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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산영화제 ‘YSFF’ 개최

관객과의 대화 및 문화공연, 미디어 아트쇼 등 즐길거리 다양

 

(포탈뉴스) 제1회 양산영화제가 오는 10. 15~ 10. 16 양일간, 물금 황산공원의 야외 특설무대(강민호 야구장 주차장 옆)에서 개막한다.


'양산영화제(YSFF: Yang San Film Festival)'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YSFF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가 주관하며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상공회의소 등 여러 양산의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을 하는 첫 번째 영화제이다.


개막작으로는 양산시 산막공단에 소재하는 ‘서륭기계 오토알(자동차 해체 재활용산업)’에서 폐차장 단체 격투씬을 촬영했었던 이상훈 감독의 신작, 장편극영화 '바람개비'가 상영된다. 이상훈 감독과 서지후, 유준혁 배우가 영화제에 직접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밟는다.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으로는 김명균 감독의 장편극영화 '하우치'가 상영되며 출연배우인 손지나, 심진혁, 김서온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총 50여 명의 배우들이 제1회 양산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영화제의 특별공연으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 작곡가 ‘데이드림(연세영)’의 감미로운 피아노연주 & 베이스 이연기의 독창, 바리톤 임한충 & 소프라노 김윤아의 ‘가을밤의 앙상블 세레나데’, 양산소년소녀합창단 합창, 양산이지아트댄스의 스트리트댄스, 가수 최태수의 메들리송,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밤에는 미디어 아트쇼 등이 진행된다. 개막작 상영 이후, 장편극영화 '장인과 사위'의 특별 시사회와 GV(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양산영화제는 박병대 조직위원장, 김진혁 집행위원장, 손윤숙 총괄위원장, 박용기 총괄감독, 홍보대사로는 배우 지대한과 임채원, 사회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진희와 박효준으로 구성됐다.


박병대 조직위원장은 "영화영상도시 양산의 실크로드를 만들기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하자"라며 포문을 열고,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경과보고를 진행하며 유명 배우들의 축하영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홍보대사 지대한, 임채원 배우는 몇 달 전, 장편극영화 'THE BUS' 양산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양산에서 연기했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13편(개막작 1편/폐막작 1편/특별시사작 1편/공모선정작 4편/초청작 2편/메이드인 양산작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요트 무료승선권, 타이어 교체 상품권, 화장품 세트, 음식 상품권, 운동화 등 2,5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행사를 마련했다.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양산영화제는 10월 15일(토) 개막하여 16일(일)에 공모 선정작, 우수 연기상, 공로상 시상을 한 뒤 폐막한다.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제1회 양산영화제가 개최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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