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AI 에너지 수도 전남의 혁신정책과 비전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부처와 시·도, 시·도교육청, 지방4대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책 박람회다. 기념행사, 참여 기관별 전시회, 정책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펼쳐진다. 전남도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엔진, AI 에너지 미래도시 전남’을 주제로 AI·에너지 데이터센터 중심 첨단 미래도시를 구현했다. 전시관에 ‘에너지 기본소득존’을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해상풍력과 태양광 모형을 통해 에너지 발전을 시연하고 기본소득을 지급받아 기념품과 교환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 최근 전남에 유치한 글로벌 AI·에너지 앵커기업의 초대형 프로젝트와 우주산업, 케이(K)-디즈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도정 핵심시책을 미디어월과 고화질 영상으로 홍보한다.  
(포탈뉴스통신) 지식재산처는 11월 19일 삼성SDI 본사(경기 용인시)를 방문하여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소재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소재의 최신 특허 동향 및 산업계의 신속한 권리화를 지원하는 초고속 우선심사 제도 등 지식재산처의 주요 심사 정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반도체·첨단 소재분야의 연구개발 현장에서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소재분야의 특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여 지식재산에 기반한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처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첨단소재기술 분야의 경쟁력은 기술개발 속도와 특허권 확보 속도가 함께 맞물릴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에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우선심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적 성과가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지식재산처]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주관하는 '2025 한이음 드림업 박람회(엑스포)'가 11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엑스포)에서는 ‘한이음 드림업’ 지도(멘토링)의 결과물인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과제(프로젝트)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인공지능 활용 특별공연, 인공지능 체험, 취·창업 지도(멘토링)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 행사는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되는 만큼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전시 관람 등 행사를 함께할 수 있다. ‘한이음 드림업’은 전공에 관계 없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멘티)들이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약 7개월간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실무형 과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4년 ‘(옛)정보통신기술 지도(멘토링)’ 사업 도입 이후 20여 년간 7만여 명의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한이음 드림업’이라는 이름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해양 분야에 디지털 복제(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합리적인 해양 이용·개발방향을 설정하거나 연안 방재에 관한 정책 수립 및 기술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관련 연구개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주요 연구로는 해양 데이터(지형, 환경, 위치정보 등)로 구현한 디지털 가상공간 구축,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장 분포 변화나 대규모 개발에 따른 해양 환경영향 등을 예측하여 해양 공간정책에 반영하는 의사결정 지원도구 개발, 인공지능(AI)·비구조격자 기술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해양환경(해수면 높이, 해류) 변화 예측과 응용 서비스 구축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연구 성과물들은 앞으로 해양수산부, 지자체, 연구기관이 정책 수립과 기술연구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로 활용함으로써 해양 개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연안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환경공단, 한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반려견 사료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평가한 결과, 영양적 품질과 기호성 면에서 닭고기 기반 사료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비글견 12마리에게 닭고기 기반 사료와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단백질원으로 제조한 시험 사료를 각각 15일간 급여한 후, 소화율과 기호성을 비교 평가했다. 사료 성분 구성은 닭고기 사료와 돼지고기 시험 사료가 유사했다. 또한, 단백질(닭고기 사료 89.70%,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 90.60%) 및 총 아미노산(닭고기 사료 92.50%,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 92.10%) 등의 영양소 체내 소화율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호성 평가(Two-bowl test)에서도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 먼저 완전 섭취한 비율이 75%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가 영양학적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고, 반려견 기호에 맞는 원료임이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가‘돼지고기는 고지방이라 반려견에게 적합하지 않다’라는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은 11월 18일 대전 KW컨벤션에서 ‘2025년 국방 표준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각 군 군수사,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방산업체 관계자 등 민·관·군이 함께 참석하여 국방 표준화 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연구원이 ‘AI 시스템 품질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개발 현황’을 발표하며,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표준 동향과 표준화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어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우주 표준화체계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우주 분야의 특수성과 해외 주요국의 우주표준 체계 구축 현황을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우주 분야의 표준화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국방우주 표준화의 체계적 구축 및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방위사업청은 민·관·군이 공동으로 활용 중인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KDSIS)’ 고도화 사업을 통해 달성한 시스템 개선, AI 기반 지능화, 데이터 정합성 확보 등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관·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와 기술문서 심사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필요한 사이버보안 제출자료 및 심사사례 등을 안내하는 ‘제18차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업무설명회’를 11월 1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설명회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과 '의료기기의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관련 국내 제도 현황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시 요구사항 ▲디지털의료기기 전자적 침해행위 보안지침 ▲사이버보안 심사사례 등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의 경우 데이터 중독공격, 회피공격과 같은 데이터공격 등에 대한 방어수단에 필요한 요구사항이 추가되어 이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접속코드를 확인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확
