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7.3℃
  • 흐림강릉 2.9℃
  • 구름많음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8.8℃
  • 흐림대구 7.0℃
  • 흐림울산 6.4℃
  • 흐림광주 8.4℃
  • 흐림부산 8.3℃
  • 흐림고창 7.6℃
  • 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7.1℃
  • 흐림보은 6.0℃
  • 구름많음금산 6.9℃
  • 흐림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제주특별자치도, 코로나19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제주도 전체 인구대비 1차 접종률 79.6%(53만 7,335명)·완료율 74.2%(50만 326명)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하루 동안 총 1,968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7명(제주 #3122~3138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13명(3122, 3124~3126, 3130~313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3123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3129번)은 해외입국자 ▲2명(3127, 3128번)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중 △1명(3126번)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 △12명(3122, 3124, 3125, 3130~3138번)은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13명은 모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이 중 11명(3124, 3125, 3130~3138번)은 ‘제주시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10월 26일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최초 확진자(3078번)가 나온 이후, 지난 2일 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등 26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 결과 양성 11명, 음성 256명으로 확인됐다.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한편,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20명 중 돌파감염 사례는 총 14명이며 1차 접종자는 2명, 미접종자는 4명이다.


나머지 2명 중 1명(3122번)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자유업)’, 1명(3126번)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제주시 실내체육시설(자유업)’ 관련 확진자는 8명,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 외부요인에 의한 확진자는 2명(3123, 3129번)이다.


3123번은 수도권을 방문하고 지난 1일 입도한 뒤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3129번은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입국한 수동감시 대상자로, 2차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3127, 3128번)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138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69명(타 지역 확진자 2명 제외), 격리 해제자는 3,069명(사망 3명, 이관 29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388 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256명(확진자 접촉자 197명, 해외 입국자 59명)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힘껏 지원할 것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추어 지난 2022년 12월에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늘 공식 출범했다.   한편, 법 제정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전북이 노력해 1년 후인 2023년 12월 농업, 환경, 인력, 금융 등 4개 분야의 특례를 담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방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정부가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주도형’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특히 전북특별법에는 동부권 관광벨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등 후보 시절 전북도민에게 했던 약속이 담겨있다면서, 우리나라 식량 주권의 든든한 거점이 될 ‘농생명산업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