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상당보건소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인 21일 오후 2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오색빛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치매안심마을인 남일면 효촌1리, 문의면 노현1리, 미천1리 가산리, 쉼터 등 5개소에서 그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배운 악기를 연주해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낸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1층 로비에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하고, 2층에서는 소소한 운동회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캠페인 오색빛깔 음악회를 통해 치매 어르신의 성취감을 높이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의 장이 되길 바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