(포탈뉴스통신) 국방부는 11월 18일 국방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장, 각군 참모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방인공지능(AI)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면서, 국방AX(AI 전환, AI Transformation)에 대한 정책 의지를 공유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구현 실증계획 및 민간기업의 국방데이터 접근성 개선 추진방안 등 인공지능(AI) 관련 전략과 활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AI액션플랜(안)'국방 분야 과제 및 국방AX 추진전략, 2026년 국방AX 핵심추진 사업계획 등을 점검함으로써, 국방 AX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국방부는 국방AX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방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병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한국연구산업협회(협회장 박한오)와 함께 ‘2025 R&D 매치업(Match-Up) 챌린지’ 본선 및 시상식을 11월 18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동 챌린지는 딥테크 창업‧성장, 연구개발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망기업(예비창업팀-창업지원기업, 연구개발서비스 수요-공급기업, 특구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대회이다. 기술혁신의 창출을 위해 수요자와 공급자의 매칭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협력과 경쟁의 장을 마련한 의미가 있다. 본선에 앞서 우수한 R&D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선정된 수요에 최적인 공급을 찾는 매칭 과정이 진행됐다. 동 대회는 총 247개 기업이 지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팀들은 각각 예선을 거쳐 총 24개 기업으로 압축된 후, 최종 본선에서 ▴기술의 우수성, ▴실현가능성, ▴잠재력 등이 높은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세션1 딥테크 창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로우파트너스는 친환경 초음파 패치 아이템을 중심으로 창업 기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연구소' 개소식을 11월 18일 11시에 성균관대 자연 과학 캠퍼스 반도체 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 자연 과학 캠퍼스 권영욱 부총장,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이상현 교수(AI반도체 혁신연구소장) 등 성균관대 교직원 및 대학원생과 함께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홍진배 원장,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균관대 인공지능(AI) 반도체 혁신연구소'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 동 연구소에서 역량을 키워갈 참여 학생의 소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경쟁의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 제고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반도체대학원(3개교), 첨단연구과제(첨단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학 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대학 ICT 연구센터)(인공지능'AI' 반도체 6개 센터),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설계한 석·박사생 대상의 연구·교육(AI반도체, 2개 과제)
(포탈뉴스통신) 영국 교통부(DfT, Department for Transport), 미국 연방항공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인증 전문가, 캐나다 항공혁신연구기관(CRIAQ), 네덜란드 항공우주센터(NLR, Netherlands Aerospace Centre) 등 세계 각국의 UAM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K-UAM 상용화를 준비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K-UAM 국제 컨퍼런스'가 11월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외 UAM 전문가들의 글로벌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부터 K-UAM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간 매년 150명 이상의 기업·학계 등이 행사에 참여해왔다. 올해 행사는 국내 기업·학계를 비롯해 7개국 10개 이상의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역대 최고 규모의 참여가 예상된다. 1부 행사에서는 영국(DfT), 캐나다(CRIAQ) 등 UAM 선도국들의 정부관계자 및 주요 기관들이 참석해 국내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국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재배용 종자의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LMO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그간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유전자변형 주요작물(벼, 콩, 옥수수, 유채, 면화)을 대상으로 6가지 검출유전자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활용해 왔다. 하지만, 대상작물과 검출유전자가 점차 확대되어, 이외 작물이나 유전자를 검사하려면 개별적으로 검사해야만 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LMO 검사방법은 대상작물을 기존 5개에서 21개로 대폭 확대했고, 검출유전자도 기존 6개에 NPTⅡ(Neomycin Phospho Transferase II, 유전자변형 선발 마커)를 추가하여 총 7가지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검사할 경우와 비교하면 소요시간과 비용이 1/7수준으로 절감되어, 일만 점 검사에 약 2억 8천만 원이 소요됐다면 이제는 4천만 원이면 된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물의 LMO 검사를 보다 신속 정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성과 창출과 협력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솔루션 기업, 생산자 조직, 지방농촌진흥기관, 농협 등 스마트농업 생태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스마트농업 솔루션 확산의 현장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2025년 성과공유회와 2026년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솔루션 기업 2개사가 솔루션 확산 현장의 애로와 극복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농식품부와 농진원이 다중 솔루션 지원체계 신설 등 주요 변경사항과 지원규모 등 2026년 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농업 기업과 주산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데이터·AI 기반 솔루션 소개와 상담부스 운영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차년도 사업설명회를 통해 농업인·기업은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과 지원 가능 범위를 확인하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수경재배 토마토 스마트팜의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양액 공급량을 자동 조절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최적의 재배 환경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양액 공급기를 개발했다. 지능형 양액 공급기는 다양한 작물에 공통으로 사용, 특정 작물과 환경 맞춤형 양액 공급이 어렵던 기존 양액 공급기의 한계를 개선해 개발했다. 또한, 세밀한 양액 제어가 어렵고 온실 운영에 필요한 다른 제어기와 연동이 힘들었던 단점을 보완했다. 2024년 개발된 지능형 양액 공급기는 정밀 양액 측정 감지기(센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양액 공급 최적화 알고리즘, 국가통신표준 기술을 적용해 양액 공급량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다른 환경 제어 장치와 연동된다. 정밀 양액 측정 감지기는 전기전도도(EC) 측정 오차 0.07 dS/m에 유지보수 주기를 3개월로 설정해 장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양액 공급 최적화 알고리즘은 토마토 지상부와 지하부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인공지능 엘에스티엠(LSTM) 모형으로 토마토 증발산량 모형과 배액량에 따른 최적 양액 공급량, 시기를 예측해 사용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11월 27일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소개된 초등생 미술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실물 크기의 누리호 기립 작동을 포함한 다채로운 우주과학 체험을 통해 국민과 함께 발사 성공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과학관 중앙홀 2층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보령과 공동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꿈을 우주로'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게시된 초등학생 미술 작품 20점과, 2026년에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올라갈 예정인 작품 20점을 함께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국제우주정거장(ISS) 탑재를 위해 실제로 선 처리(코팅 등)된 원본 그대로 공개되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지구 밖’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자유 관람으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스케치북 형태의 원본 작품과 개별 액자 작품을 통해 ‘예술’이 ‘우주과학’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