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7.0℃
  • 흐림강릉 11.1℃
  • 서울 14.7℃
  • 흐림대전 14.3℃
  • 대구 13.5℃
  • 울산 13.3℃
  • 흐림광주 15.5℃
  • 부산 14.3℃
  • 흐림고창 14.3℃
  • 연무제주 20.7℃
  • 흐림강화 14.9℃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사회

횡성군, 군용기 소음피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소통의 장 개최

 

(포탈뉴스) 횡성군은 26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군용기 소음과 블랙이글스 스모크 대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횡성군에서는 전재도 자치행정과장, 심승보 환경과장, 현안추진T/F팀장이 참석하였고, 횡성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김명선·임권일·박재경위원장, 김효영 간사와 제8전투비행단장, 부단장, 감찰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주민이 겪고 있는 피해와 고통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중심지 회피, 비행 각도 조정 등 주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 면밀한 관심과 준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제8전투비행단장은“군용기 소음과 블랙이글스 스모크로 인한 주민의 피해와 고통에 공감하고 있으며 주민과 소통하여 해결책을 찾아가겠다. 또, 기상 여건과 상급기관 계획 등 가변적 요소가 있지만 약속 사항을 준수하여 비행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에서는 블랙이글스 성분조사 실시와 관련해, 이륙 전 활주로에서 성분 측정시 활주로 오염 및 유도선 착색 등으로 불가하다는 것과 관련하여 문의하였다.


제8전투비행단장과 53전투비행대 대대장은“활주로에서 성분측정 후 착색 문제가 발생하면 정화작업을 거치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안전 문제는 고려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재도 자치행정과장은 군용기 소음저감을 위하여 제8전투비행단에서 이행하고 있는 현황자료에 대한 정기적 송부와 함께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서는 2022년 초 「제2차 제8전투비행단장 소통의 장」 개최와 관련해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장신상 군수는 “민·관·군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여군용기 소음피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행정안전부,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 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포탈뉴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마을 단위 기업을 지칭하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기준 약 1,800개가 운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그동안 마을기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양적성장을 이룬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직접적인 보조금 중심의 지원을 지양하고 판로 확대, 홍보 및 컨설팅 등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과 ‘우수 마을기업’ 16곳을 선정했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된 정선군·해남군 등 소재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목포시·포항시 등 소재 ‘우수 마을기업’ 16곳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구축 등에 사용되어 마을기업의 경쟁력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