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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장성군, 제14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14년간 졸업생 1,595명 배출…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 위한 필수 교육기관

 

(포탈뉴스) 장성미래농업대학이 14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필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지난 25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4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 유두석 장성미래농업대학 학장은 아열대학과 24명, 스마트농업학과 23명, 총 47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증서 수여 후 스마트농업학과 최동식 대표, 아열대학과 김준영 대표 등을 포함한 우수 졸업생 9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이어졌다.


올해 장성미래농업대학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발맞춰 아열대학과를 신설하고 아열대작목 도입 및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또한 4차산업 시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농업학과를 개설하고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활용 및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1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익힌 영농지식을 널리 전파하여 잘 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008년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소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장성미래농업대학을 출범시켰다. ‘배움이 없으면 농업도 없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 이래 지금까지 수준 높은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재까지 총 1,5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경진대회에서 전남지역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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