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가세로 태안군수가 UN 국제 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상임대표 원덕호)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가 군수는 지난 2일 태안읍 인평리에서 열린 태안종합운동장 개관식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UN이 지정한 ‘세계 부패 방지의 날(12월 9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수여식은 부패방지 국민운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전국 300여 시민사회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청렴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 군수는 태안군수로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이를 각종 인허가 및 대군민 접점 업무 등에 적용하는 등 공직자들의 마인드 혁신을 이끌어내 청렴한 태안군 조성에 앞장서왔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종합운동장 개관 및 군민대상 시상이 열리는 뜻깊은 자리에서 청렴인 인증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에 힘쓸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