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안심마을 2곳인 용덕면 구소마을과 부림면 경산마을에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늘 푸른 뇌 청춘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2곳의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했으며 인지훈련 프로그램, 신체 및 음악 활동 등 마을별 16회기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치매예방교실 운영 전·후에 인지선별검사 및 노인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