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8 (일)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0.9℃
  • 구름많음대전 2.3℃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2.0℃
  • 구름많음제주 6.3℃
  • 맑음강화 -1.9℃
  • 구름많음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제21차 정기회의 개최

대외 환경변화와 경남산업 방향의 변화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진행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5일 김영훈 경남형 뉴딜분과위원장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대외 환경변화와 경남산업 방향의 변화’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 교수는 세계 금리와 물가 변동추이, 국제사회의 조세 분위기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남에 직접화되어 있는 미래 모빌리티산업과 제조 메타버스 분야가 코로나19 이후 경남의 발전 전략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내외 경제상황을 감안한 경남의 산업·경제 분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2022년 도정 운영방향인 안전한 경남, 부울경 메가시티 본격화, 서부균형발전, 경남미래 혁신성장에 대해서도 분과별로 심도 있게 논의해 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영훈 경남형뉴딜분과위원장은 “지난해 분과별로 활발히 활동한 결과 의생명의료산업 육성 과제발굴, 수소 경제권 구축과 같은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을 대비하여 부울경의 경제ㆍ산업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도정 운영방향과 탄소 중립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위원회와 함께 논의하고 제안된 정책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경제핫이슈

더보기
단순 브랜드 연결 이커머스를 넘어 온·오프라인 비즈 플랫폼을 장착한 신생 무역 그룹 JT 홀딩스의 포부  (포탈뉴스)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과 전자 무역 거래 금액은 8조1천억을 넘었고 쇼핑몰 사업체는 3천 개가 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며 해당 분야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단적인 지표가 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도 앞다퉈 자신들이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며 다양한 플랫폼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현재 대세는 올인원 전략으로 보인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예로 들면 이 둘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용자를 상호 네트워크로 묶어 충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식의 올인원 전략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블록체인을 통한 파생상품 거래소, 한국 특산품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 예컨대 요소수, 희토류, 방전관, 순견직물, 실리콘, 망간, 마그네슘, 산화텅스텐, 네오디룹 영구자석 수산화리튬 등을 수입하는 글로벌 수출입 쇼핑몰, 또 각종 게임을 연동한 코인 거래까지 제대로 된 올인원 전략을 들고나온 신생 브랜드가 있어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