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2 (화)

  • 흐림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4℃
  • 흐림서울 2.9℃
  • 흐림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6.9℃
  • 구름많음울산 6.7℃
  • 흐림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8.3℃
  • 흐림고창 4.6℃
  • 흐림제주 10.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0℃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IT/과학

전북도, 공공하수처리장 스마트화 본격 추진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전북 3개소 본격 추진

 

(포탈뉴스) 전북도는 도내 3개 시군(정읍, 남원, 무주)에서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 스마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은 기존에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와 처리장 내 공정별 각종 수질 데이터를 실험실에서 1일 1회 분석해 왔으나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정밀계측기와 센서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분석・진단하게 된다.


그동안 운영자 경험에 의존하던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축척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의사결정 지원과 자동계측 및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 확보와 에너지를 절감에 기여하는 지능화 사업이다.


전북도는 ’21~’23년까지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하여 정읍 하수처리장(58,600㎥/일, 44억원), 남원 하수처리장(50,000㎥/일 41억원), 무주 구천동 하수처리장(8,500㎥/일, 31억원) 등 3개(전국 13개 중 3개, 23%) 시설에 대해 스마트 하수처리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금년도에는 ’21년 설계 완료한 무주 구천동 하수처리장에 대해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정읍과 남원 하수처리장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22년도에는 629억원을 투입하여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하수관로 정비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하수처리시설을 스마트하게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 확보를 통한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효율적인 시설제어로 에너지 절감까지 기대된다면서, 도내 전체 하수처리장까지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안영호 신임 김천소방서장, 화재취약대상 현장방문으로 본격 업무 시작  (포탈뉴스) 신임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전 9시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분향 후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오전 11시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직원들과 취임 인사, 덕담을 나누며 갑지년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김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으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눈을 마주하고 힘찬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행사 후,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황금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내 소방시설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자체 순찰 및 화재위험요인 확인 등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현장에 강한 소방,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 소통하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소방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김천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