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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운대구 ‘부산시 15분 생활권 조성 공모사업’ 선정

 

(포탈뉴스) 해운대구는 부산시의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미래공간 꿈 나눔터 조성사업’과 ‘반여동 선수촌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시가‘15분 도시 부산’ 조성의 일환으로 구·군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생활권을 조성하고 문화편의시설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총사업비의 75%를 지원한다.


‘꿈 나눔터 조성사업’은 좌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좌동 1458-4번지)에 총면적 4,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어린이․청소년․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비로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좌동 일대는 반송·재송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부족해 오랫동안 청소년시설 확충을 원하는 주민 요구가 많았다. 하지만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추진하지 못했으나 이번 공모를 계기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해 ‘반여동 선수촌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반여동 선수촌로는 대단지 공동주택, 학교, 상가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기도 하다.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은데 보도폭이 좁아 걷기 불편하고,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60건이나 될 정도로 교통사고 위험 또한 높다.


구는 보도가 너무 좁고, 밤이면 과속하는 차량이 많아 위험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차로 폭을 좁혀 보도를 확장할 계획이다. 장산중학교와 반여동 다이소 일원 860m에 과속방지턱 역할을 하는 ‘고원식(험프) 횡단보도’ 4곳과 ‘고원식 교차로’ 1곳, 보행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일반 횡단보도와 달리 방지턱처럼 만들어져 과속 예방 효과가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차량번호를 인식해 정지선 위반을 안내하고, 바닥 보행 신호등과 야간 로고라이트 등을 설치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부산시 15분 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연차별 정책공모가 있는 만큼 매년 많은 주민이 희망하고 시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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