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5.5℃
  • 흐림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10.8℃
  • 흐림대전 11.9℃
  • 흐림대구 10.2℃
  • 울산 10.3℃
  • 광주 12.5℃
  • 흐림부산 11.2℃
  • 흐림고창 12.0℃
  • 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7℃
  • 흐림금산 11.2℃
  • 흐림강진군 14.2℃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IT/과학

서울시설공단, 공사현장 고위험공종의 안전사고 방지 `VR 체험교육`

공사 현장의 고위험 공종 중 추락, 질식 등 사고 방지를 위한 체험형 VR안전교육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이 추락이나 질식 등 사고가 날 수 있는 고위험 공종의 공사현장에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VR교육은 추락, 끼임, 질식, 충돌 등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3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10분 분량이다. VR장비를 착용 후 시청하면 실제 같은 생생함이 전달돼 안전 의식과 대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 있다. 가상이지만 위험 상황을 경험한 후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일러주는 형식이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현실을 감안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자막도 준비돼 있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40여회에 걸쳐 서울 도심지 공사장에 VR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감독자나 발주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게 사용 매뉴얼까지 갖췄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교육이 쉽지 않은 문제였는데 VR교육으로 가능해져 다행이다”라며 “시민, 근로자, 직원의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찾아 보완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보도블록 시공방법 도입, 공사 현장 임시통행로 개선, 지하 밀폐공간 스마트 안전 경보 시스템 도입 등 공사 현장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제2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참배하고 유가족 만나 위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2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에 있는 제2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 추모비를 방문해 서해수호 용사들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하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대통령은 기념식이 끝난 뒤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충무 동산으로 이동해 제2연평해전 전승비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후 묵념을 통해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를 추모했다. 이어서 서해수호관 앞 광장에 배치된 참수리357호정에 올라 제2연평해전 당시 격렬한 교전으로 생긴 탄흔들을 만져보며 함께 있던 유족들과 아픔을 공감했다. 이후 대통령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로 이동해 미리 와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했다. 헌화와 참배에는 천안함 유족 대표 및 참전 장병 대표들, 국방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대통령실 참모 등도 함께했다. 헌화와 참배를 마친 대통령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북의 공격으로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둘러봤다.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의 설

사회

더보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민선 8기 첫 출연기관장 참석 간부회의 주재 “우리는 원팀!” (포탈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14개 주요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김 지사는 “도정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매달 1회 간부회의는 출연기관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출연기관장들이 도정 혁신의 키맨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도정혁신에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출연기관장들에게 출연기관 차원에서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 노력을 펼쳐달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정이 신속하게 집행되어야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생경제의 회복속도가 빨라진다며, 실국장들에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말했다. 또한, 3월 말부터 벚꽃 축제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 밀집에 대비해 교통혼잡, 음주 등 사건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으며, 산불과 화재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바가지요금은 즐거워야 할 축제를 망치는 지름길이므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제핫이슈

더보기