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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안정적 상하수도 기반조성사업 90억 원 투자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2023년 『안정적 상·하수도 기반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제주청정 자산 보존』을 위해 총 90.5억 원(전년 62.6억 원, 대비 44.5%↑)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방침이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1.2억 원을 투입해 읍·면·동 지역 약 L=8.5㎞ 구간에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유지 매설 관로 이설, 누수 다발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검침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 100전을 교체하고, 물 절약 생활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상 절수설비 38개도 설치 지원한다.


서귀포시 동 지역에 유수율 제고를 위한 블록구축 공사가(도 상하수도본부에서 K-water에 위탁 시행) 본격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공사로 인한 급수 불편 등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 하수관로 정밀조사(CCTV)를 통한 오접 하수관 등 정비 (3.1억 원) ▲ 소규모 하수관로 개·보수, 노후 하수관로의 선제적 정비(33억 원) ▲ 불량맨홀정비 및 하수도 준설 등 시설물 유지관리(13억 원)▲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강화(8.6억 원)로 안전한 서귀포시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강화한다.


하수관로 노후화, 관로 파손 등으로 내부 막힘이 발생함에 따라 상습적 오수 유출 및 악취 민원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하수 관로 조사 예산 3.1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조사가 필요한 지역을 전문업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기록하고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하수관로 보수를 추진한다.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사업에 49억 원(전년 31억 원, 대비 49.6%↑)을 투입하여 노후 하수관로, 불량맨홀 등을 정비할 계획에 있으며, 특히, 호우 시마다 오수 맨홀뚜껑 반복적 열림이 발생하는 서호 택지개발구역에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시행하여 관로 함몰, 나무뿌리 관통 등 원인을 파악했으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차별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긴급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9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오수관로 1.4km를 교체했으며 올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예산 12억을 투입하여 2km를 추가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노후 된 각종 맨홀(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을 발굴 정비하기 위해 불량맨홀 전수 조사로 파손 및 노후 하수 맨홀 200개소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불량맨홀 정비에 나선다.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방치할 경우 지하수 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 개인하수처리시설 3,779개소에 대한 대행 용역비 8.6억 원을 투입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 비정상시설에 대해 수용가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제공과 청정 지하수 보존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상하수도 현안 사업을 신속 추진해 나가면서 안전한 서귀포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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