 돌봄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기억사랑지킴이와 같이 우리 모두 서로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는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 말까지 실버인력뱅크, 종합사회복지관 등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과 인지저하 정밀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