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구보건소는 11월 내로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요양시설·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70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의사가 근무 중인 요양병원은 2곳은 자체접종을 시행하고 나머지 요양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5곳은 위탁의료기관이 방문하여 접종을 시행한다.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의 안전과 돌파감염 감소를 위해 기존 추가접종 시기가 기본접종 완료 뒤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구민 건강을 위해 11월내로 해당 기관의 추가접종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률이 높아지는 만큼 신속히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완료하여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겠으며, 코로나19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현장 방문접종이 가능하니 코로나19 접종률 향상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