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통영시는 2022년 12월 21일에 '치매 공감 책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 14개소 및 기존 치매극복선도단체 1개소에 치매공감도서를 배부했고, 통영치매안심센터 공식 SNS에 홍보를 시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단체의 역량을 활용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극복활동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통영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통영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한 학교 13개소,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및 단체 30개소, 통영경찰서 및 기관 37개소, 도서관 8개소로 지정되어있다. 올해에는 15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총 88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이 구축됐다.
이번 치매 공감 책 나눔 행사를 통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내 구성원들에게 일상 속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책을 통한 치매 정보를 전달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으며,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SNS 홍보를 통해 치매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통영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책임져야할 과제이므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치매극복활동과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